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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좀 일찍 끊으면 안되나요?...

... 조회수 : 18,706
작성일 : 2016-03-07 00:14:09

  다니는 헬스장이 있는데... 1년째 다녔는데 맘에 들어서 내년에도 다니려고 해요.

 집 앞이고 사장님이 건물주라서 망할일도 없고 동네에서 10년 넘게 된 헬스장인데...

 맘에 들어서 내년에도 끊으려고 상담을 받았거든요. 5월 쯤 끝나는데.. 그러니까 두달 정도 남았네요..

 제가 등록했을때보다 10만원이 오른거에요. 그래서 헉... 놀라고.. 그래도 끊으려고 했거든요.

 그리고 오늘 가서 상담하니까 5월쯤 5만원이 또 오른데요. 다음달 쯤에 공고문 붙을꺼라고? 그래서..

 그래서 왜 이렇게 자꾸 오르냐고 했는데 지금 끊으면 지금가격.. 작년에 저 끊을때보다 10만원 비싼금액에 끊는거고

 기간 끝나는 5월 쯤에 끊으면 거기다 5만원 더 비싼금액으로 끊어야한데요. 그러니까 가격인상 전에 끊으면

 5만원 아끼는셈.. 그래서 그냥 오늘 상담하는 김에 끊었거든요.

 근데 그 얘기를 남친한테 했더니 난리를 치는거에요... 5월 1일부터 인상하는거면 4월 30일에 딱 맞춰 끊어야지

 미리 끊으면 어떻게하냐고 노발대발 내가 어디가서 큰 사기라도 당한마냥 ㅠㅠ 그래서 뭐가 차이가 있냐고 했더니

 니 돈이 미리 나간건데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다고...  그리고 다른헬스장은 기존회원 끝날때쯤 되면 한달 더주겠다. 할인해

주겠다 이렇게 해서 혜택많이 주는데 거긴 왜 그러냐고.. 사기당한거 아니냐고... 어디가서 호구짓 당한 마냥

 막 뭐라고 엄청 화내는거에요 ㅠㅠ 내가 무슨 큰 병신짓이라도 한마냥... ㅠㅠ

 그래서 그런거 아니라고 동네 사람 다 다니는 헬스장이고 10년도 넘게 됐고.. 거기가 맘에 들어서 거기 계속 다니고 싶다고

했더니.. 당장 환불하고 4월 30일에 딱 가격인상전에 인상된 금액으로 손해보지 말고 끊으래요. 그래서

 내가 직장도 다니고 다른일도 정신이 없는데 그런것까지 신경쓰냐고.. 까먹고 있다고 기간 지나서 5만원 오르면 더 손해라고 그랬더니... 일단 자기돈이 먼저 나간거니까 절대 내가 병신짓을 한거래요 -_-;; 그리고 미성년자마냥 절 데리고 헬스장에 가서 거기 직원여자분한테 막 따지는거에요. 내가 뭐 사기당한것은 없는지... ㅠㅠ 그리고 확인해보니 더 혜택받을것도 없고 사기당할것도 없는거 확인하고.. 환불받고 저 4월30일에 꼭 기억하고 있다가 그때 다시 내야되는데

 진짜 헬스장 쪽팔려서 못다니겠어요. 맨날 다니는곳인데 그 여직원이 절 얼마나 한심하게 볼까... ㅠㅠ

 그거 환불받고 4월 30일 지켜서 낸다고 하루라도 더 주는것도 아니고 ㅠㅠ 자기돈이 먼저 나갔으니 손해라는데..

 상식적으로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헬스장 인상 날짜 기억하고 있는것도 아니고... 상담받았을때

 미리 돈 낼 수도 있지 않나요? 다닐 수 잇는 날짜가 줄어드는 것도 아닌데... 제가 그렇게 손해볼 짓을 하고

 잘못 행동한건가요? 내가 이상한건지 남친이 이상한건지 모르겟네요.

 어쨌든 절대 헬스장은 못가게할껄... 마치 내가 어디가서 큰 사기라도 당한마냥 난리 부르스를 쳐서

거기 가서 따지고 환불받고 왔으니 앞으로 쪽팔려서 얼굴도 못들고다니겠어요 ㅠㅠ

IP : 119.82.xxx.84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7 12:17 AM (114.204.xxx.212)

    내돈으로 내는건데 뭐하러 같이 가서 ㅡ해약을 해요
    가자고 해도 싫다 하면 되지요
    남친 성격이 피곤하네요

  • 2. 근데
    '16.3.7 12:19 AM (213.33.xxx.96)

    그런 말을 왜 시시콜콜 다 하시나요?
    남친이 돈 내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님이 알아서 하세요.

  • 3. 원글
    '16.3.7 12:20 AM (119.82.xxx.84)

    마치 내가 큰 사기라도 당한마냥 난리를 쳐서요 확인해줄 필요도 있고.. 다른 헬스장은 1년정도 다닌 회원이 다시 끊을땐 어떻게든 잡으려고 한달 더 주고 혜택한다고 다 끝나고 끊어야한다고... 그리고 너 우습게 보고 혜택안주고 그런거 아니냐고 그래서 아니라고.. 가서 확인해보라고 해서 계약한 직원 만나게 하고 확인시켰네요. 내가 어리버리해보여서 나만 혜택안준거 아니라는것을 확인시키려고 -_-;;;; 아 진짜 남친 성격이 이상한거죠? 인상된다 그러면 인상전 가격으로 좀 미리 끊을 수 있는거 아닌가요?

  • 4. ㅁㅁ
    '16.3.7 12:20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동거중인가요
    뭔 남편처럼 행동을 하죠?

    그리고 벌써부터 그런거까지 미주말 고주알
    고하나요?
    남친이 용돈이라도 대고있는상황인건지

    이해불가

  • 5. 원글
    '16.3.7 12:22 AM (119.82.xxx.84)

    남친이니까 오늘 무슨일이 있었다 어쩌고 이런얘기를 하는데... 이거 말고 딴것도 막 제가 잘못한것처럼 말하는게 엄청많은데... 이 일만 본다면 상식적으로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그렇게 바보같은 짓을 한건아니죠? 상식적으로 꼭 남친말처럼 해야지 정상인지.. 아님 제가 정상인지... 딴것도 저한테 막 저러는게 많아요 ㅠㅠ

  • 6. nnn
    '16.3.7 12:24 AM (77.99.xxx.126)

    남자 너무 피곤해요...

  • 7. 난 거지
    '16.3.7 12:24 AM (126.11.xxx.132)

    전 거지라서 상관은 없지만 부자들은 돈 하루라도 은행에 넣어 놓으면 이자가 생기니깐요.
    근데 4월30일까지는 두 달도 안 남았는데 동네 헬스비가 얼마길래
    그럴까요?
    지인 중에는 카드를 쓰고 돈을 뒤에 줘도 되어서 좋다고 하는데
    전 그게 더 과소비인거 같아서 현금으로 사용합니다.

  • 8. ..,
    '16.3.7 12:26 AM (222.237.xxx.47)

    헬스장 갑자기 문 닫는 경우도 있고 해서 미리 끊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그런 일 당할까 조심하려는 것 같네요...그리고 몇 달 뒤 원글님 스케줄에 변동이 생길 수도 있으니 너무 일찍 끊는 게 꼭 좋은 것 같지은 않아요...남친은 나이가 더 많고 걱정도 많은 타입인가봐요

  • 9. ㅁㅁ
    '16.3.7 12:27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어쨋거나 그런걸 그리 시시콜콜 고해 바치지마세요
    바보 스러워요

  • 10. ..
    '16.3.7 12:28 AM (121.141.xxx.230)

    ㅋㅋ저도 다니는 헬스장 만료 3-4달전에 무슨 파격 행사하믄 그냥 미리 끊기도해요 근데 5만원할인정도면 그냥 4월쯤 되서 끊었을꺼같아요 저흰 두세달치 더주는행사하거든요~~ 저라도 마지막날 잊어버릴꺼 같아서 미리 끊긴하겠네요 남친몰래가서 3월말쯤 다시 끊으세요 말하지말구요

  • 11. ㅇㅇ
    '16.3.7 12:36 AM (49.142.xxx.181)

    남편이라도 그렇게는 못하겠구만.. 남친 제까짓게 뭐라고.. 참내
    어이가 없네요. 뭐 혈연지간이에요 법적 남편이에요 뭐에요 지가?

  • 12. 원글
    '16.3.7 12:38 AM (119.82.xxx.84)

    아니.. 내가 무슨 큰 손해라도 보는것처럼 말해서 ㅠㅠ 내가 이상한사람마냥 ㅠㅠ 그러는거 있잖아요.
    그쳐 어떻게 꼭 인상전날 기억하고 있다가 그날 끊어요. 이자... 이자 그런건 있겠네요 ㅠㅠ
    돈을 하루라도 더 자기가 갖고있는거라고 해서 ㅠㅠ 뭐 날짜맞춰 끊는게 어려운건 아닌데 ㅠㅠ

  • 13. 원글
    '16.3.7 12:40 AM (119.82.xxx.84)

    동네헬스비... 저 끊을때 70만원에 1년 2개월해서 14만원이었는데
    얼마전에 물어봤을땐 80만원으로 올랐고... 오늘 가서 물어보니 저 끊나고 난다음에 등록하면 5만원이 더 오른다고 해서 85만원.. 지금 끊으면 인상전 가격으로 끊을 수 있다네요. 근데 5월1일부터 인상되면 4월 30일에 날짜 신경쓰고 있다가 최대한 늦게 내 돈을 내야된다는 논리로 가르치셔서... 그게 더 현명한거라고

  • 14. 논리적으로
    '16.3.7 12:44 AM (213.33.xxx.96)

    현명한건 현명한거죠.
    근데 그 날짜 기억하는게 뭐 그리 어렵나요?
    님도 좀 야무지지 못해서 남친이 좀 답답해 하나봐요.

  • 15. 원글
    '16.3.7 12:45 AM (119.82.xxx.84)

    그런가봐요.. 이자 생각하니 일단 돈을 더 오래 가지고 있는데 현명한거네요... ㅠㅠ

  • 16. ㅁㅁ
    '16.3.7 12:45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에이
    답정너인듯

    글쎄 앞으론 그런 시시한거까지 고해바치고 터치당하는짓을
    하지말라구요

  • 17. ...
    '16.3.7 12:46 AM (124.49.xxx.17)

    세상에나 그런 사람이 남친도 아니고 남편이면 숨막혀 죽겠네요.
    그리고 일일이 사소한 잘못 하나하나까지 꼬투리잡아 따지고 바보취급하는거 사람 미치게 만들어요. 자존감도 낮아지고요. 정신적으로 피폐해집니다.
    자기 논리만 옳다고 우겨대는 사람 상대하기 얼마나 피곤한데요.
    님이 시시콜콜 말을 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에요.
    결혼하면 지금보다 백배는 더 피곤해질 거에요.
    남친이 너무 이상해요. 그런 사람과 결혼까지 생각해도 괜찮을지 잘 생각해보세요

  • 18. 원글
    '16.3.7 12:47 AM (119.82.xxx.84)

    서로 대화해서 더 좋은방법이 있으면 그렇게 해 나가는게좋죠... 저도 리플보고 배웠네요. 제 생각에서는... 돈 오래갖고 있는게 뭐 중요하나 싶었는데 내가 돈이별로없다보니까... 돈 관리를 해본 남친은 돈을 자기가 가지고 있어야 돼고 최대한 늦게 내는게 현명한거라는걸 알았나보네요..

  • 19. ㅇㅇ
    '16.3.7 1:13 AM (49.142.xxx.181)

    ㅎㅎ
    이자요?
    이자 뭐 지금부터 4월 30일까지 80만원에 대한 이자는 아마 80원도 안될겁니다.

  • 20. ㅠㅠ
    '16.3.7 1:17 AM (119.82.xxx.84)

    그런가요. 그럼 굳이 제가 남친한테 욕먹고 직원한테 쪽팔려가면서 다시 따지고 환불해오고 기분잡칠 필요가 전혀 없는건가 ㅠㅠ

  • 21. 타인들의 눈보다 중요한거
    '16.3.7 1:33 AM (100.37.xxx.20) - 삭제된댓글

    이번 기회에 남친의 인품을 알게 된거잖아요.
    현재는 결혼이라는 법적인 구속도 없는 사이에,
    그 남자는 원글님의 결정에 대한 존중, 그리고 원글님의 어른으로서 가질 수 있는 자립적인 위치등을 전혀 배려하고 있지 않고, 원글님의 권한을 침해하면서 그게 너무 당연하다, 라고 생각하고 행동하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결혼하면 부인을 자신과 동등하게 대우할 수 있는 사람이 되지 못합니다.

    저라면, 제 딸이 사귀는 남친이라면,
    이런 일을 계기로, 이 사람이 나를 이렇게 취급하는것을 내가 평생 견뎌낼 수 있을까? 그 정도로 내가 이 사람을 사랑하는가. 고민 좀 해볼거 같습니다.

  • 22. dd
    '16.3.7 1:36 AM (110.15.xxx.183)

    지금 고민해야할 문제는 남친을 끊어내느냐 마느냐 같구요
    님은 자존감회복부터해서 세상공부좀 많이하셔야할듯...
    저런 쫌팽이와 결혼까지 생각한다면 피말라 죽을각온 해야할듯

  • 23. ....
    '16.3.7 1:42 AM (124.49.xxx.17)

    님이 댓글쓰신거 보니
    남친보다 님이 문제네요.
    헛소리도 다 사람 봐가면서 먹힐만한 상대한테 해요.
    님이 그 남친 오래 만나면서 자존감이 떨어지신건지 원래 자신감이 좀 부족하신 건지
    비상식적인 주장 해도 오오 그런가... 하고 끌려가 주니까 남친이 그런 말도 안되는 짓을 하죠
    내생각엔 이게 더 나은거 같다 자기 의견 말해줄순 있어도
    님이 오래 다닌 헬스장에 님을 끌고가서 뒤집고 환불해가지고 온다는건 말도 안되는 거에요.
    남친의 비상식적인 주장에 계속 끌려다니지 않고 끊어낼 수 있을지
    아니면 그냥 이남자랑 헤어지는게 나을지 잘 생각해 보세요.

  • 24. 원글
    '16.3.7 1:44 AM (119.82.xxx.84)

    남친이 제 자존감을 떨어트리고 있다고요?

  • 25. 지적
    '16.3.7 1:45 AM (121.164.xxx.155)

    끊다 - 따로 떨어지도록 잘라가르다
    등록하다가 맞는말입니다

  • 26. 하아
    '16.3.7 1:54 AM (183.98.xxx.33)

    답답한 아가씨네요
    이자? 아니에요 남친은 그냥 여친을 자기 말을 듣는 이쁜 뭘로 알고 있는 거 같은데요
    그냥 님이 하는 행동들에 트집잡고 그 이후에 이유를 적당히 둘러대는 짓을 하고 있는 것일 뿐
    왔다갔다 내 노동력에 이러이러하니 취소하고 다시 등록 하겠다 하는 내 인건비 생각하세여

  • 27.
    '16.3.7 2:56 AM (100.37.xxx.2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의 남친이 한 행동은,
    원글님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이 있었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님을 자신의 의견을 가질수조차 없는 존재로 보고 있기때문에 할 수 있었던 일이고요.
    그런 사람이랑 결혼하면,
    우선 님의 모든 결정이 님남친의 기준에 맞지 않다면 무조건 무시되어야 할 의견이 될거고요.
    남친의 가족들과의 관계에서 님의 의견은 받아들여질 가치가 있다고 고려조차 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근데, 남친이 님의 자존감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것조차조 못 느끼셨다면...
    아무래도 님은 주변에 님의 의견을 존중하고, 님을 인격체로 인정해주는 어른이나 친구들이 부족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조금 슬프네요.

  • 28. 현명하긴
    '16.3.7 3:32 AM (1.234.xxx.88)

    뭐가 현명해요. 원글님하고 열내면서 싸우고 그 헬스장 찾아가서 소란피운 시간과 노력이 아깝죠. 평상시에도 분노조절이 안되는 성격인가요. 왜 그런 일에 열을 내고 주위 사람을 달달 볶는거죠?
    헬스장까지 같이 갔다는것도 놀라워요. 원글님선에서 알아서 정리해야지 그걸또 끌려가다니.
    쪽팔린다면서 정작 남친이 잘못한걸 모르니 원글님도 순진한건지 답답한건지 이상하구요.
    아무리 다음달에 끊는게 합리적이라고 해도 원글님 기분 다 상하게 하고 결국 별다른 소득도 없이 요란스럽게 진상짓만 하게 만들었잖아요. 만약에 남친이 쫓아가서 무슨 할인이나 혜택을 받아냈다고 해도 진상이라고 두고두고 회자될거예요.
    그렇게 수모를 당하고 병신짓했다는 막말까지 듣고도 "남친이 현명한거구나!" 이런 착각이 들 정도면 원글님 큰일이네요. ㅠㅠ 매사에 지나치게 착해서 문제거나 정상적인 상황판단이 안된다건데요.
    사람이니까 누구나 실수할 수 있어요. 그때 차분하게 일을 해결하고 진짜 현명하게 조언해주는 남자 만나세요. 지금처럼 미친듯이 날뛰며 무시나 하는 모자란 남자 만나지 말구요. 원글님이 사기당한거 같다고 울고불고 난리쳐도 마음편히 진정시키고 합리적으로 정리해줘야지, 지가 뭔데 병신짓했다고 망신을 줍니까?

  • 29. 남친편
    '16.3.7 3:33 AM (117.111.xxx.150)

    아뇨?
    전 남친분과 생각이 같은데요?
    뭐하러 두달이나 먼저 돈을내요?
    그리고 요즘 불경기라
    기존회원 잡으려 노력도 하고
    봄되면 이벤트도 해서 깜짝세일도 하고
    그러는데?
    그리고 알람기능 했다가
    4월말쯤 필요하면
    그때 등록하면 되지
    일찍 등록할 하등의 이유
    안보이네요.
    귀가 얇게 느껴져요

  • 30. 남자 싫다.
    '16.3.7 3:39 AM (122.42.xxx.53)

    어휴~ 남자 엄청 피곤하네요.
    저게 본인은 현명하고 똑똑하다 생각하겠죠?
    그저 진상에 여유 디게 없어 보이는 사람으로만 보이네요.

  • 31. 흠 참고로 말씀 드리자면
    '16.3.7 3:43 AM (100.37.xxx.20) - 삭제된댓글

    제 딸아이라고 생각하고 말씀 드릴게요.
    이런 일이 있었다면,
    제대로 된 남자라면 (제가 제 딸이 만났으면 싶은 이상적인 남친이라면)
    1. 내 여친은 그 헬스장에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10만원이 올랐든, 15만원이 올랐든지 꼭 다닐 것이다.
    2. 헬스장측에서 5월에 더 오를것을 미리 내 여친에게 알려준것을 배려라고 볼 수도 있다.

    등을 고려하고,
    혹시라도... 내 여친이 그 헬스장에서 조금 손해를 본거 같다. 라는 맘을 가졌더라도,
    내 여친이 즐겁게 다니던 헬스장을 여전히 즐거운 마음으로 다닐 수 있게
    15만원보단 10만원 오른게 더 낫네. 잘 했어.
    라고 이야기 해줬을거 같은데요.

    나의 여친이 앞으로 1년 던 다닐 곳에 가서 못난 진상회원의 모습을 보여서 여친이 더 이상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드는 것인 꿈에도 못 할겁니다.

  • 32. 남친이가
    '16.3.7 5:01 AM (124.199.xxx.28) - 삭제된댓글

    병신 같애요.
    남친을 끊으세요.
    어디 남자가.

  • 33. 남친이가
    '16.3.7 5:04 AM (124.199.xxx.28) - 삭제된댓글

    병신 같애요.
    별로 아는게 많지도 않고 경우의 수를 다양하게 놓는 재주도 없는데 꼬투리 잡고 헤어나올 줄 모르는
    전형적인 성격 안좋고 머리 나쁜 꼰대네요.

  • 34. 남친이가
    '16.3.7 5:07 AM (124.199.xxx.28)

    병신 같애요.
    별로 아는게 많지도 않고 경우의 수를 다양하게 놓는 재주도 없는데 꼬투리 잡고 헤어나올 줄 모르는
    전형적인 성격 안좋고 머리 나쁜 꼰대네요.
    그런 얘기 둘만 하고 대외적으로는 무난하게 환불도 아니고
    소란을 피우다뇨.
    어윽 진짜 병신~을 끊으세요.

  • 35. sㄴ
    '16.3.7 5:40 AM (18.189.xxx.213)

    다 자기랑 똑같은사람 만나는 거죠... 그런 이야기하는 사람이랑 헤어지지도 못하고 이런 글 올리는 거 보면 수준 딱 알겠네요

  • 36. 제목보고
    '16.3.7 5:57 AM (110.70.xxx.206) - 삭제된댓글

    전화 오래하는 얘기인 줄 알고 들어왔어요
    위에 쓰신 댓글 중 1년2개월 84만원일텐데 14만원이라 쓰셨네요
    님은 좀 야무지진 못한 분 같고
    남친은 돌깍쟁이 구두쇠 같아요
    예전 고금리 시절 같으면 남친 말이 맞지만
    지금이야 이자도 거의 없다시피하니 별 의미는 없죠
    그래도 두 달 가까이 미리 내는 것도
    그 헬스장이 없어지기라도 할 것을 생각하면 잘하는 것은 아닌 듯하고요
    알람설정해놓았다 4월하순에 재등록하면 어려울 일은 아니죠
    아무튼 남친이 남편되면 님은 굉장히 힘드실 것 같아요
    저런다고 잘 사는 게 아니고 복이 많아야 잘 살더군요

  • 37. 제목보고
    '16.3.7 5:59 AM (175.223.xxx.206)

    전화 오래하는 얘기인 줄 알고 들어왔어요
    위에 쓰신 댓글 중 1년2개월14만원도 말이 안되고요
    님은 좀 야무지진 못한 분 같고
    남친은 돌깍쟁이 구두쇠 같아요
    예전 고금리 시절 같으면 남친 말이 맞지만
    지금이야 이자도 거의 없다시피하니 별 의미는 없죠
    그래도 두 달 가까이 미리 내는 것도
    그 헬스장이 없어지기라도 할 것을 생각하면 잘하는 것은 아닌 듯하고요
    알람설정해놓았다 4월하순에 재등록하면 어려울 일은 아니죠
    아무튼 남친이 남편되면 님은 굉장히 힘드실 것 같아요
    저런다고 잘 사는 게 아니고 복이 많아야 잘 살더군요

  • 38. ...
    '16.3.7 6:59 AM (180.68.xxx.77)

    남편 아닌것이 다행이고 결혼은 신중히 생각해보세요
    친구가 남편이 와이프가 물건 사던지 어떤 일을 혼자 하는것을 못미더워해요
    남보기엔 사이좋은 부부예요
    하루에 전화통화를 열통도 더 해요
    보면 와이프 어디갔다왔나 효율적인 경제활동 했나
    남편이 전화로 보고받아요
    애 티 사도 사진찍어 보내요
    애가 중학생인데..
    친구는 자기 옷을 사도 남편에게 사진 보내면
    남편이 카드할인 다 따져서 결제해줘요
    결혼 16년차에요
    사람 숨 막혀서 못살아요

  • 39. ...
    '16.3.7 7:02 AM (180.68.xxx.77)

    남편이 돈을 못쓰게 하지도 않아요
    비싼물건도 자주 사지요
    단.. 남편을 거쳐서요
    친구는 이제 자존감은 사라지고
    자기 생각없이 포기하고 살아요
    애 셋 낳은게 죄지.. 하면서요

  • 40. 언제 등록하는건 중요하지 않아요
    '16.3.7 7:32 AM (124.199.xxx.28) - 삭제된댓글

    나도 원글처럼 하지는 않는 스탈이라 10원 한장도 계산하는 편이니까요.
    이건 어떻게 등록하고가 중요하지 않아요.
    여친의 일을 그렇게 거칠게 다루고
    사실 자기처럼 한다고 이익이 되지도 않거든요.
    걍 병신 같아요.
    그리고 업장에 가서도 화내고 환불한거라면서요.
    그렇게 살면 손해 안봐서 부자 될 거 같아요?
    쓸 필요도 없는 에너지만 쓰고 다닌거만 해도 엄청 손해구요.
    빈티나요.
    박복해 보입니다.
    동참하시던지요.

  • 41. 언제 등록하는건 중요하지 않아요
    '16.3.7 7:34 AM (124.199.xxx.28)

    나도 원글처럼 하지는 않는 스탈이라 10원 한장도 계산하는 편이니까요.
    이건 어떻게 등록하고가 중요하지 않아요.
    여친의 일을 그렇게 거칠게 다루고
    사실 자기처럼 한다고 이익이 되지도 않거든요.
    걍 병신 같아요.
    그리고 업장에 가서도 화내고 환불한거라면서요.
    그렇게 살면 손해 안봐서 부자 될 거 같아요?
    쓸 필요도 없는 에너지만 쓰고 다닌거만 해도 엄청 손해구요.
    빈티나요.
    못난이 찌질이 같아요.
    여자가 어디서 문제를 만들어도 해결해야 하는게 남자가 하는 구실인건데.
    이건 못난 여자만도 못하니.
    박복해 보입니다.
    동참하시던지요.

  • 42. 원글님
    '16.3.7 8:15 AM (175.253.xxx.201)

    이자가 문제아니구요
    사람일이라는게 예정대로 잘 안될때가 많잖아요
    두달이나남았으면 그때가서 5만원 빼달라고 말해볼수도있구요
    원글님이 좀 순진한스타일이라 남친이 걱정이되었나봐요
    남친행종이 과하긴한데 말은 맞는말이에요

  • 43. 원글님
    '16.3.7 8:16 AM (175.253.xxx.201)

    아무리 동네라 망할일없다해도 그건 모르는거거든요

  • 44. 중심은 본인이 잡아야
    '16.3.7 8:19 AM (180.230.xxx.163)

    남친 말에 휘둘리지도 마시고 그렇다고 인터넷에서 모르는 대중들에게 의견을 갈구하지도 마셔야 할 듯.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하는 게 맞잖아요 ? 내가 번 돈으로 내가 원하는 일에 쓰는 데 남의 의견은 그저 참고사항 일 뿐이죠. 남이 내 인생을 결정하게 놔 두지 마세요. 남친이 다른 일에도 자기 의견만 내세우고 님을 존중하지 않는 지 살펴 보셔야 하겠네요.

  • 45. ...
    '16.3.7 8:23 AM (211.226.xxx.178)

    먹튀하는 헬스장 얘기 종종 들리더군요.
    저도 읽으면서 뭘 그리 일찍 등록하나? 했거든요..
    5월부터 인상이면 4월 중순쯤에 해도 충분하잖아요..

    남친이든 여친이든 그럴 경우 조심하라고 약간의 잔소리 정도는 할 수 있다 생각해요.
    평소 행동이 어버버한 경우라면 더...
    무조건 받아주는게 다가 아니니까요.

    근데 직접 헬스장까지 가서 따져묻고 환불까지 한건 너무했어요.
    님 입장이나 체면도 있는건데, 답답해도 본인이 참고 말아야지 님을 망신시킨거나 다름없잖아요..

    그리고 가잔다고 따라간 님도 참 어버버하네요.

    한쪽은 어버버, 한쪽은 제멋대로...그래서 사귀는지도...

  • 46. 아이디미상
    '16.3.7 8:42 AM (66.249.xxx.208)

    에휴 세상물정 모르는 아지매들 많네 돈많으면 몰라도 아니면 남친처럼 해야된다 세상물정 겉으로만 아는 이지매들은 다 상술에 당해요

  • 47. 님이
    '16.3.7 9:18 AM (39.7.xxx.76) - 삭제된댓글

    좀 어리숙해 보이긴하지만
    남친같이 자기방식으로만 일을 해결하는사람 너무 싫음
    혹시나 결혼하고 시댁일에 어리버리했다가는 원글님 가루될듯.

  • 48. 0000
    '16.3.7 9:37 AM (211.58.xxx.140)

    헬스장이 먹튀도 많고 그렇긴하지만 이번건만 그런건지 매사에 가르치려들고 혼내고 미성년자대하듯하는지?
    남친태도 별로에요.
    님도 존중못받고 사귀는것같구요.
    저는 의견은 교환할수있지만 지시하고 관리하고 자기뜻대로끌고가려는 남친은 멍미? 하면 끊어냅니다. 실제로 그러했고 그런남자들 많다는...

  • 49. ㅇㅇ
    '16.3.7 10:03 AM (125.191.xxx.99)

    헬스장은 그대로 놔두시고요 남친을 끊어내셔야 겠어요. 결혼하면 절대로 절대로 행복하지 못함

  • 50. .....
    '16.3.7 10:48 AM (115.140.xxx.216) - 삭제된댓글

    다 읽고 넘 황당했는데, 다시 보니 남편이 아니라 남친이네요?
    천만다행에요. 정말 윗분들 말씀처럼 남친을 끊으세요
    날짜 다 되서 끊는 게 유리하다는 남친 논리도 당연히 이해가 가고,
    원글님의 판단 - 어차피 재등록할 거고, 망할 염려 없는 곳이고, 날짜 신경쓰기 싫다도 수긍이 가요.
    이정도는 성인 사이에 서로 이해할 범주의 판단 차이인 거죠.
    토론에서 끝내지 않고, 내가 옳고 넌 틀렸으니 억지로 내 뜻을 관철하겠다는 사람하고는
    할 수만 있으면 거리를 두어야 내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 51. ..............
    '16.3.7 11:12 AM (211.210.xxx.30) - 삭제된댓글

    뭐가 뭔지 잘 이해는 가지 않가네요.
    미리 등록을 해 놓았으면 중간에 가격이 인상되어도 기존 가격으로 등록기간까지는 다닐 수 있으니 오히려 이익일 텐데요. 자동이체 같은것도 아닌거 같고요.
    남친이 물정을 잘 몰라서 지레 겁먹고 난리친거 같아요. 스포츠센타들이 많이 망해 나가니까요.

    여하튼 남친이 원글님을 초등 취급하는거고요. 그런걸 그냥 두거나 동조하면서 휘둘리지 않도록 하세요.
    말 그대로 자기돈 내는 것도 아니고 정말 뭐가 손해고 이익인지 알지도 못하면서 본인 주장만 하는 셈이니까요.

  • 52. 남친 피곤
    '16.3.7 2:17 PM (114.207.xxx.47)

    나중에 그릇사면 그릇값 얼만지 계산할 타입이예요.
    이쁜그릇 사면 더 맛있는 요리 먹는건 생각 못하고. .

  • 53. 감정이입했어
    '16.3.7 2:28 PM (203.233.xxx.130) - 삭제된댓글

    님네 커플하고 저희 부부하고 좀 비슷한거 같아요
    님 남친 성격이 그러는건 이해는 가는데 그런데 숨막혀요. 못살겠어요
    님이 같은 성격이면 모를까
    정말 사사건건 트집에 나는 이정도면 만족인데 그걸로는 남편은 만족못하더라구요
    계속 잔소리에 갈굼에.. 자존감 바닥이예요. ㅠㅠ

  • 54. 응?
    '16.3.7 2:31 PM (211.49.xxx.218)

    난 남편이 난리쳤다고 생각했드니 남친....
    그딴 남친 왜 만나요?
    남편이 난리쳐도 나같음 취소 안해요.
    남친이 난리친다구 가서 취소하는 사람도 있네요.
    아~~~ 답답하다.
    오늘 본 글 중 젤루 한심.

  • 55. da
    '16.3.7 2:33 PM (223.62.xxx.159)

    님 그거 왜 그런줄아세요? 이번달에미리 돈을 내면 님이 좀 궁핍해질거아니에요 그럼 지가 데이트비라던지 더 부담할까봐 그지랄하는거임

  • 56.
    '16.3.7 2:35 PM (58.122.xxx.215)

    남친 너무 별로네요
    한마디했으면 그만이지 가서
    해약을 하다니 성격 장난아니네요
    님이 하던말던 차이나면 얼마나 난다고
    절대 손해 못보고 살 사람인데 좀 무섭 ‥

  • 57. 얘기의 포인트가
    '16.3.7 2:36 PM (124.199.xxx.28) - 삭제된댓글

    남친이 맞네 안맞네로 하는 분도 이상한게
    저 남친의 논리는 과히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예요.
    해결력이 엄청 떨어져서 무능하다는거죠.

  • 58. 얘기의 포인트가
    '16.3.7 2:39 PM (124.199.xxx.28) - 삭제된댓글

    남친이 맞네 안맞네로 하는 분도 이상한게
    저 남친의 논리는 과히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예요.
    네 저는 등록할 때 남친보다도 더 따지고 업장으로 부터 혜택 약속 받고 뭐 그럴 사람이라서요.
    원글처럼은 절대 하지 않죠.
    그런데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뒷마무리 할 방법이 충분히 내가 유리하게 하는 방법이 있단 말입니다.
    얼굴 안붉혀두요.
    얼굴만 붉히고 제대로 하는 것도 없잖아요.
    해결력이 엄청 떨어져서 무능하다는거죠.
    40 되면 승질 부리면서 건물 경비나 청소할 남자예요.
    웃긴가.

  • 59. 얘기의 포인트가
    '16.3.7 2:40 PM (124.199.xxx.28)

    남친이 맞네 안맞네로 하는 분도 이상한게
    저 남친의 논리는 과히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예요.
    네 저는 등록할 때 남친보다도 더 따지고 업장으로 부터 혜택 약속 받고 뭐 그럴 사람이라서요.
    원글처럼은 절대 하지 않죠.
    그런데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뒷마무리 할 방법이 충분히 내가 유리하게 하는 방법이 있단 말입니다.
    얼굴 안붉혀두요.
    얼굴만 붉히고 제대로 하는 것도 없잖아요.
    해결력이 엄청 떨어져서 무능하다는거죠.
    40 되면 승질 부리면서 건물 청소하러 다니면서 엄청 따져댈 남자예요.
    정말 병신같이.
    웃긴가.

  • 60.
    '16.3.7 2:44 PM (58.122.xxx.215) - 삭제된댓글

    여친이 계속 다니는 헬스장에서 큰소리내고
    환불받게하고 얼굴 못들게한게
    정상아님 ‥
    자기 의견 얘기했으면 끝내야죠

  • 61. 일단
    '16.3.7 2:44 PM (58.140.xxx.232)

    남친성격은 완전 꽝이니 헤어지시고.
    인생 살아보니 진짜 한치앞을 모르겠더군요. 간단 예를 들면 저는 운동 6개월 등록해서 재밌게 다녔는데 석달쯤 지나자 사장이 하루종일 자리비우고 코치들은 완전 놀자판. 짜증나더라구요. 거의 피티처럼 해주는 곳이라 등록한건데. . 그렇게 한달이 흐르니 아니나달라, 주인이 가게 내놓고 마음이 떠난거였어요. 새 주인은 어찌나 구두쇠인지 종이컵(커피용 말고 생수용 아주 얇은거요)에 이름써서 계속 사용하래요. 한번만 쓰고 버리지 말라고. 눈치보여서 무 그냥 안마셨네요. 그래서 6개월치 한꺼번에 끊은거후회했고 앞으론 그냥 비싸도 다달이 등록하기로 했어요. 주인 입장에서도 한달마다 재등록을 위해서 더 신경써줄것 같아서요. 1년치 끊은 회원은 이미 잡은 물고기랑 똑같을거 같아요. 그러니 요점은, 두달이나 미리 끊을필요는 없다는거죠. 단순히 돈이나 이자 때문이 아니라.

  • 62. ㄴㄴ
    '16.3.7 2:46 PM (183.101.xxx.184) - 삭제된댓글

    정말 답답하네요

    원글님은 댓글읽어보며 돈오래갖고 있는게 중요하나 안하나 누구말이 맞나 그거 살피고있는거같은데요

    핵심은 그게 아니예요
    님의견이 옳든 남친의견이 옳든간에
    어쨌든간에 님이 등록을 했으면 된거지
    남친이 기어이 같이 가서 환불하게 한거가 문제가 있는거예요

    남친이 화내면 남친에게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는데 미리 돈을 준거같다. 다음에도 유사한일이 있으면 너의 의견을 잘 생각해보겠다. 하지만 지금가서 환불하는 것은 싫다. -
    이렇게 단호하게 얘기하면되는거지 남친을 헬스장에 환불하러 데리고 간거는 본인의 잘못이예요

    그리고 '병신짓'이라는 표현은 남친의 표현인가요?
    저같으면 그런소리에라도 다시는 안볼거같은데
    그렇게 괜찮으신가요?
    본인 자존감을 좀 키우세요

  • 63. ㄴㄴ
    '16.3.7 2:46 PM (183.101.xxx.184) - 삭제된댓글

    정말 답답하네요

    원글님은 댓글읽어보며 돈오래갖고 있는게 중요하나 안하나 누구말이 맞나 그거 살피고있는거같은데요

    핵심은 그게 아니예요
    님의견이 옳든 남친의견이 옳든간에
    어쨌든간에 님이 등록을 했으면 된거지
    남친이 기어이 같이 가서 환불하게 한거가 문제가 있는거예요

    남친이 화내면 남친에게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는데 미리 돈을 준거같다. 다음에도 유사한일이 있으면 너의 의견을 잘 생각해보겠다.
    하지만 지금가서 환불하는 것은 싫다. -
    이렇게 단호하게 얘기하면되는거지 남친을 헬스장에 환불하러 데리고 간거는 본인의 잘못이예요

    그리고 '병신짓'이라는 표현은 남친의 표현인가요?
    저같으면 그런소리에라도 다시는 안볼거같은데
    그렇게 괜찮으신가요?
    본인 자존감을 좀 키우세요

  • 64. ㄴㄴ
    '16.3.7 2:47 PM (183.101.xxx.184)

    정말 답답하네요

    원글님은 댓글읽어보며 돈오래갖고 있는게 중요하나 안하나 누구말이 맞나 그거 살피고있는거같은데요

    핵심은 그게 아니예요
    님의견이 옳든 남친의견이 옳든간에
    어쨌든간에 님이 등록을 했으면 된거지
    남친이 기어이 같이 가서 환불하게 한거가 문제가 있는거예요

    남친이 화내면 남친에게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는데 미리 돈을 준거같다. 다음에도 유사한일이 있으면 너의 의견을 잘 생각해보겠다.
    하지만 지금가서 환불하는 것은 싫다. -
    이렇게 단호하게 얘기하면되는거지 남친을 헬스장에 환불하러 데리고 간거는 본인의 잘못이예요

    그리고 '병신짓'이라는 표현은 남친의 표현인가요?
    저같으면 그런소리에라도 다시는 안볼거같은데
    그런게 괜찮으신가요?
    본인 자존감을 좀 키우세요

  • 65. 한마디더
    '16.3.7 2:48 PM (211.49.xxx.218)

    이건 뭐..
    님 글을 보니 초등학생이 그리했다 하더라도 부모라고 쫒아가서 그러진 못하겠네요.
    울 아들이 중학생인데 아들이 그런 비슷한 일을 했을때 엄마라고 쫒아서서 그런다면
    중학생도 가만 안있을 듯.
    궁금한데 님 그 남친 계속 만날건가요?
    두달 뒤 나중에 낸다고 참 부자 되것습니다
    그 남친 진짜 해도해도 너무했네요.
    님 완전 남들 앞에서 묵사발 만들고 그러구 싶을까요?
    어떻게 얼마간이나 사겼는지 몰라도 혹시 결혼할 남자라면 참 님 앞길이 훤하네요
    나중에 애기 책. 장난감도 일일이 허락 받고 사야할 듯.

  • 66.
    '16.3.7 2:55 PM (58.122.xxx.215)

    나중에 물건 비싸게 샀다가는
    난리날 듯‥

  • 67. ///
    '16.3.7 3:00 PM (118.220.xxx.138)

    남친이 다음부터는 그렇게 하라고만 하고
    이번엔 그냥 넘어갔어야하는건데
    앞으로 헬스 계속다닐 사람은 원글님인데
    그 헬스장 다니면서 얼마나 찜찜하실까나...
    본인 고집만 앞세우고 상대방입장은 하나도 이해못하는거네요...

  • 68.
    '16.3.7 3:10 PM (116.125.xxx.180)

    개피곤한남자네요

  • 69. bb
    '16.3.7 3:13 PM (180.230.xxx.194)

    못산다-에 한표
    초딩울딸도 엄마가 저러면 삐져서 말도 안할것이예요.

    그런 남자 참아주는 순간 스스로 팔자 꼬는 것입니다.

  • 70. 심리는 이해가 가지만요
    '16.3.7 3:42 PM (112.186.xxx.156)

    저는 원글님 남친의 심리는 이해가 가요.
    제가 어릴 때부터 고생이 많았고 누구 하나 저를 도와주는 사람 없이
    그야말로 맨주먹으로 일어섰거든요.
    그 과정에서 하고 많은 일이 많았고요.
    저는 절대로 남들을 곧이곧대로는 믿지 않는 못된(?) 버릇이 생겼어요.
    뭐든지 제가 일일이 점검하지 않고 덥석 계약하지 않습니다.
    눈뜨고 코베간다는 세상에서 당한게 너무 많아서
    제가 제것을 지키지 못하면 남탓을 할 수 없으니까요.

    그러니까 남친이 그렇게 매사를 신중하게 검토해야만 하는 심리는 이해가 가요.
    그렇지만 신중하게 검토한다고 해서 타인에게 무례하게 구는 짓이 용납되는 건 아닙니다.
    내가 나의 권리를 주장할 때 타인의 권리도 보장해줘야 정당한 겁니다.
    남친은 원글님에게도 무례했고 헬스클럽 담당자에게는 갑질한겁니다.

    저는 원글님이 적은 행동은 못된 인성에서 비롯된 무례함이라고 정의합니다.
    자신과 타인 모두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신중함과는 크게 차이가 나는 거죠.

  • 71. ...
    '16.3.7 4:34 PM (203.177.xxx.119)

    원글님은 모든 면에서 똑부러지지 못하고
    남친이라는 작자는 겨우 그걸로 여자 무시하며 짜증내는 졸렬한 인간이네요.
    우리 남편 같으면 내가 잘못 했을지라도 이왕 그렇게 한거...그거 가서 환불 받고 신경쓰는게 더 나쁜거다 하면서 앞으로는 이렇게 할수도 있다..할거에요.
    쪽팔리게 그걸 사기를 쳤네모네 하면서 따라가서 환불 받고...진짜 진상.
    저런 사람이랑 결혼해 놓고 나중에 사네 못사네...
    여기 이상한 남편들 많든데 저런 사람이랑 왜 결혼했나..싶은데 저런 사람이랑 사귀는 사람이 있으니 결혼도 하겠죠. 다들 진짜 뭘 보고 만나는지..참 신기해요.

  • 72.
    '16.3.7 4:58 PM (175.117.xxx.60)

    남친이 님 돈에 관심이 아주 많아 보여요.님 돈이 자기 돈이라고 생각하나 봐요.펄펄 뛰는 거 보면요..

  • 73. ...
    '16.3.7 5:09 PM (223.33.xxx.67)

    헤어져요.
    나중에 결혼함 쓰는돈에 다 쌍심지켤
    스타일.
    쪼잔하고 재수없다!

  • 74. 남친도
    '16.3.7 5:30 PM (114.204.xxx.75)

    이상하지만
    그런 남친에게 이런 문제로 휘둘리고 결국 남친 뜻대로 따르는 님이 더 이해 안 돼요.
    이런 남자가 남편이면.......으으윽...ㅜㅜ

  • 75. 진짜
    '16.3.7 5:39 PM (112.121.xxx.166)

    사람은 다양하네요

  • 76. 왜 그런 대접
    '16.3.7 9:09 PM (125.177.xxx.70)

    왜 남친에게 그런 대접 받고 사귀세요?
    남편 아니길 다행이네요. 헤어지세요.
    그런 태도에 익숙해져 헤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겠지만,
    그래도 충고합니다.
    결혼하면 지금의10배 바보 취급 받습니다.
    헤어지세요.
    부모님은 아세요?님 그러고 다니시는것을?

  • 77. ㅇㅇ
    '16.3.7 9:50 PM (194.255.xxx.38)

    남친 말이 맞지만 표현하는 방법이 잘못되었어요. 더군다나 자기 돈도 아닌데 그런식은 곤란하죠.
    결혼은 절대로 하지 마세요.

  • 78. 허어억
    '16.3.7 10:58 PM (39.7.xxx.211)

    세상에 세상에 눈에 콩깍지가 씌이셔서 안보이시는 가봐요
    저런걸 보고 현명하다고 하면 안돼죠 몇푼되는 그 이자며 뭐 한달 더 공짜며 그런거 보다 더 소중한게 행복한 일상 아닌가요.. 다시가서 꼬치꼬치 따지고 환불받고.. 게다가 원글님과 의견충돌까지있잖아요 그 시간과 감정소모가 돈보다 더소중해요 글읽는 우리도 화나는데 원글님은 얼마나 더 소모적이에요.. 결혼하고 살림하면 돈쓸일 정말많죠.. 계속저럼게 따지면 부자가 될런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행복할까요?자기의견만 맞다고 아내도아닌 여자친구일에 싹 무시하고 자기가 컨트롤하고 엎어버리는 사람이 결혼해서 살면서 원글님 의견 존중해줄까요 ㅜ 원글님 복이많아 남친의 본색 보게 된거니 하늘에 감사하고 얼른 헤어지세요 잘모르겠으면 엄마한테라도 물어봐요 ㅜㅜ

  • 79. ..
    '16.3.7 10:59 PM (221.138.xxx.32) - 삭제된댓글

    아빠손에 끌려가 혼나는 미성년자도 아니고 에효..
    남친 행동이 넘 과해요 결혼하면 피곤할 타입

  • 80. 하...걱정되서
    '16.3.7 11:08 PM (180.68.xxx.241) - 삭제된댓글

    원글님아
    그냥 원글님 글 쓴거만 다시 읽어보세요
    남친이 원글님에게 어떤 짓을 해놓았는지
    상황에 따라 헬스장 비용결제 문제는 남친처럼도
    원글님 처럼도 생각 할수 있는거고 이건 누가 옳고 틀린 문제
    가 아니예요
    각자 본인의 생각대로 결정하고 그후 는 본인이 책임지면 되는일이고

    문제는 원글님 남친이 원글님의 의견를 손톱만큼도 존중하지
    않고 무시하는 태도예요
    원글님 글 에서 처럼 앞으로 부끄러워 그 동네 헬스장 다니기 쪽
    팔리겠어요

    쉽게 풀어보면 만약에 원글님이 그 남친분과 결혼를 해서
    아이가 있다고 가정해봐요
    아이가 스스로 결정한일에 원글님 남친이 원글님에 하듯
    매사에 남친 기준에 타당하지 않으면 아이의 결정를 뒤집고
    비난하고 아이 주변 사람들 앞에 낯이 안서게 만든다고 쳐요

    그 아이가 장차 자존감있고 책임감있는 한 사람의 성인으로
    잘 자랄수 있을까요?
    자신의 결정를 믿지 못하고 매사 주변사람과 남친의 눈치를
    보면서 헬스장 결제 하나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사람으로 자라겠죠
    제가 비약를 좀 심하것 같긴한데 이해를 돕기 위해 적어봤어요

    남친이 뭐라해도 원글님 선에서 딱잡아 선를 그으실 필요가 있어요
    너는 그렇게 생각해도 난 이렇게 생각하니 너가 헬스비 내 줄거
    아니면 상관마라 !
    너 때문에 동네 헬스장 쪽팔려서 못다니겠다 면서 한바탕 싸움이라고
    하셔야 할것 같은데 자신를 찾으세요
    남친 눈치 보시는거 안타깝네요

  • 81. 하...걱정되서
    '16.3.7 11:11 PM (180.68.xxx.24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내 딸이라면
    당장에 그 남친를 처 내버리겠어요
    그리고 원글님이 어떤 결정를 하든 잘 들어보고
    잘했다 우쭈쭈 해줘가며 자신의 행동에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숙녀가 되도록 많이 품어 주고 싶어요
    원글님 남친 눈치 그만 보시고 부당한 간섭이 들어오면
    싸워서라도 차단하세요

  • 82. 오메
    '16.3.7 11:17 PM (116.33.xxx.68)

    어떡해요 원글님
    남편되면피곤해서 못살겠네요
    사사건건 가르치려 드는타입
    무슨선생도 아니고 얼른헤어지세요

  • 83. ㅇㅇ
    '16.3.7 11:52 PM (110.15.xxx.147)

    원글님은 순하고 보통 상식을 가진 아가씨같구요
    남친님은 까다롭고 조금이라도 손해안보려는 타입같아요

    결혼해서 남친 월급으로 생활하게 되면
    아이구야!
    매일 가계부 검사하고 구박하고 말려죽일겁니다

    결혼전 반드시 힌트준다
    남친같은 사람 아는데 그렇게 손해안보고
    아둥바둥는데 매날 궁상에 찌질해보입니다

  • 84. 제목좀..
    '16.3.8 12:20 AM (121.139.xxx.146)

    뭘 끊어요 줄을? 인연을?
    등록하면으로 바꿔주오

  • 85. 돌돌엄마
    '16.3.8 1:08 AM (222.101.xxx.26)

    아휴 저런 남자랑 어떻게 살아요, 남편 아니길 망정이지 저런 남자랑 결혼하면 시시콜콜 따져가며 사람 병신취급하고..... 지금 그깟 돈 70만원 문제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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