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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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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후 회비 안내려는 친구 (후기)

강철멘탈 조회수 : 19,304
작성일 : 2016-03-06 21:38:46
안녕하세요? 아까 '낮에 모여서 식사 후 회비 안내려 하는 친구' 글쓴이에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081185&page=7&searchType=&sea...

친구가 단톡방에 7600원을 그냥 낼 수도 있지만 자기는 지금 수중에 정말 돈이 하나도 없고, 먹지 않았으니 낼 수 없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아침을 안먹어서 배가 고픈 상황이었다 하더라도 음식에는 손도 안댔을 꺼라고...그리고 자기한테 아무 감정 없었으면 좋겠고, 이 일로 인해서 우리끼리의 관계가 틀어지지 않았음 좋겠다고 그러네요 =_=
근데 이미 7600원 가지고 친구들끼리 서로 치사한 부분까지 보인 상황에서... 이 관계가 예전처럼 지속 될 수 있을 지 모르겠어요
피자 안좋아하는 친구는 먹지도 않은 피자값까지 회비에 포함해서 내게 생겼는데.. 걔만 억울하게 되었네요
사실 나누기 5를 하던 6을 하던 회비금액에는 별 차이가 없지만, 솔직히 저는 대인배가 아니라서 A를 예전처럼 대하기는 힘들 것 같아요
자기 돈이 아까우면 남의 돈도 소중한법인데 이번일로 걔한테 실망했어요
걔 입장에서는 자기는 먹지도 않았는데 덤터기 씌운다고 생각하겠지요......
흠..논점에서 벗어난 이야기이지만 걔는 패딩도 비싼거 입고 (캐구) 부모님도 해외여행 다니신다고 했거든요
집도 여유로운 것 같은데... 저렇게 악착같이 한푼도 아낄줄 알아야 해외여행도 다니고 좋은 패딩도 입고 하는데 저는 그동안 돈을 소중이 여기지 않았나봐요
IP : 198.84.xxx.165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3.6 9:44 PM (218.51.xxx.6)

    저같으면 먹은거 가져간거 쫙 다 늘어놓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정확하게 금액 측정하세요.
    예를 들어 피자값이 16000원이었고 8조각이었다면 2조각 먹은 사람은 4000원, 1조각 가져간 넌 2000원
    치킨도 전체가격이 만원이면 다리 먹은 사람은 천원, 닭가슴살 먹은 사람은 1500원 이런식으로 쓰고 먹은 것대로 돈 내자고 하세요..^^

    아 그리고 우리집 사용료 만원이든 이만원이든 얼마라고 딱 쓰고 1/n 이라고 하세요.
    그 사람 님이 한다는 모임 우습게 보는거 맞아요. 자기한테 도움될 모임이라고 생각하면 십만원 백만원이라도 아낌없이 쓰고 갈겁니다.

  • 2. ...
    '16.3.6 9:56 PM (59.15.xxx.86)

    이 일로 우리 사이에 변함이 없었으면 좋겠다...
    그건 그 친구가 할 수 있는 말이 아닌데...
    돈이 없으면...
    미안하다. 지금은 못내고 다음부터 잘 낼게...하는게 맞지요.
    하나도 미안한 기색도 없고...누가 할 말을 하고 있는지...
    계속 만나면 계속 문제 생길 듯요.
    원글님과 다른 친구들의 마음이 바다같으면 모를까
    계속 친분 쌓기에는 어려워 보이네요.
    갑자기 끊으면 그러니까...서서히 멀어지세요.
    나이도 어린게...ㅠㅠ

  • 3. 아까
    '16.3.6 9:57 PM (211.196.xxx.205) - 삭제된댓글

    동네 칼국수집에서 머리허연 아저씨들 밥먹고
    한 사람이 총무에게 밥값은 회비로 내라고...
    다른 사람들은 그냥 밥값내자.하는데도 끝까지 회비로 내자고...
    결국 총무가 회비로 우리 밥값내면 나 욕먹어...
    다른 친구들도 총무 말 듣자 총무 곤란하게 하지 말자 며 돈내자고...한 사람이 자기 만두 먹었으니 육천 낸다 하니까
    밥값 내달라던 사람이 자기는 오천원만 낸다고...칼국수 칠천원인데..
    몇몇 사람은 그냥 만원내고 잔돈은 회비에 포함시켜 쓰라고 하는데
    그 양반은 결국 오천 내면서 얘가 만원 냈으니 됐지?
    옆에서 어이가 없었네요... 밥을 먹질 말던가 ..
    먹고나서 찬구들 곤란하게 하고... 진짜 밥 먹다 욕나올뻔...
    치사하게 스리... 허연 머리값조 못하는 남자 쫌팽이...

  • 4.
    '16.3.6 9:58 PM (122.46.xxx.65)

    앙금은 그대로 남겨둔채 아무런 해결도 못했는데 무슨 후기...요?
    ㅎㅎ

  • 5. 염치가 없는
    '16.3.6 9:58 PM (61.73.xxx.68) - 삭제된댓글

    친구와는 멀리하세요~ 배려가 없는 사람이고, 이 일로 우리사이에 변함이 없으면 좋겠다니 참 교묘한 친구네요~ 뒤집어 씌우기

  • 6. 거지랑 놀지 마세요.
    '16.3.6 9:59 PM (121.161.xxx.232)

    톡에도 딱 그렇게 쓰세요. 우린 거지랑은 더 안놀기로 했어. 이렇게.

  • 7. ㅎㅎ
    '16.3.6 10:00 PM (110.11.xxx.168)

    어쩌면... 제가 님 엄마쯤 되는 나이일텐데요,.ㅎㅎ
    제가 이십몇년전 대학다닐때 여럿이 몰려다녔는데 딱 한친구가 있었는데 너무 비슷하네요.
    걔는 우리중 유일한 강남출신였어요.
    그당시에는 게스 뭐 이런게 좋은거 였는데 청바지도 꼭 거기거 입구..
    브랜드 따지고 그러면서 당시 자판기 커피가 100원이었는데
    걔 버릇이 80원 들고와서 큰돈 깨기 싫다고 20원달래서 커피 마시고 땡.
    줄수도 있죠,,, 줬구요 우리는...
    그러면 언제 천원깨서 좌르르 돌리면 무마되는데... 저,,얼대 사지 않았어요.
    이런 것들이 쌓여서 친구들의 분노를 샀는데
    언젠가 사달이 났는데,,, 그나마 무던한 제가 .. 넌 왜그러냐 대체..했는데
    걔 말이
    자기는 더 사지는 않았지만... 너희들이 돈 낸거만큼만 딱 냈대요..
    계산을 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걔 마인드가 그랬던거여요..
    졸업후 진짜.. 인간관계 땡! 되었구요
    내가 왜 그런애랑 몇년을 미워하면서도 보면 보고 그랬는지,,, 참,, 그때는 어려서...
    그런데 걔,,, 지금 우리중 가장 잘 살아요.. 계산 철저하게 잘 해서 시집갔어요. 제가 알기로..
    뭐...
    이런일도 있었다구요..ㅎㅎ

  • 8. 세상에는
    '16.3.6 10:03 PM (114.204.xxx.75)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군요

  • 9. 짝퉁
    '16.3.6 10:06 PM (112.216.xxx.139)

    캐구입느라 수중에 7600원도 없다는 친구...
    입성좋은 거지도 아니고 나.원.참.

  • 10. ..
    '16.3.6 10:10 PM (122.32.xxx.10)

    그냥 자연스럽게 앞으로 부르지마세요. 본인도 눈치챘겠죠. 사람 쉽게 변하지않아요

  • 11. ...
    '16.3.6 10:10 PM (203.234.xxx.193)

    후기를 보니 밤고구마를 가루내서 목에 막 들이 부은 것 같습니다.
    사이다를 원해요.
    말을 하세요.
    지금 대충 엉겨있어도 오래가지 못할 관계에요.
    돈을 받기 싫으면 관게종료라도 선언하세요.

  • 12. 음...
    '16.3.6 10:11 PM (218.235.xxx.160)

    고구마 후기...
    야무지게 따지지도 못하고 그냥 그친구 페이스에 놀아났네요. 아 괜히 봤어요. 이젠 원글님이 더 답답함...

  • 13. .0.0
    '16.3.6 10:18 PM (180.68.xxx.77)

    아까 글 봤는데 29세라는것
    그 나이 사람도 그러는구나... 너무 놀랍네요

  • 14. 강철멘탈
    '16.3.6 10:18 PM (198.84.xxx.165)

    제가 낮에 1:1로 톡을 보냈어요. 이 상황에서 무 자르듯이 누가 뭐먹었고 해서 칼로 나눌 수 없고 서로 감정 안상하게 이번에 모임회비로 생각하고 다음에 많이 먹으라구요. 총무도 걔한테 따로 얘기도 했데요. 그런데도 못내겠다고 나오니 어쩔 수 없죠 뭐. 그냥 안봐야죠. 뭐하러 다른사람들이 걔 밥값까지 내면서 모이겠어요. 다들 말은 안하지만 어차피 이 모임은 쫑났어요

  • 15. 빌딩 짓겠어
    '16.3.6 10:18 PM (115.41.xxx.181)

    깨진판인데
    박살을 내셔야죠.


    관계를 이어가든 이어가지 않든 계산은 바로 하자고

  • 16. 일주일 안에
    '16.3.6 10:19 PM (110.8.xxx.185)

    대놓고 모임 한번 버젓이 가지면서 그친구 빼세요
    그렇게 알려줘야합니다
    안그러면 정작 본인은 자기 잘못 싹 잊고
    나머지 사람들만 속 뒤집어진채
    결국 3개월안에 이모임 전부 흐지부지 깨져요

  • 17. 7,600원짜리 친구
    '16.3.6 10:19 PM (221.154.xxx.6) - 삭제된댓글

    저런 부류가 본인은 자기꺼 딱딱 챙겨가면서 잘 살아요.
    형편이 어려웠던 친구, 먹이고 택시비 주고 그 친구한테 돈 쓰는건 정말 아끼지 않았는데
    저한테 십원짜리 하나 안써도 서운치않았는데... 어느날 ..유럽 어느나라로 1년 어학연수 갔어요.
    그렇게 절친이라 생각했는데 준비과정 얘기도 한마디 않고...
    연수 갔다와서도 직장 다녀도 똑같아서 끊었어요
    듣자하니 연수갔다온후에도 매년 해외여행.
    그 친구는 플러스 마이너스 계산해서 본인에게 플러스인 데만 돈 쓸거예요

  • 18. 이어
    '16.3.6 10:22 PM (221.154.xxx.6) - 삭제된댓글

    그 친구->7,600원짜라 친구

  • 19. ..
    '16.3.6 10:25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그친구 a에게는7600원의 값어치도 안되는 우정이군요
    7600원 아끼려고 그모임 버리려는거잖아요
    님 과감히 그친구 버리세요
    상처 안주려고, 님이 쪼잔해보일까봐 서서히 멀어지려는 노력 할 필요 없어요
    그냥 당장 버리세요
    상대방이 저렇게 나오는데 계속 봐주는건 바보인증하는거죠

  • 20. 다음엔
    '16.3.6 10:26 PM (182.222.xxx.79)

    꼭 단체톡에 남기세요.
    그리고,
    결혼전에 그런애들은 꼭 사진 들러리 필요해서
    연락와서 밥정도는 쏠건데..
    그럴때 나가지 마세요.꼭이요.

  • 21. 악착같이
    '16.3.6 10:33 PM (110.8.xxx.3)

    푼돈 모아 캐구 사입어야 해서 그돈도 아까운 거예요
    예전에 제 친구 였던 애중에 그런애가 있었어요
    저한테 들이는 돈은 엄청 들여요 사고 싶은거 못사면 병나서 어쩔수 없다며
    비싼거 결국 척척 사들이니 월급 받아도 카드 나가기 바쁘죠
    그러니 늘 돈이 모자라서 친구들 만나도 엄청 쪼잔하게 굴어요
    그래도 1/n 은 칼같이 지켰죠
    76000원도 아니고 7600원도 아까우면 나오지를 말것이지
    저런 애들은 또 희한한게 자기가 저래 놓구도 친구들이 자기 꺼려 할거란 생각을 못해요
    바보도 아니고 내가 안먹었다고 말했으니 이해 해야 한다고 찰떡같이 믿더라구요
    어떤 남자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명품 도배 하느라 늘 돈이 모자라고
    몇푼만 생겨도 또 모아서 뭐 사고 싶어 난리인 사람인데
    무슨 농구 모임에 게임은 안뛰고 뒷풀이만 나왔어요
    옛날이라 농구하는 체육관 대관료 5000원 밥값 5000원 해서 회비 만원 내는 농구모임
    그런데 농구는 하기 싫다고 식사 자리만 나왔는데
    그사람만 회비 안내서 밥값 5000원 내라하니 자기는 농구 안했는데 회비 내야 하냐고 ???
    사실 인심들이 좋아서 자기 여친 데리고 나오고 그래도 밥값 따로 안받고 그러는 사람들인데
    하도 기가 막히니 웃어가며
    야 오늘 너만 공기밥 두개 먹어서 6000원이다 공기밥 값까지 내 하더라구요
    머리속이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야간 스키 가는데 자기만 여친을 데리고 왔어요
    차랑 뭐는 다 얻어타고 공짜
    다른 사람은 스키복이랑 장비랑 다 있어서 리프트만 하고
    자기는 자기랑 여친 스키복이랑 장비까지 다 대여 하고 리프트 하니 너는 회비 얼마다 하니
    회비가 비싸다고 그것도 투덜투덜 대더라구요
    아니 누구 여친 데리고 오랬나 .......
    그런 인간이 지금 어디선가 의사 하고 있을 거예요 .

  • 22. ....
    '16.3.6 10:35 PM (1.241.xxx.162) - 삭제된댓글

    다음엔 모임 공지 할때 점심값 얼마 각자 준비해 오기 이렇게 쓰시구요
    점심값 안내는 사람은 안오겠죠....그리고 이제 그 친구는 부르지 마셔요

  • 23. ^^
    '16.3.6 10:36 PM (125.134.xxx.138)

    힘내셔요
    원글님과인 나ᆢ참 느끼는 게 많아지는 밤 이네요
    그렇게 경우없이 따지는 이가 잘사는 듯.
    세상살이 참 답답해지네요.
    ᆢ^^

  • 24. 꼬옥
    '16.3.6 10:36 PM (119.194.xxx.182)

    자기돈은 1000원도 아까워하는 애들이 지꺼는 좋은거 사고 해외여행 제일 많이 다녀요 ㅋㅋ

  • 25. ...
    '16.3.6 10:38 PM (58.230.xxx.110)

    회비 미리 걷고 만나세요.
    만원도 안되는 돈에 추접스럽네요...
    저래서 잘사는 사람은 못본듯...
    구질구질하다...

  • 26. 초중딩들도 아니고 원..
    '16.3.6 10:52 PM (116.127.xxx.116)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내기가 싫은 거네요.

  • 27. ...
    '16.3.6 11:05 PM (209.171.xxx.123)

    이건 뭐.. 후기도 아니여..
    고구마 투척이여..

  • 28. 아아....
    '16.3.7 12:06 AM (87.236.xxx.132)

    괜히 읽었어..................

  • 29. 신호
    '16.3.7 12:06 AM (211.204.xxx.5)

    그 모임 뭔가요? 그 여자는 모임 멤버 거의 우습게 보네요. 수중에 8천원이 없을 수가 있나요?ㅎㅎ
    나중 결혼할 즘 축의금ATM 같은 느낌인가?
    쓰레기예요. 모임에서 퇴출시켜요. 친구들도 똑같이 생각하고 있을 거예요.
    기실 8천원 돈 가지고 다들 나쁜사람 되기 싫은 거겠지만,
    쌓이고 쌓이면 못 버티거든요 그런 거.
    8천원 가지고 그렇게 나오는 님 친구가 진짜 싹수 썩은 쓰레기예요.
    옷 좋은 것 입고 형편 나쁘지 않은 것? 그럼 그거 걔네 부모가 그렇게 산 거예요. 자긴 돈 안 쓰고 남 등쳐먹으면서.
    그건 바꿀 수가 없어요. 결혼할 나이쯤 되면 더 얽혀서 뒤통수 맞을 지도 몰라요. 신호 왔을 때 피하세요.

  • 30. 강철멘탈
    '16.3.7 12:11 AM (198.84.xxx.165) - 삭제된댓글

    많은 분들 공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
    저도 넉넉하진 않지만 친구가 더 어려우면 다들 십시일반해서 밥한끼 정도 부담할 수 있지요. 그런데 자기한테 나쁜감정 가지지 말고, 만약 기분이 나쁘면 자기한테 직접 얘기하라고 하는데... 태도가 너무 뻔뻔스러워요 _ ;

  • 31. ..
    '16.3.7 12:20 AM (49.170.xxx.24)

    단톡방에 쓰세요.
    너가 7600원 안내서 내가 15200원 내게 생겼어. 난 장소랑 음료수도 제공했는데.. 나 뭐한거니 ㅠㅠ

  • 32. ㅁㅁ
    '16.3.7 12:52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괜히봤어 222

  • 33. 모임을 깨고 다시 헤처 모야야 하는데
    '16.3.7 12:54 AM (210.210.xxx.166) - 삭제된댓글

    어쨌든,구질구질하게 돈 받지 마시고,모임 깨고 다시 헤처 모이십시요.

    모일 사람은 그래도 다 모입니다..근데 그 총대를 누가 맬까요?

    이런 경우 그 한사람때문에 다수가 피해를 보죠.진상은 또 질기게 들러 붙을려고 해서 사람 질리게 하는 속성이 있음.

  • 34. ..
    '16.3.7 1:26 AM (180.70.xxx.150)

    원글님의 원글을 지금 봤는데요.
    여러 모임 주선도 하고 총무도 해본 경험자로서 말씀드리자면...저 7600원짜리는 그냥 자르세요. 앞으로는 그 7600원은 제외하고 모임 가지시고 일절 말 섞지도 마세요. 지금 넘어가도 나중에 또 돈 문제로 모임 사단낼 사람이예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말은 저 7600원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모임이 왜 쫑이 나나요? 저 7600원만 잘라내면 되는데?

  • 35. 원글 답답이
    '16.3.7 1:47 AM (213.33.xxx.96)

    그 모임에서 제일 연장자고 그 애가 두 살 어리면 님이 지금 정확히 행동해야 모임이 안깨져요.
    수작떨지말고 그 돈 내라하세요. 공개적으로 카톡 단체방에 올리세요.
    너 이러면 다시 보기 힘들다고.
    원글 참 답답해요. 이렇게 슬렁슬렁 넘어가면 다 님 무시하고 모임 깨져요.

  • 36. 원글 답답이
    '16.3.7 1:51 AM (213.33.xxx.96)

    돈은 꼭 받고 저 진상은 아웃시키세요.
    근데 님 못하죠? 답답답답덥답

  • 37. 강한멘탈
    '16.3.7 2:09 AM (198.84.xxx.165)

    저는 제 친구들이 우리집에 와서 물이랑 음료수 몇개를 마셔도 아깝단 생각 하나도 안했어요. 저는 다른 친구들과 계속 모임을 이어가고 싶기 때문에 다음 약속때는 돈 안내겠다는 애는 빼고 만날거에요. 무슨 초딩들처럼 놀이터에서 만나서 노는것도 아니고 여럿이 만나면 차값이라도 나가는 돈이 있는게 당연한건데, 다 큰 어른이 그런것도 생각 안하고 모임을 하려고 하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 38. 아니
    '16.3.7 2:22 AM (39.127.xxx.240)

    강멘탈님 닉넴값 좀 하세여. 단톡방에 캡쳐로 개인카톡한거 올리고 그 가쓰나에게 넌 얼마면 합당하다 싶으냐 까놓고 논의하자 하세요.

  • 39. ??
    '16.3.7 2:28 AM (121.147.xxx.242)

    결국 그 진상한테 대놓고 똑부러지게 말도 다 못하고 처분만 바란 상황이네요. 나이도 많으시다면서 저런 것조차 제대로 처리 못하시면... 여기 쓰신대로 고대로 따박따박 말하면 되잖아요. 7만원도 아니고 7천원대 돈으로 너처럼 나오는 사람있으면 분위기 망쳐서 모임이 힘들어진다고. 이런 식으로 나오면 앞으로는 너하고 모임 같이 못한다고.그러니 너야말로 그런 줄 알라고 통보해야죠. 부모님하고 여행다닐 돈은 있고 이런 데 쓰는 돈은 아까워하는 것 보니 모임에 어울리기엔 안 맞는 것 같고 너 한 사람때문에 다들 즐거운 기분이 망쳤다면서. 앞으로는 너 빼고 모임 가져도 감정 가지지 말라고, 너처럼 이유대면 돈 안 아까운 사람 한명도 없다고 따금히 말좀 하시지. 그걸 못하고 실망이네 어쩌네 여기서 글만 쓰면 뭐하나요. 상황을 주도하고 바꾸질 못하시는데. 연장자시면 연장자 답게 이런 건 일처리 잘 하시는 게 좋아요.

  • 40. 원글
    '16.3.7 3:49 AM (198.84.xxx.165)

    제가 총대매고 단톡방에 한마디 했어요. 이런식으로 나오면 모임 망한다고..근데 저랑 총무만 계속 글올리지 나머지는 별 상관이 없는듯 하네요;; 원인제공자도 아무말이 없구요. 그냥 적선했다 생각하고 걔와 인연을 끊겠습니다.

  • 41. jay
    '16.3.7 3:57 AM (122.42.xxx.53)

    변함없길 바라는건 걔마음일뿐...
    결국 눈치없게 여기저기서 저 진상짓하다가
    왕따 될 사람입니다.
    붙잡고 인연 몇년 더 끌어봤자 이 일의 임팩트가 커서
    감정 정상회복 안돼요.
    그냥 지금이라도 연 놓고 스트레스 없이 사세요.

  • 42. 그모임 사람들
    '16.3.7 6:54 AM (112.140.xxx.220)

    진짜 웃기네요

    다들 암말 없다는건 총무랑 님이 알아서 7600원 나눠서 더 내라는 건가요?
    그거 말곤 이유가 없네요

    모아둔 회비 같은건 없나요?

    만약 없다면...걍 님도 가만있으세요
    총무가 알아서 하겠죠
    다른 이들도 가만있는데 님만 거품 물어봐야
    저뇬 보다 님이 더 별나다고 나올기세네요

    이번건 어찌 처리할지 총무한테 맡겨두세요
    총무만 있고 회장은 없는 모임 같으니 총무가 하자는 대로 따른다고 하시고
    저뇬이랑 톡 차단하세요. 지금부터~~~

  • 43. 110.10님 어머 똑같아요.
    '16.3.7 7:48 AM (110.13.xxx.24)

    제 친구도 딱 그런애 있었는데... 어머 넘 같아요. 우리중 가장 부잣집 강남애고 머리 팁주는 미용실에 가서 하던 애인데 만원 깨기싫다고 500원 빌려가서 절대 모른척 하던... 그러다 하도 화가나서 일부러 나도 500원 빌렸더니 몇일 뒤에 그 빌려준 500원 달라고 하던 친구. 손해보던 짓 절대로 안하던 그 친구 지금 제일 잘 살아요. 이기적인 사람이 잘살수밖에 없는 더러운 세상일까요?

  • 44. .........
    '16.3.7 7:54 AM (121.173.xxx.233)

    님 잘생각했어요.
    그 돈 내는게 아까우면 어떻게 차비 내고 나와서 사람들을 만날까요?

  • 45. 원글이
    '16.3.7 8:00 AM (198.84.xxx.165)

    제가 단톡방에 원래 사교모임을 하게 되면 비용이 발생할 수 밖에 없고 우리끼리 어울리면서 어느정도 발생하는 비용은 감수해야된다고 했어요. 다음에 이런 상황이 또 일어날 수 있기 떄문에 이번일을 확실히 해두지 않으면 안된다구요
    근데 방금전 얘가 저에게 개인톡을 보냈어요. 여러번도 아니고 이번 한번이고.. 자기는 돈이 없어도 친구를 사귈 수 있다고 생각한대요. 그런 논리라면 가난한 사람은 친구가 없어야 한다나.. 그리고 멤버 두명이 자기한테 돈 안내도 상관없다고 했데요 그러면서 저랑 인연 잃고 싶지 않다고... 저한테 할말 있으면 자기한테 다 풀으래요;;
    어쨌든 총대 맸다가 졸지에 모임에서 저만 속물적인 인간이 되어버렸어요. 그냥 이 모임 탈퇴할까봐요
    자꾸 고구마 투척해서 죄송합니다.

  • 46. 그 셋 모임하라하세요
    '16.3.7 8:25 AM (1.246.xxx.85)

    헉....그 멤버 두명은 뭔가요? 친구들이 죄다 이상해ㅠ 님이랑 총무라는 친구분만 돈돈거리는 속물취급...죄송하지만 그 친구들 진짜 별로네요 의미없는 모임에 내 시간과 내돈과 내 열정을 바치기 너무 아까워요

  • 47. ...
    '16.3.7 8:37 AM (211.226.xxx.178)

    가만 있는 사람들 진짜 웃기네요.
    그리고 두명은 안내도 된다고 했다구요?
    착한척 엄청 하고 싶은 모양인데, 그럼 그 두명이 나눠내면 되겠네요.

    그 모임에서 정상은 님과 총무 밖에 없어요.
    무슨 모임인지 모르지만 빠져도 되는 모임이면 저같으면 그냥 빠지겠어요.
    총무하고만 연락하고 지내구요.
    이번 일은 그냥 알았다 하고 넘어가고 다음부턴 안나가는거에요.
    구구절절 설명도 필요없어요.
    진상 1명과 셀프 호구 2명이서 만나 놀면 되겠네요.
    사람, 인연, 모임...이런 거에 너무 연연해하지 마세요.
    아니다싶으면 끊을 줄도 알아야 좋은 사람들을 만나요.

  • 48. 헤르젠
    '16.3.7 9:21 AM (164.125.xxx.23)

    심각한글에 고구마투척해서 죄송하다는 말보니 웃기네요 ㅎㅎ
    그냥 모임에서 탈퇴하세요
    돈 7600원이 아까우신거 아니잖아요?
    그냥 쿨하게 내시고 모임에 나가지마세요

    총무랑 둘이 절친하세요

  • 49. ㅇㅇ
    '16.3.7 9:44 AM (203.226.xxx.116)

    그 두명은 뭔가요?.웃긴다..진짜 7600원에 빈정상하고 주말내내 이래야합니까?.그냥 모임 쫑내시고 총무랑 둘이 만나세요..ㅜㅜ 원글님..마음 많이 상하셨죠?.섭섭함이 묻어나네요...더 힘빼지마시고 이제 그 모임에 나가지 마세요..장소제공까지 했는데도 이게 뭔지..

  • 50. ㄴㄹㅁ
    '16.3.7 9:51 AM (121.168.xxx.200)

    그 친구분 멘탈 엄청 강하시네요

  • 51. 원글님!!!!
    '16.3.7 9:52 AM (125.140.xxx.1)

    저 모임 사람들은 시시비비의 기준을 모르나보네요~
    원글님이랑 총무만 치사한 사람만드는 모임 앞으로도 뻔하네요

    아마도 개인적으로 저 진상이랑 셋 친분이 있나보네요
    아님 저 진상한테 유행지난 브랜드 스카프라도 얻었던가요~

    저 모임 뻔해요
    웃기지도 않게 저 진상 뻔뻔녀 앞으로도 창피한거 모르고
    자기 회비 안내는 위주로 날뛸겁니다

    저런것들은 꼭 결혼도 그모임중 일찍 하서
    자기 결혼식때 봉투 1번순으로 받고
    임신했다 애낳다 시부모님 생신이다 핑계치면서
    결혼식 안가고 지때 받은 부조라도 다시 챙기나요?
    뭐 식장가서 밥 안먹었으니까 당근 땡~~

  • 52. 우습게 보는거죠
    '16.3.7 9:54 AM (211.36.xxx.155)

    양아치같은 것들이
    식당주인 순하고 어리버리하면
    내가 입맛이 없고 음식에 맛이 없어서 돈못내겠다~
    -그런 짓거리 하는 식이죠
    피자는 왜 싸갔대
    추접스러운 친구네요

  • 53. 원글님
    '16.3.7 9:55 AM (49.169.xxx.8)

    7600원 친구와 계속 대화하실 일이 아니라 나머지 친구 모두와 이 문제를 한번 이야기 나누세요

    모임이라는 게 마음이 맞아야죠. 처음부터 단돈 만원도 안되는 일로 의견이 갈려서야 될까요

    7600원짜리 친구 빼고 넷이서 의견 나누고
    모임을 유지할지 말지 결정하세요

  • 54. 미친뇬일쎄
    '16.3.7 10:13 AM (112.140.xxx.220)

    자기는 돈이 없어도 친구를 사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다른 사람들은 덕분에 지돈 나눠내야 생겼는데
    그럼 나도 너처럼 돈한푼 안내고 돈 없이 친구 사겨야 겠다고 하세요

  • 55. 나머지 두뇬
    '16.3.7 10:16 AM (112.140.xxx.220)

    한테 그 미치뇬꺼 내라고 하세요
    분명 지들 입으로 그랬다고 했으니

    그들이랑 인연은 여기서 끝이니
    돈이라도 건지세요
    쿨한척 한답시고 그뇬 돈까지 내는 어리석은짓 마세요
    돈 몇푼을 떠나 그뇬헌태 당했다는 생각에 내내 분합니다.

  • 56. 내비도
    '16.3.7 10:22 AM (218.50.xxx.113)

    자신에게는 후한 잣대를, 타인에겐 과하거나 냉정한 잣대를 대네요. 어느 잣대를 갖다대든 일관성이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 나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합니다.

  • 57. ㅡㅡ
    '16.3.7 10:24 AM (119.193.xxx.69)

    그런 얌체같은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자기것 엄청 잘 챙기고...옷이나 악세사리는 늘 최신유행으로 잘도 차려입고 다닙니다.
    돈이 없으면 돈 생길때까지 친구들도 만나지 말아야죠. 요즘 어딜가든 누굴 만나든 돈이 안들수가 있나요?
    그사람들이 돈 없다고 하는건...너희들하고 같이 쓸 돈이 없다는거지, 자신을 위해서는 돈 잘 씁니다.
    자기할거는 다하고 다니면서 모임에서 만나서 쓸 돈은 없으니까...니들이 이해해줘야 한다는 겁니다.
    그 모임에서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님과 총무뿐이네요.
    그냥 이제 이모임 쫑났다고 생각하시고...자기만 아는 이기적인 사람들에게 시간낭비하지 마시길...

  • 58. 몇살인지몰라도
    '16.3.7 10:54 AM (152.99.xxx.239)

    신기하네요... 76000원도 아니고 7600원가지고 왜그렇게 구질구질하게...

    초등학생도 저렇진않을것 같은데..그냥 인연을 끊으세요. 친구도 비슷해야 오래갑니다.돈이아까워서가 아니고 진짜 형편이 안좋으면 친구들끼리 밥한번 사주는게 뭐그리 어렵나요? 근데 마인드의 문제에요

  • 59. ㅎㅎ
    '16.3.7 11:09 AM (182.208.xxx.121)

    모임에 늦게 와서 많이 먹지 못했다고
    정해진 회비를 반만 낸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럴려면 오지를 말던지,,,

  • 60. ..
    '16.3.7 11:19 AM (223.131.xxx.28) - 삭제된댓글

    저 모임 뻔해요
    웃기지도 않게 저 진상 뻔뻔녀 앞으로도 창피한거 모르고
    자기 회비 안내는 위주로 날뛸겁니다

    저런것들은 꼭 결혼도 그모임중 일찍 하서
    자기 결혼식때 봉투 1번순으로 받고
    임신했다 애낳다 시부모님 생신이다 핑계치면서
    결혼식 안가고 지때 받은 부조라도 다시 챙기나요?
    뭐 식장가서 밥 안먹었으니까 당근 땡~~ 22222222222222

    디저트는 좀 먹고 피자 남은거 1쪽은 싸갔다면서요?
    그럼 그 몫으로 5000원이라도 내라고 해보세요
    세상은 넓고 미친년은 많네요 정말

  • 61. ...
    '16.3.7 11:47 AM (220.79.xxx.196) - 삭제된댓글

    거지같은 친구 빼고 단톡방 만들어서 나머지 친구들은 계속 만나세요.
    제 친구모임중에 그런 사람있다는 얘기듣고 저까지 흥분되던데
    그 친구를 좀 왕따하는 기분들겠지만 그 친구때문에 다들 호구짓할필요는 없다고 봐요

  • 62. 단칼에 끊고 차단하세요
    '16.3.7 11:54 AM (203.226.xxx.27)

    똑같은 ㄴ을 아는데 얼마 전 생활비 없다고 500을 빌려달래요.
    외국인 남편한테는 부끄러워서 말을 못하겠다고. 단칼에 거절했어요. 얼마 후 페북 보니 유럽 놀러가서 샤넬에서 쇼핑한 글 올라왔네요.

  • 63. 초1때 엄마 모임
    '16.3.7 12:10 PM (58.143.xxx.78)

    한 엄마가 그랬어요. 회비는 안내고 얼굴은
    내밈. 식당에도 와요. 결국 그 엄마로
    모임 깨짐. 애초에 모임으로 만나지 마세요.
    멘탈이 이상한거죠.

  • 64. ㅇㅇㅇ
    '16.3.7 12:14 PM (121.129.xxx.80)

    할말은 하고 삽시다. 본인앞에서

  • 65. 7,600원은 자기중심적
    '16.3.7 12:24 PM (221.154.xxx.6) - 삭제된댓글

    제가 단톡방에 원래 사교모임을 하게 되면 비용이 발생할 수 밖에 없고 우리끼리 어울리면서 어느정도 발생하는 비용은 감수해야된다고 했어요. 다음에 이런 상황이 또 일어날 수 있기 떄문에 이번일을 확실히 해두지 않으면 안된다구요---->> 너무도 당연한 사실이고 말씀 잘 하셨네요.
    모임 유지할려면 어떤 암묵적인 규칙은 있어야죠. 이런게 굳이 구질구질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그런 규칙 아닌가요.. 나머지 두 친구는 한 번이니 가볍게 생각했을 수 있어요.
    하지만 반복되면 계속 쿨~ 할 수 있을까요??

    자기는 돈이 없어도 친구를 사귈 수 있다고 생각한대요. 그런 논리라면 가난한 사람은 친구가 없어야 한다나.. -------->> 7,600원의 경우가 아니죠. 약아빠져서...

  • 66. ...
    '16.3.7 12:38 PM (59.12.xxx.153)

    제 주위에도 저런 사람이 있어요.
    성당에서 1000원,2000원 낼때도 빌리고, 모임에서도 안가져왔다고 하고..
    그런데 매번 그러고.. 볼수록 얌체 같아요.

    나이를 먹으면 편하고 서로 배려해주는 것 같은 사람을 만나는 게 좋아요.
    사회생활도 어찌보면 스트레스인데.. 내가 좋아서 하는 모임에 저런 사람을 보면서 스트레스 받을 필요는 없죠.

    그리고 그런 인연은 결국 끝나요.
    끝이 자기 결혼식에 들러리정도나 돌잔치 정도가 마지막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 전까지는 필요할거예요.

  • 67. 텃네요
    '16.3.7 12:55 PM (112.173.xxx.171)

    다른 친구 둘이 맘이 착해서 오케이 했고 총무와 님만 참아도 된다 생각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이 모임 틀렸어요. 나머지 친구 둘은 까놓고 말해 총무가 뒤집어 쓰는 일이지 자긴 상관없고 푼돈이니
    걍 착한척이나 하는 거고 상황봐서 좋은 얼굴만 하는 사람, 즉 위기 상황에 의지될 일 없는 사람들입니다.
    왜 너무나 당연한 걸 구질구질하게 원글님이 설명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도랏맨...

    글구 만원도 안되는 푼 돈 부모한테 빌려서라도 내지 이렇게 욕값으로 면하는 인간 첨 봅니다.
    아주 미친자에요. 원글님이랑 저랑 또래인데 저런 급 진상은 저도 딱 한 번 봤네요.
    이런 자들 특징이 자기 위주로 계산하고 자기 껀 크고 여튼 극도의 이기주의에요.
    절대 넘어가선 안됩니다.
    지금 누구 돈으로 선 지불 했나요? 익스큐즈 되는 두인간이 그 인간 몫 엔분의 일로 더 내라 하시고
    님들은 원래 내야 하는 칠천얼마 내고 이제 모임 하지 마세요.
    총무 지갑에서 먼저 나간거면, 님이 총대 안 매줬음 진짜 총무 얼척없이 당했을듯.

  • 68. ..
    '16.3.7 12:57 PM (211.224.xxx.178)

    저런애들은 결혼식때랑 애기돌잔치때 옆에 친구 많이 세울려고 모임나오는걸겁니다. 그럴 목적으로 만나는 사이. 그래서 계속 어떻게라도 끈을 이어가려 할텐데 거기에 휘둘리지 말고 끊어내세요.

  • 69. 으아악
    '16.3.7 1:03 PM (220.118.xxx.98)

    원글님 진짜 이 갑갑함 어떡할거에요? 와 원글님 리플보고 답답함에 열이 머리끝까지 올라오네요, 전 저런 친구들 가까이 두지도 않아요, 회비가 모임회비이지, 모여서 같이 먹은것에 대한 비용이래요? 여기서 가난한 사람은 친구 못사귀네 어쩌네 하는 말은 왜 나온담... 그냥 푼돈 7.5천원이 없으면 그 돈 없다 미안하다 다음에 꼭 갚겠다 하면 되는거지, 뭐 구시렁구시렁 말이 많담.... 돈이 없으면 나가지를 말던지... 게다가 착한척하는 모임 인원 두명은 또 뭘까요 ㅎㅎㅎ

    딱 상황 그려지는데, 보나마나 원글님이 개인톡이던 단톡방이던 이 내용 언급했을 시점에 개인톡으로 말 걸어서 난 먹지도 않았는데, 이거 내야하냐.. 하는 식으로 자신은 안 내도 무방하지 않니? 이 대답이 듣고싶어서 끊임없이 말걸었을 것 같네요, 어쩜 30살이건, 20살이건, 10대이건.. 하는 짓은 변하지 않는담..

  • 70. ...
    '16.3.7 1:18 P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ㅎㅎ...
    개인톡으로 하지말고 단톡으로 하라 하시구요...
    단톡에 두명이 돈 안내도 된다고 했냐고...
    그럼 니네 둘이서 나눠내라고 하시고 상황종료 시키세요..ㅋ

  • 71. ...
    '16.3.7 1:20 P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ㅎㅎ...참...
    개인톡으로 하지말고 단톡으로 하라 하시구요...
    단톡에 두명이 돈 안내도 된다고 했냐고...
    그럼 니네 둘이서 나눠내라고 웃음^^..날리시고 상황종료 시키세요..ㅋ

    지들이 알아서 나눠내겠죠..이제 뭐 상관없다는 듯...물러앉았던 2명을 소환시켜서...해결보게하세요~^^
    님이랑 총무는 지켜보시구요...

  • 72. B0
    '16.3.7 1:22 PM (211.36.xxx.52) - 삭제된댓글

    무슨 후기가 이 따위람..

  • 73. 미래소녀
    '16.3.7 2:08 PM (110.11.xxx.199)

    원글님, 잘 하셨어요. 후기도 감사해요.
    여기 후기에 불만인 분들한테 신경쓰지 마시고
    본인 페이스 대로 나가세요.
    사람들은 드라마를 원하지만 거기에 말리면 안되요
    혹시 더 쎄게 나갔어야하나 고민하실까봐 덧글 달아요.

  • 74. 하하
    '16.3.7 2:31 PM (124.48.xxx.210) - 삭제된댓글

    댓글들 보니 진상들이 많네요
    매번 부페에서 할수도 없고, 참.

  • 75. 총무하고 둘이서 모임해야겠네요
    '16.3.7 2:58 PM (210.210.xxx.166)

    어차피 돈 7600원에 대한 이해도가 다 다른데,굳이 다 만날 필요없이 각개전투 해야 할듯~

    근데 그 진상녀가 한말도 다 믿을수 없으니,그 두명한테 따로 물어보세요.진짜 돈 안내도 된다고 했는지~

    자기 유리하게 말할수도 있는거니까요.

    어차피 그말을 들은이상 나머지 2명에 대한 실망감도 커져서,모임에 대한 애정이 없어졌을텐데

    그래도 그 진상녀때문에 다른 두명을 오해?하고 탈퇴할 필요는 없어요.

    뭔가 소통의 부재로 서로 못 믿게 하는걸수도 있고,진상녀가 다른 두명 앞세워서 총알받이 만드는걸수도 있으니까요.

    안볼때 안보더라도,알건 알아야 하겠더라구요.안그럼 님만 이상한 사람 되요.두명은 그런말 안했은데 님만 삐져서 모임에 빠지는 꼴이 될수도 있답니다.

  • 76. ...
    '16.3.7 3:34 PM (218.55.xxx.132)

    진짜 어이없네요
    저도 대학모임있는데, 전 술을 못마시거든요. 다른 애들은 술 엄청 잘마시고.
    대부분 술집에서 만나는데, 전 술못마셔도 이건 못마시는 내사정이니까해서 회비 똑같이 내고 그 돈 아깝다는 생각 한번도 안해봤어요. 회비아까우면 친구들 안만나야죠.
    가끔 친구들은 제가 술안마시니까 좀 미안해하는 기색 보이는데, 제가 오히려 괜찮다해요

    친구들 사이에 그렇게 돈돈따지면서 만나나요.
    인연끊으시는게 낫겠네요.

  • 77. ..
    '16.3.7 5:04 PM (210.107.xxx.160)

    돈 안내도 된다고 했다는 2명은 뭔가요 ㅋㅋㅋㅋㅋ
    7600원만 이상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2명도 이상하네요. 전체적으로 이상한 모임일세 ㅋㅋ

  • 78. 진짜...
    '16.3.7 5:48 PM (220.73.xxx.239)

    돈 안내도 이해한다는 그 친구 2명에게 그돈을 나눠서 내라고 하세요...

    어이가 없어서...

    그돈에대해 책임질것도 아니고 대신 내줄것도 아니면서 양해는 왜해준데요??
    그돈을 누가내요?? 허참...

  • 79. 진짜...
    '16.3.7 5:51 PM (220.73.xxx.239)

    총무님과 원글님은 돈 안내는 친구가 양해가 안되니
    양해가 된다고 말한 너희가 둘이 반땅해서내라 하면 되겠네요..

    그렇게 해도 양해가 될런지 의문?? 꼭 받아내삼,,

  • 80. 수현
    '16.3.7 6:33 PM (14.46.xxx.201)

    답답해죽긋네요
    돈가지고 째째한사람 짜르세요 고마!!

  • 81. 행복하고싶다
    '16.3.7 8:10 PM (218.51.xxx.41)

    아 짜증!!
    그 두 친구들은 뭔가요ㅠ더 얄미워요 고것들이.
    착한척 하고 싶나본데 니들이 나눠 내고 난 이런 푼돈도 내고 싶지 않은 정도로 모임에 조금의 애정도 없는 사람하고는모임 못한다 하겠어요.

    아니 대체 무슨 모임이에요??
    왜 저리 모임을 개무시해요??

  • 82. 앨리짱
    '16.3.7 8:11 PM (124.217.xxx.236)

    안만나는게 좋아요
    7600원 문제가 아니라 성정이 못되쳐먹었거나 또라이넹

  • 83.
    '16.3.7 9:02 PM (1.238.xxx.210)

    7.600녀 말을 믿어요?
    그 친구들에게 나는 안 내도 되는거 아니냐고?들이대니 곤란해져서 얼버무렸거나
    심지어 그런 소리 안 했는데도 그러는걸수도 있을듯...
    하아...진짜 76.000도 아니고 7.600이 없다는게 말이 되기나 하는지..
    그럼 약속엔 걸어서 오고 평소 이슬과 공기만 마시고 산다는건가??
    그럴수록 꼭 받아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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