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딸이 중2인데요.
머리 감는 것도 목욕도 귀찮아해요.
친구관계도 좋고 아주 건강한 아이인데 이래요.
또래 따님 두신 분들 보통 어때요?
지인이 초등때 그래도 중학교 올라가면 지가 알아서
욕실들어가 오래~ 씻는다던데 언제 그럴라는지.
매번 얘기해야 하네요.
울딸이 중2인데요.
머리 감는 것도 목욕도 귀찮아해요.
친구관계도 좋고 아주 건강한 아이인데 이래요.
또래 따님 두신 분들 보통 어때요?
지인이 초등때 그래도 중학교 올라가면 지가 알아서
욕실들어가 오래~ 씻는다던데 언제 그럴라는지.
매번 얘기해야 하네요.
적어도 학교 갈때는 너무 씻어서 문제죠.
아침저녁으로 샤워하고 머리감느라 잠을 줄일지경이니...
왜 씻는걸 싫어할까요.. 귀찮아서? ㅠㅠ
귀찮기야 하죠. 그래도 머리 떡진다 어쩐다 하면서 열심히 샤워하던데요.
그 시간이 귀찮대요. ㅠ
머리도 길면서요.
근본적으로 스스로 바뀌어야 할텐데 은근 걱정되는 거 있죠.
전 중등때까진 님딸 같았는데 고등 올라가면서 확 바뀌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왜그랬는지 몰라요 몸이 청결해야 기분도 좋은데..
저도 그맘때는 3일간 샤워도 안하고 살았네요
시험기간 되면 다들 머리 감는거에 대한 이상한 징크스가 있어 교실에 머리냄새가 진동을 했어요
지금은 씻고 나면 개운하고 청결을 유지할려고 노력하지만씻는 과정은 여전히 귀찮아요
머리만무지감아요 세수도 잘안하면서~~샤워는 절대자발적이지 않구요ㅠㅠ
아이따라 씻는 게 다를수도 있겠지요
ᆢ머리를 조금 짧은 스타일로 하면 어떨까요?
긴머리~잘 관리하지 않으면??
저희집 중2딸은 너무 잘씻어요. 음악틀어놓고 매일 샤워....근데 방은 정말 ㅠㅠ
지인 딸은 고3인데 아직까지도 씻는걸 그리 싫어한대요.
이 아이도 친구관계좋구 낙천적인데 속옷도 말안함 며칠씩 입는다고 ㅠㅠ
여중인가요?
저희애는 공학인 중학교 때는 허구헌날 씻더니
여고간 후로는 제가 씻으라고 할때까지 안씻어요.
씻으라 노래를 부르면 미루다 미루다 툴툴거리며 씻어요.
얼굴은 멀끔하게 생겼는데 그래요.
아침에 일어나면 세수하고 몸씻고 밥 먹으면 양치질하라고.....계속 잔소리해요..ㅜ.ㅜ
이틀 되는 날은 머리 감으라고 하루에 3~4번은 말해요.
가끔은 감았다고 속이기도....
우리애는 결혼하지 말고 혼자 살아야 될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휴일에는 하루종일 안씻다가 자기전엔 씻구요.학교다니는 중에는 잘씻네요. 근데 울 아이도 방은 맨날 폭탄맞은 방이구먼요.
잘 안씻어요. 그래서 거의 강압적으로 씻으라 시키고요. 그런데 한 번 들어가면 엄청 오래 걸리네요.
주기적으로 씻기는 하는데 가능하면 안하고 싶어해요.
한번 들어가면 샤워는 다른 사람 목욕수준으로 걸리고, 세수양치질만 해도 다른 사람 샤워수준으로 걸려요.
많이들 그런가 보네요.^^
진짜 말 안하면 언제까지 안 씻고 지 방도 안 치울라는지 궁금하네요.
참 공학이에요.
다른 애들도 다 그런다고 어쩌고 하는 거 보면 ㅠㅠ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536416 | [단독]김원준, 4월 14세 연하 검사와 결혼 42 | ㄷㄷㄷ | 2016/03/08 | 18,468 |
| 536415 | 이걸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까요 3 | ㅇㅇ | 2016/03/08 | 865 |
| 536414 | 궁합 | ㅁㅁ | 2016/03/08 | 675 |
| 536413 | 고슴도치 키워보신분? 4 | 괜찮은인생 | 2016/03/08 | 856 |
| 536412 | 초등3 아이가 학교에서 읽을책 4 | .. | 2016/03/08 | 702 |
| 536411 | 40대 중후반에 퇴사한 여성분들이요. 14 | 구직맘 | 2016/03/08 | 9,330 |
| 536410 | 자꾸 북한 사이버테러 기사가 나오는 이유 1 | 세우실 | 2016/03/08 | 673 |
| 536409 | '걱정 말아요, 그대' 대통령 당부에도 이어지는 망명길 1 | 샬랄라 | 2016/03/08 | 816 |
| 536408 | 중3 수학 과외 어떻게 해야할까요? 5 | 과외 | 2016/03/08 | 1,537 |
| 536407 | 도서구입은 주로 어디 사이트 이용하시나요 8 | 책 | 2016/03/08 | 1,519 |
| 536406 | 50세인데 왜 이리 가슴이 두근두근 뛰죠? 3 | 문의 | 2016/03/08 | 2,324 |
| 536405 | 40대 까놓은 달걀 같은 화장하시는분 계세요 6 | 화장법 | 2016/03/08 | 3,235 |
| 536404 | 총선이 떤다 | 이어둠 | 2016/03/08 | 515 |
| 536403 | 19개월아기 말을 안해요 23 | 아기엄마 | 2016/03/08 | 18,312 |
| 536402 | 임플란트 1 | dlavmf.. | 2016/03/08 | 906 |
| 536401 | 대구쪽에 사주 잘 보는데가 없을까요? 5 | 큐큐 | 2016/03/08 | 1,663 |
| 536400 | 밀크시슬 드시고 기미 좋아지신 분 계신가요? 3 | 혹시 | 2016/03/08 | 4,215 |
| 536399 | 한완상 "안철수, 스스로 '발광체'라 착각 말라&quo.. 13 | 샬랄라 | 2016/03/08 | 1,326 |
| 536398 | 소개팅에서 사람을 보라는 뜻 31 | YOLO | 2016/03/08 | 6,315 |
| 536397 | 급)도서관 대출한책 타관에 반납해도 되나요? 12 | 2016/03/08 | 1,229 | |
| 536396 | 마트 샴푸는 정말 쓰면 안되나요? 16 | 네모네모 | 2016/03/08 | 8,259 |
| 536395 | 친지간 인사범위-형님부모님 병문안? 3 | 인사 | 2016/03/08 | 1,116 |
| 536394 | 화장하시는 분들, 평소 각질제거 열심히 하시는 건가요? 12 | ㅎㅎ | 2016/03/08 | 3,885 |
| 536393 | 지금 서울 날씨 어때요 2 | 날씨 | 2016/03/08 | 1,013 |
| 536392 | 혹시 항문으로 질초음파해보신분 계시나요? 10 | 부끄부끄 | 2016/03/08 | 6,5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