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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6세 노안....안경 어떻게들 하시나요?

안경 조회수 : 11,957
작성일 : 2016-03-06 17:59:43
원시는 전혀 없고 노안만 있으신분 조언 주세요~~!!


저는 평생 1.2~1.5를 유지하는 좋은 눈을 가졌는데 덕분에 40초반부터 노안이 오더군요

노안은 50 넘어야 오는줄 알고 있던 저 첨엔 눈에 병난줄 설마 노안일줄....쑈크 크게 받았죠 ㅠ.ㅠ

노안은 그때까지의 제겐 노인의 상징 였으니...ㅠ.ㅠ



여튼 40초반 당시 책 볼때 힘들어서,

원시 돗수를 강하게 해서 돋보기안경으로도 쓸수 있는 안경을 했었어요.

보통 돋보기는 가까이의 것 말고 멀리것을 보면 어지러워 쓸수 없잖아요 이건 전혀 않 그렇고 평소 늘 써도 되는거죠

그런데 노안이 더해져서 현제 안경으로도 가까이 것이 잘 않보여 얼마전 안경점에 갔어요

그간처럼 가까이의 것을 보다 멀리 볼때도 어지럽지 않고 쓰고 돌아다녀도 되는 안경으론 
 
이젠 돗수가 너무 세져서 잘때 빼고 늘 써야만 한다는 군요, 그래야 눈이 적응할수 있데요.

아니면 그야말로 돋보기를 써야 하는거고...이걸로는  오로지 가까이 것만 봐야 하고 멀리 보면 어지럽죠.

둘중 하나로 골라 해야 하는데 도무지 맘의 결정이 않서네요




가까이 것이 많이 않 보여 수시로 써야 하는데 썼다 벗었다 하려니 넘 불편할것 같고

그렇다고 외출할때도 잘때 빼고 언제나 안경을 써여 한다고 생각 하면 것도 싫고

참고로 원시는 여전히 1.2~1.5 구  근시는 왼쪽 -1.5 오른쪽 -2.7 입니다



저처럼 원시는 좋은데 노안 심하신 분들 어떤 안경 쓰시나요?








IP : 188.154.xxx.5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죄송합니다
    '16.3.6 6:26 PM (114.204.xxx.75) - 삭제된댓글

    돋보기예요.

  • 2.
    '16.3.6 6:30 PM (125.134.xxx.138)

    제경우~눈, 시력은 여전히 좋아요
    정확한 수치는ᆢ?
    일상 생활하고ᆢ요리,운전하고 길 다니는ᆢ
    기타 아무 불편 없으나
    단지 라면봉지 조리글, 책,신문ᆢ제대로 읽기가 힘든 노안? 완전 답답해요
    젤 답답은 스마트폰 문자, 카톡 글 읽기가 넘힘듦

    어쩔수 없이 돋보기? 안경 수시로 꼈다 벗었다
    하루에 12번도 더하고 지내요

    아마 길 다닐때,일상 생활때 이 안경 절대 못사용,
    같이ᆢ겸용은 안될것 같아요

  • 3. ㅎㅎ
    '16.3.6 6:55 PM (119.66.xxx.93)

    돋보기 안경을 계속 돗수 올려가며 사용해요
    요즘 다촛점렌즈를 눈에 삽입하는 노안 수술이
    유행이래요. 제 친구가 그 수술받았는데
    6개월쯤 적응중이래요

  • 4. ...
    '16.3.6 6:57 PM (14.36.xxx.143)

    다촛점렌즈 쓰면서 적응하셔야 되지않나요?

  • 5. 눈좋아요
    '16.3.6 7:41 PM (220.76.xxx.115)

    내나이가 68세인데 지금도 원시는 멀리잇는 글씨다보여요 나도40후반에 노안이 왓어요
    40초부터 책을많이봐서 그런가하고 생각하는데 안과에서는 노안이라고합니다
    안경맞추고 할것없이 돋보기를 본인눈에 맞추어서쓰고 벗고해야해요 나역시도 그렇게해서
    돋보기만 쓰니까요 돋보기를 많이자주써야 하는경우에는 줄을사용해서 목에거세요

  • 6. 돋보기로하세요
    '16.3.6 7:57 PM (221.139.xxx.6)

    저도 원글처럼 시력좋아요
    1.21.5였인데 가까운건 정말 점으로
    보여 돋보기 높여가며 갖고다니고
    일할때 사용하는데
    다촛점 물어보니 아직 한참있다
    사용하라고 권하던데요
    노안 돋보기로 해결대고 잘보인다고

  • 7. ...
    '16.3.6 8:35 PM (219.249.xxx.47)

    1년 정도 버티 다가 그냥 뿔테로 맞추었어요.
    금속테는 돋보기 느낌이라서 ...
    젊은 동료는 제가 왜 안경을 내려 쓰냐고 묻더라구요...
    노안 안경을 쓰고 정수기 앞까지 가느라...
    다 촛점 안경은 비싸고 안경 도수가
    1-2년 마다 바뀌어서 포기했어요..

  • 8. ...
    '16.3.6 8:37 PM (219.249.xxx.47)

    돋보기 쓴지 10년이 되니깐
    이제 시력이 좀 변하지 않네요...
    그래도 뿔테가 맘에 들어요.
    젊어 보이고 가격도 저렴하고.....

  • 9. 그냥
    '16.3.6 8:41 PM (124.50.xxx.18)

    돋보기 씁니다...

  • 10. ᆢ참고로
    '16.3.6 9:17 PM (125.134.xxx.138)

    ᆢ위에 글적었는데 참고로 보태기해요
    다촛점 안경을
    맨처음 시력 나빠졌을때 안경점에서 권해
    비싼 가격에 맞췄는데 도저히 적응이 어려워
    돈만 날렸어요
    그때만해도 지금처럼 안경이
    그다지 필요치않았음에도ᆢ^^


    안과 가서 정확히 검안하시고 의사쌤과
    의논해 결정하시는 게 좋을듯.

    주변인들도, 저도 주로 안경점이용하고ᆢ
    안경사?들~ 조언과 권유에 따르게 되는데
    원글님 고민은
    안과의 진료후 의사쌤과 의논후 결정하시는 게 좋겠어요

  • 11. mypuppy
    '16.3.6 9:45 PM (110.8.xxx.5)

    다촛점과 돗보기 안경 2가지 맞추어서 일상생활과 회의 시간등에는 다촛점 사용하고 컴퓨터 사용이나 책이나 문서 읽을땐 돗보기 사용해요. 안경은 안과에서 검사 받고 시력결과 지 받아서 남대문에서 하면 저렴해요~

  • 12. 강주은도
    '16.3.7 5:31 AM (124.199.xxx.28)

    남편앞에서 돋보기 쓰는거 아닌가요?
    자연스런 일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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