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 룸 "보고 왔어요( 스포유)

조회수 : 2,644
작성일 : 2016-03-06 02:02:10
실화 기초한 이야기

여자가 20 대초에 납치당해
창고작은방에 갇혀
그남자의 애를 갇힌채로 낳고 기르다
7 년만에 도망쳐나오는 이야기
그리고 그후 이야기

상많이 받았다는데
5 살 아이 시선에서 그려짐

생각보다 별로 재미는 없음. 지루.
그러나 매우 사실적으로 그려냄

나같음 미쳐버렸을거같음
IP : 219.240.xxx.1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실적
    '16.3.6 3:30 AM (210.106.xxx.147)

    이어서 좀 뒤로 갈수록 지루한데

    탈출할 이후에도 이어지는 문제들을 담담하게 그려냈던 것 같아요

    여배우도 잘했지만 아역도 참 괜찮았다는

  • 2. ...
    '16.3.6 3:32 AM (84.10.xxx.32)

    생각만해도 끔직하네요...
    예전에 유럽 어느 나라에서 일어난
    일 아닌가요...

  • 3. 영화 좋아
    '16.3.6 8:40 AM (113.10.xxx.33)

    실화에 기초한 이야기이고 실제는 오스트리아인가에서 있었던 일인데 감금하고 아이까지 낳게 한 사람이 친아버지였죠.
    잔상이 오래 남는 영화였어요.

  • 4. .....
    '16.3.6 10:13 AM (98.164.xxx.230)

    주연 여배우 아카데미여우주연상 받았어요~
    연기 어때요?^^

  • 5. .........
    '16.3.6 10:16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도 있었어요. 제이시 두가드라는 소녀가 11살에 납치되어서
    그놈하고 마누라가 사는 집 뒷마당 헛간에 갇혀 딸을 셋인가 낳고 살다가
    18년만에 풀려난.....

  • 6. ㅇㅇ
    '16.3.6 4:23 PM (219.240.xxx.140)

    연기가 너무 자연스러워서 그냥 그 사람 같았어요
    아이 연기도 훌륭했고요.
    일주일에 한번씩 납치범이 필요한물품 사다주며 공급하고
    그들 모자는 좁디좁은 창고안에서 감옥살이해요.
    영화보면 경찰이 역할을 아주 빠릿하게 잘해요
    행인도요.
    우리나라였음 애가 질질 끌려가도 아무도 뭐라안했을듯요
    아동학대에 민감하니 그나마 도망갈수있었죠

  • 7. 영화
    '16.3.6 5:03 PM (211.36.xxx.46)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했죠.
    엄마역 브리 라슨? 이름이 헷갈리네요.
    개인적으로 별로 였어요.

  • 8.
    '16.3.6 9:22 PM (122.36.xxx.80)

    생각보다 지루하고 흡입력도 떨어지고
    그나저나
    영화속 여경찰의 프로의식?에 더 감동받음

  • 9.
    '16.3.10 2:19 AM (219.240.xxx.140)

    ㄴ 진짜 그 여경찰 아니었음 못 구했을거에요. 상줘야해요
    그 행인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9167 결혼후 편안한데, 결혼전 친정엄마의 악몽. 결혼전 악몽.. 08:14:47 4
1719166 송철운 작가 만평, 준스톤 표현 천재에요 08:08:51 210
1719165 4월4일 석열 쫓겨 나고 3 그냥 08:06:12 204
1719164 김문수한테 한표는 전광훈한테 한표!!!! 5 ..... 08:05:20 77
1719163 마라탕이 결국 국민음식이 될거 같긴 하네요 1 ... 08:04:20 203
1719162 현금설물 화장품선물 4 ㅎㅎㅋㅋ 08:03:45 91
1719161 김문수는 종교인으로 남길 4 광신도 07:56:42 233
1719160 천국보다~82님 예상글이랑 똑같네요;;;;;;; 4 happy 07:54:07 723
1719159 며느리가 결혼할때 빌딩갖고오면 .. 07:47:24 563
1719158 이준석 돈 많아요? 4 07:42:32 842
1719157 한덕수 너무 불쌍해요 8 불쌍해 07:40:55 1,415
1719156 거북섬 웨이브파크 12 .. 07:36:09 679
1719155 (급히 찾아요) 아무도 안 계시나요????? 16 저기요 07:25:26 1,524
1719154 혹시 집에 비싸고 고급진 가구 들여놓으면 좀 확실히 여유 있는집.. 2 ㅇㅇ 07:18:08 1,173
1719153 2017년 노무현 장학금 안받았다는 준석이 하늘에 07:09:06 501
1719152 윤석열대통령님 전광훈목사님 서부지법 청년들과 함께 하고싶으시다.. 37 김김김 06:37:51 1,889
1719151 졸피뎀 복용 7 ** 06:35:52 1,358
1719150 결혼한 사람들이 그렇게 대단해보일 수가 없네요. 5 92 06:22:18 1,235
1719149 필러 보톡스. 성형외과 상담 후의 교훈과 느낀바. 1 필러 보톡스.. 06:10:43 1,313
1719148 치매 조작설----지지율 비슷하니 조작 유포하고 있네요. 36 지지율 06:01:47 2,519
1719147 삼남매중 한마리 입양 갔는데 나머지 두마리 공원냥 05:59:46 829
1719146 20억 아주 작은 빌딩 한달 육백만원 ㅠ 9 급질 05:19:00 5,684
1719145 이 아이를 어쩌면 좋을까요? 10 ... 04:30:54 3,125
1719144 2500만 노동자 대분노 6 김문수폭망 03:47:20 2,342
1719143 최근 제주도 다녀오신 분, 강추와 비추 있나요 10 ㅇㅇ 03:41:02 1,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