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결혼 3년동안 모은 돈이에요

... 조회수 : 4,536
작성일 : 2016-03-07 01:56:12
현금 7천
결혼때 신랑이 가져온 남은 대출 갚은것 1900
중기저축 1920
장기저축 1620

처음 1년은 한달실수령이 500, 그외 보너스 1500
2년차때는 한달 실수령 400, 그외 보너스 1000
3년차때는 한달 300, 그외 보너스 700

총수입이구요 3년동안 1억 2천5백 정도 모았네요
맞벌이하다 난임으로 제가 일을 줄이다보니 수입이 점점 줄었어요
병원비도 좀 들어간 편인데 이정도면 괜찮게 모은편인가요?
여긴 워낙 연봉높은분이 많으셔서요 수입대비 저축으로 보면요

이제 아기도 태어나고 한달 실수령 250 에 보너스 700정도에 살아야 하는데 아기 키우는데 한달에 얼마나 들까요?
저축은 얼마정도 할 수 있을런지...
지금은 제가 아예 일은 안하니 밤만 되면 슬며시 걱정이 되네요
당장 이번달부터 제수입이 0이 되니 타격이 생각보다 크구요
IP : 210.117.xxx.6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임신을
    '16.3.7 1:58 AM (182.226.xxx.200)

    준비하신다니 걱정은 금물 이어요
    다 살아지니 닥치면 걱정하시고 편히 마음 다스리세요
    저는 그보다 훨 못한 때도 어찌 어찌 잘 지나왔어요

  • 2. 글쎄..
    '16.3.7 3:35 AM (125.143.xxx.51)

    실수령 250에 700보너스로는 세식구 살아가기 빠듯하겠네요. 그냥 먹고 사는 정도? 저축이나 여유부릴수는 전혀없구요. 애 낳으면 키우는 돈보다는 부가적으로 쓰게 되는 돈들이 많더라구요. 당장 임신한거 아님 좀더 일을 하시는건 어떤지. 한 삼년까지는 그간 저축 허물어서 사셔야할듯.

  • 3. 걱정마세요
    '16.3.7 6:38 AM (223.33.xxx.98)

    3년동안 그리 돈 모았다면 둘이 사치하는 타입도 아닐것 같고, 애들꺼 남들 하는대로 비싼거 쓰지않고 잘모으면 충분히 가능해요. 어차피 애기 좀 크고나면 금방 일하러나갈 엄마인듯하고 남편 월급이 계속 250에 고정되지도 않을테니 남들과 비교하며 이거 꼭 사야돼 이런 생각 버리고 알뜰하게 살면 거뜬히 잘 넘길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6678 갑자기 한쪽 쌍커플이 풀리고 눈이 안떠진다네요 2 ... 2016/03/09 2,414
536677 연세대 교수, 신입생 오티서 막말 ˝개념 있었다면 세월호 탈출했.. 12 세우실 2016/03/09 2,072
536676 더민주 필리버스터 스타 은수미의원 덕질하는 계정도 있네요. 00 2016/03/09 657
536675 완벽커버 컨실러는? 바르는 순서도 알고싶어요. 잡티 2016/03/09 639
536674 정씨성 여권 영문표기를 7 이름 2016/03/09 13,711
536673 중학교 반장과 반장 엄마가 할 일이 많나요? 4 ^^ 2016/03/09 2,241
536672 누가 더 예뻐?? 5 초코파이 2016/03/09 983
536671 고사리나물 대신할 2 글쎄요 2016/03/09 1,634
536670 학생부종합에 대해 궁금해요. 38 고1엄마 2016/03/09 3,485
536669 독학사 3 글라라 2016/03/09 904
536668 아파트 베란다 턱에 비둘기가 자꾸 똥을 싸고 가요 7 비둘기 2016/03/09 3,064
536667 2016년 3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3/09 542
536666 어제밤 TV 건강 프로에 청국장이 혈전 용해제라고 1 .... 2016/03/09 1,949
536665 이세돌 과 알파고의 바둑경기 15 sf 영화같.. 2016/03/09 4,201
536664 위,대장 내시경을 동시에 하는 경우 금식에 대해 질문있어요 2 내시경 2016/03/09 2,566
536663 치간 칫솔 어디거든 상관 없나요? 1 젤리 2016/03/09 927
536662 고등학생인 아이가 목이 아프고 열이 심한데요. 조언 좀 부탁드립.. 8 고딩맘 2016/03/09 1,448
536661 여아성기절단, “오늘도 사막의 소녀는 눈물 흘리고 있다.” 8 할례 철폐 2016/03/09 2,691
536660 여론은 어떻게 공작되는가 1 ... 2016/03/09 479
536659 자식에 대한 엄마의 사랑 맹목적인 거 맞을까요? 6 사랑 2016/03/09 2,215
536658 방금 밥 먹었어요 1 .... 2016/03/09 1,105
536657 남자들은 원래 그런가요? 9 원래 그런가.. 2016/03/09 3,043
536656 청소기 이 정도면 이상한건가요? 1 2016/03/09 776
536655 제 티셔츠만 배부분에 구멍이 나요 ㅜ 7 뱃살공주 2016/03/09 5,359
536654 신문배달 35년- 책읽는 할아버지 16 2016/03/09 2,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