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상전문병원 다녀왔는데

화이트스카이 조회수 : 1,959
작성일 : 2016-03-07 10:54:04
화상크기는 발에 동전정도
의사가 다행히 3도는아니고 2도 깊은화상이고
면적도 많이 좁다고 하더라구요
저는계속 집에서 소독하고 실마진 바르고있었어요
근데 병원도 소독하고 그냥 연고같은거 발라주고
콜라겐인지 비보험되는거 붙여주면서
35000원이나 나왔어요 매일이주간 오라는데
갈때마다 이렇게 내야하나요? 너무비싸네요
자가로 집에서 치료할수있을까요?
IP : 117.111.xxx.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7 10:55 AM (119.197.xxx.61)

    선생님한테 사정상 매일은 못온다 횟수를 줄일수 없느냐 여쭤보세요

  • 2. 아까
    '16.3.7 10:57 AM (218.39.xxx.35)

    글 올리신 분인가보네요

    알로에젤 직빵이라니까요. 올려놓으면 후끈 거리는 거 없어져요. 그러면 상처 없이 아무는데...
    저가 브랜드 화장품 가게에서 파는거 세통에 만원하는거...그거 냉장고에 넣어뒀다 어디 데면 사용하는데 참 좋아요.

    2도면 물집도 없는거죠? 괜히 돈 쓰셨어요.

  • 3. ㅇㅇ
    '16.3.7 11:03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알로에젤이 좋은데요. 일단 화기 빼주고 통증 없어지니깐요.
    근데 그.. 흉터랄까.. 색소침착은 되더라고요.
    그러니 눈에 잘띄는 부분은 알로에젤 안바르는게 좋아요.
    저는 팔목안쪽에후라이팬에 데었을때 알로에젤 발랐거든요.
    순간적으로 통증 없어지고 엄청 좋았는데.. 그게 나을때 보니 색소침착이 엄청나더라고요.
    상처부위가 짙은 고동색 아니 검은색 아주 까맣게 변하면서 낫던데..
    2~3년 지난 지금은 옅은 고동색으로 남아있어요.
    이게 얼굴부위였거나 눈에 잘띄는 목부위 팔목 바깥쪽이나 그랬다면 끔찍했을거예요.
    안보이는 부위니 다행인거죠.

  • 4. blood
    '16.3.7 11:07 AM (203.244.xxx.34)

    2도 깊은 화상이면 초반에는 병원 다니심을 추천합니다.

    일단 어느정도 딱지 않고 2차 감염의 우려가 없어지면 약국에서 습윤밴드 같은거

    붙여주시면 됩니다. 발이라고 하시니까 햇빛 쐴 염려는 없어서 그나마 관리는 조금 편하실 듯 하네요.

    그리고 위에 '아까' 닉네임 쓰신 분.

    2도가 물집있는 겁니다. 더 깊이 화상입으면 물집생길 여지도 없지요. 조직이 손상을 받아버려서요.

  • 5.
    '16.3.7 11:09 AM (218.39.xxx.35)

    그렇군요.

  • 6. ...
    '16.3.7 11:10 AM (114.204.xxx.212)

    눈에 띄는것이나 큰 상처가 아니라면 초반 며칠 다니고 그 뒤론 근처 피부과 가셔도 될거에요

  • 7. ++
    '16.3.7 11:30 AM (118.139.xxx.228)

    발 부위니 흉터 상관없고 치료 기간 20-30일도 괜찮다면 집에서 알로에나 바르시고...그게 아님 병원 다니세요...
    그 정도면 준수하네요...
    그리고 아까도 올렸는데 그게 아님 옥션에 듀오덤 10장 한통 23000원에 사서 바르세요...이거 화상병원에서 사용한다니깐요......제 말 좀 들어주세요...
    제가 화상병원 주기적?으로 다녀서 알아요...(화상, 찰과상으로 많이 다녔어요)
    전 대구의 유명한 푸른 병원 다녀요...

  • 8. 매일
    '16.3.7 12:11 PM (218.237.xxx.135)

    35000원 받을까요?
    첫날이라 그런건지 매일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제가 초반 화상치료시기를 놓쳐서(다리)
    레이져 치료까지 받았는데(매회4만원) 흉이 남았어요.
    잘 결정하시길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6051 중고생 공부의자, 이런건 어떨까요?? 1 고민 2016/03/07 944
536050 투게더하고 엑셀렌트하고 누가 더 맛나나요? 13 ^^* 2016/03/07 2,206
536049 이과로 연극영화과 보내신분 있을까요? 3 파티 2016/03/07 2,159
536048 온라인으로 나오는 아이오페 크림도 가짜가 있을까요? .... 2016/03/07 919
536047 이불어떻게 버리셔요? 8 fly 2016/03/07 3,564
536046 정보공유 - 인테리어 스타일북 공짜로 신청하세요! 재롱이 2016/03/07 595
536045 표준체중인데 간헐적 단식 효과있을까요? 2 .. 2016/03/07 1,562
536044 태양의 후예 송혜교 화면 화면보정이 너무 심한것같아요 49 aa 2016/03/07 11,283
536043 어머님의 코가 한쪽이 막히셔서수술해야하는데수술잘하는 이비인후과 .. 1 서울에 있는.. 2016/03/07 1,018
536042 "20대 투표혁명 이루겠다"10개대 총학연합체.. 11 잘한다 2016/03/07 1,194
536041 초등4학년, 한우리 같은 독서논술 필요한가요? 4 마이마이 2016/03/07 3,672
536040 대치동 하숙 수요있을까요.. 21 하숙 2016/03/07 4,805
536039 일본 빼고 2박 3일로 갈만한 해외여행지 추천해주세요. 8 2016/03/07 4,600
536038 무플절망_서울 어느 지역이 좋을까요(수도권20년 사는데도 잘 모.. 5 살곳고민 2016/03/07 818
536037 이상한 친구 인연 끊는게 맞겠죠. 4 십년뒤1 2016/03/07 3,510
536036 국정원 ˝北 사이버테러 위험 현실화...내일 긴급 회의˝ 9 세우실 2016/03/07 814
536035 고등학교 학생회 간부경력 생기부에 기록되면 좋은가요? 5 .. 2016/03/07 3,407
536034 매번 실패하는 가지나물.. 17 ㅎㅎ 2016/03/07 3,355
536033 대충 말려도, 보기싫지 않은 파마 뭐가 있을까요? 8 2016/03/07 3,375
536032 대통령 "경제상황,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은 수준&quo.. 8 제2의 IM.. 2016/03/07 1,026
536031 고등참고서들 버리는게 답이죠? 3 유리 2016/03/07 1,234
536030 한국사는 공부하면 할수록...우리나라에 대한 자긍심이..뚝뚝 11 ... 2016/03/07 1,890
536029 제과점 이름 지어야하는데요... 30 고민중 2016/03/07 2,758
536028 자궁경부 원추절제술 하라네요ㅠ 5 이스루 2016/03/07 7,138
536027 꽃청춘의 고경표.. 보다 보니 저랑 같은 과네요. 24 O형 2016/03/07 8,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