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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를 어린아이냥

조회수 : 3,231
작성일 : 2016-03-06 15:16:49
개를 사람 어린 아이인것처럼 유난떠는 사람들
대부분 애가 없거나 애가 중고등 이상인 집이죠?
자기 잠깐 외출할 때 개를 맡아 줄 데가 필요하다는 글을
봤어요.( 자기 외출할 동안 펫시터나 동물병원에 맡길건가봐요)
혼자 두면 큰 일 날 것처럼 그러는데 실소가...
자기 필요에 의해 개를 어린아이 취급하는거죠?
IP : 221.146.xxx.73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심하세요?
    '16.3.6 3:20 PM (61.102.xxx.238) - 삭제된댓글

    남이사 개를 애처럼 위하던말던 왜 신경쓰는대요
    원글보고 개봐달라는것도 아닌데 오지랍이 넘치네요

  • 2. 노노
    '16.3.6 3:20 PM (118.219.xxx.189)

    사랑이 넘치는 분들이죠.

    마음에 사랑이 없는 사람은 이해못하겠죠.

  • 3. 그냥
    '16.3.6 3:21 PM (1.235.xxx.139)

    남한테 피해 준 것도 없는데 문제가 되나요?

  • 4. 음...
    '16.3.6 3:23 PM (73.42.xxx.109)

    아이 낳는게 왜 축복이고 축하해줘야 하나... 그런 사람도 있는데요...
    그에 비하면 이분은 정상에 가깝죠...

  • 5. 개를 안키워봐서
    '16.3.6 3:23 PM (61.102.xxx.238) - 삭제된댓글

    이런소리도 하는거예요
    강아지 키워보면 사랑스러운녀석들의 이쁜짓에 반해서 유난떨게됩니다 ㅎ호

  • 6. ..
    '16.3.6 3:23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개관리를 철저히 한다는데 뭐가 문제인가요.
    집 안에 개만 가둬놓고 개가 하루종일 짖는데도 방치하는 것들이야말로 다시는 개 못 키우게 벌금 왕창 때려야 돼요.

  • 7. ..
    '16.3.6 3:23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저는 개를 키우지도 않고
    개를 사랑하지도 않지만
    반려개가 어린아이 매 한가지라고 보는데요.
    솔직히 개 집에 혼자두고 몇시간씩 외출하는거
    영 남이지만 마뜩치 않아요.
    혼자 얼마나 불안할까 싶어서요.
    저도 유난으로 보이시죠?

  • 8.
    '16.3.6 3:25 PM (1.242.xxx.74)

    무슨 상관이죠? 글쓴님더러 봐달라고 한거 아니잖아요. 저도 우리애들 아기 취급해요.
    사람 없는집에 애들만 두고 안 나가요. 당연한거 아닌가요? 개더러 집 지키라고 키우는거 아니거든요.

  • 9. 아마
    '16.3.6 3:26 PM (119.194.xxx.182)

    개가 짖으니 옆집에 피해를 주기 싫은거 아닐까요

  • 10. 참~
    '16.3.6 3:29 PM (222.107.xxx.241)

    힘든 문젠대요
    저희집도 강아지 두고 외출할땐 짠~해요
    그치만 저희 없을때 앞집 문 여는 소리 엘베 오르내리는 소리에 짖어댈걸 생각하면 머리 아파요
    우리가 예쁜 강아지 아래 윗집선 소음~~
    그렇다고 수술하는 건 너무 비인간적이고
    아이들이 원해 키우다가 정 드니 사람못지않게
    관리 필요하대요

  • 11. 자기 필요가 아니라
    '16.3.6 3:37 PM (121.88.xxx.133)

    개들은 항상 주인과 함께 있고 싶어하니 혼자 놔두면 안타깝고 불안해서겠죠
    개가 알고 친근하게 여기는 사람이 개 봐주면 좋죠

  • 12. ㅎㅎㅎㅎ
    '16.3.6 3:38 PM (118.33.xxx.46)

    자기 필요라는 말이 어떻게 나오는지. 개는 동물이에요. 사람처럼 말로 표정으로 표현 안해요. 개도 우울증있어요.
    냅뒈요. 남의 일에 참견말고,

  • 13. 별 ~
    '16.3.6 3:39 PM (61.81.xxx.22)

    남이 뭘하든 무슨 상관인거죠?

  • 14. 마그돌라
    '16.3.6 3:42 PM (121.125.xxx.71)

    혼자둬서 하루종일 울어대는 우리 앞집보다 더 인간적인 분이네요.

  • 15. ...
    '16.3.6 3:45 PM (122.32.xxx.40)

    혼자 못있는 반려견들이 있어요.
    우리 견공은 스트레스 조금만 받아도 발작을 해서 그 순간에 혀 내놓고 맛사지해줘야하거든요.
    막 짖어대서 민폐 주는 경우도 있고...
    맡길 수 있음 맡기는게 좋아요.
    모 정계인사 부인 돌아가셨을때보니 반려견 때문에 가족여행도 못했다 허더라고요. 100%이해갔어요.

  • 16. 체성
    '16.3.6 3:46 PM (175.117.xxx.60)

    혼자 두고 나가면 엄청 걸려요..길러보지 않은 사람은 몰라요.ㅠㅠ

  • 17. 남에게 피해주는 일도 아닌데.
    '16.3.6 3:56 PM (175.120.xxx.173)

    과민한 원글은 어떤사람인가요?

  • 18. 개안키우지만
    '16.3.6 3:57 P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하루종일 방치하는 것보다 훨 나은 것 같은데요???
    유난스러워 보이지 않아요 개라는 종의 특성이 무리지어 살고 혼자를 두려워하는데. 전 개 안키워도 옆집개 혼자 있으면 얼마나 구슬프게 우는지 몰라요 하루종일. 그주인들은 모르겠죠?
    그렇게 슬프게 두느니 신경써주는 게 나은 것 같아요

  • 19. ..
    '16.3.6 4:04 PM (175.223.xxx.13)

    개는 인형 장난감이 아니고 한 생명이에요..
    한 생명을 책임지는 일인데, 신중히 성의껏 할수록 좋은거죠.
    다른사람이 어찌하든 님에게 피해만 안주면 뭐라 할거 없구요
    님같은 사람은 반려동물 안키우면 돼요..

  • 20. ..
    '16.3.6 4:11 PM (175.223.xxx.94) - 삭제된댓글

    원글같은 인간 참 저렴해보임

  • 21. 안키워봤음말말어유ㅎ
    '16.3.6 4:36 PM (218.155.xxx.45)

    형상만 개지 천상 사람이라니까요ㅎㅎ
    꼭 한 번만 키워보서유

  • 22. . .
    '16.3.6 4:48 PM (175.223.xxx.66)

    안키우지만 이해 가던걸요. 사람과 똑같은 감정을 느끼는 동물들이예요.

  • 23. 안키워봤음말을말어유ㅎ
    '16.3.6 4:50 PM (218.155.xxx.45) - 삭제된댓글

    한번 키여 봐유~ㅎㅎ

  • 24. --
    '16.3.6 5:07 PM (217.84.xxx.36) - 삭제된댓글

    동물도 감정있고 사람 다 알아봐요. 원글같이 피도 눈물도 없는 인정없는 사람은 안 따름.

  • 25. ......
    '16.3.6 5:16 PM (115.23.xxx.242)

    개를 좋아하건 싫어하건 상식적으로 조금만 깊이 생각해보면 이해할 수 있는 문제인데 원글님이 공감 능력이 부족하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필요에 의해서 어린 아기 취급을 하다니 어디가서 그런 말씀 하지 마세요.인정없는 사람으로 보여요.

  • 26. ㅅㅇ
    '16.3.6 5:36 PM (61.109.xxx.2) - 삭제된댓글

    무지가 무식이 되는 순간

  • 27. 혼자
    '16.3.6 5:57 PM (101.100.xxx.106)

    개들 혼자 있으면 정말 많이 외로워해요.
    사람들처럼 책을 보거나 텔레비젼 시청이나 아니면 게임이라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요.
    주인이 나가자마자 주인 옷이나 주인이 자주 앉는 자리옆, 혹은 아예 현관문 앞에서 주인을 기다려요.
    몇 시간이고 그렇게 기다려요.
    그러다가 너무 너무 외로우면 짖어요 (울어요).
    저는 반려견을 기르지는 않지만, 저라도 집에 혼자 놔두게 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아주 잠깐이라면 모를까...
    개들은 혼자 자주 놔두면 우울증도 걸려요.

  • 28.
    '16.3.6 6:28 PM (103.10.xxx.130)

    개한테 잘해주는거까지 아니꼬와하다니..
    도대체 어떤인생을 살면 사람이 저렇죠?

  • 29. 일부러 로긴
    '16.3.6 7:28 PM (58.143.xxx.78)

    참나 50,60되어도 모르는 일들이 태반인데
    모든걸 다 알고 있다고 자부하나?
    3,4살 지능으로 대꾸 다하니 애라고 본능적으로 느껴지는걸
    입에서 애 소리가 자동 나오는걸 애라고 하지 ㄳㄲ라고 하나?
    외출하려는데 자기도 따라가겠다고 조르는 소리 들어나 봤어요.
    안된다 했더니 다리 사이로 먼저 빠져나가선 아래 현관에서
    끝까지 고집피워요. 컴퓨터 보고 있는데 그만하고 자기 보라데요.
    손으로 툭툭 쳐요. 모른 척하면 코로 치고 지나갑니다. 자기 보라구요.
    개들 살아있는 생명체예요. 님이 모르는 구석이 참 많다 생각하심 됩니다.
    그냥 털에 4발 달린 가축으로만 보니 모르죠. 이왕 기르게 된거 평생
    보살펴주고 의무 다하려는 사람들 나름 괜찮은 인간이라 생각하고 사는
    1인입니다.

  • 30. ㅂㅂ
    '16.3.6 8:01 PM (223.62.xxx.106)

    무지가 무식이 되는 순간22222

  • 31. 키워보심 알아요
    '16.3.6 11:14 PM (175.115.xxx.181)

    강아지가 사람아기랑 다를게 하나 없다는거~

  • 32. 자식 보다
    '16.3.7 11:03 AM (112.140.xxx.220)

    나아요. 자식 보다 더 애처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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