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욕탕 맛사지도 살 빼는데 도움이 될까요?

일중독 조회수 : 2,687
작성일 : 2016-03-06 01:35:05

돈은 상관 않고(너무 절실해서 그럽니다)

목욕탕에서 세신사에게 받는 맛사지나 목욕탕에 딸린 경락맛사지샵 같은 곳에서 받으면 살이 좀 빠질까요?


일이 죽을만큼 힘들고 바쁜데(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낮에는 맛사지 받으러 다닐 시간이 없어서..

동네에 24시간 하는 사우나라도 가볼까 합니다.

예전에 어깨가 너무 아파 가끔 이용하긴 했는데요

요즘엔 살이 너무 쪄서 붓기라도 빠질까 하는 마음에요.


효과가 없다면, 그냥 집에서 잠이나 더 자려구요 ㅜㅜ

지금은, 솔직히 기운도 없어서 운동도 못하겠어요.

IP : 210.178.xxx.1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6.3.6 1:42 AM (211.204.xxx.144)

    그걸로 살이빠지면 무슨 걱정을

    제 경험상으로도 너무 힘들고 시간못낼땐...... 그냥 건강관리및 휴식이나 잘 취하고
    좋은음식으로 소식하는게 제일인거 같아요
    살빼는건 나중일이고요

  • 2. 피곤은
    '16.3.6 3:35 AM (210.106.xxx.147)

    풀리지 않을까요
    붓기도 아무래도 빠질 거고요

    뜨거운 탕에 몸을 담그는 것 자체가 살을 빼는 데 좋다고 알고 있어요.

    운동 힘드시면 소식하는 것도 좋고요

  • 3. 저 경험자
    '16.3.6 6:24 A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

    빠집니다. 단 잘하는 사람에게 해야 효과가 좋아요.
    근데 너무너무 아파요.특히 살이 단단한 경우에는 해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둘 다
    고통스러워요. 그러다 살이 말랑해지면 그때부터 잘 빠져요.
    부기는 더 잘 빠지고요. 부기빼는데는 마사지도 효과 있지만 반신욕이나 사우나하고 나서
    냉탕가서 걷기 좀 하고 다시 반신욕이나 사우나하고 냉탕가서 걷기하고...냉온욕 반복하면
    좋아요. 이건 술 많이 먹어서 몸이 항상 부어있는 제 친구가 효과보고 있는 방법입니다.
    참고로 마사지는 매일 하지 말고 주 2~3회 정도로만.

  • 4. kjchoi25
    '16.3.6 8:10 AM (1.177.xxx.178)

    제 친구 맛사지샵하는데
    위밴드해도 살이안빠지는 손님이 왔는데 전신맛사지 일주일에 한번씩하는데도 살이 점점빠지고있어서 손님이 진짜좋아한데요
    맛사지효과있나봐요

  • 5. 경험자
    '16.3.6 11:08 AM (59.12.xxx.126)

    저랑 비슷해서 답변 드려요.

    저는 경락으로 전신 맛사지 하는곳에 다녀요..

    비싸요.. 현금가로 12번에 140만원 .. ㅜㅜ

    그런데 저도 죽을것 같아서 시작했는데..

    3번째 연장해서 다니고 있어요..

    처음에는 아파서 죽을것 같았는데 몇번 지나니 몸이 가벼워 지고

    끝나면 바지가 살짝 헐렁해 지는 느낌도 있습니다.

    몇군데 알아 보시고 몸에 맞는곳 다녀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938 보온병 - 써보스 vs 조지루쉬 - 어떤 게 더 성능이 좋은가요.. 9 궁금 2016/03/13 4,003
537937 부모님에대한 감정 2 hanee 2016/03/13 887
537936 정청래 의원 진짜 감동이네요 (손혜원씨와 통화내용) 14 ㅠㅠㅠ 2016/03/13 3,468
537935 감정 조절을 못하는 것과 인성이 못되고 착한 것은 상관관계가 없.. 4 dhd 2016/03/13 1,588
537934 아이 대변 뒷처리 몇살때까지 하셨나요? 6 ㅇㅇ 2016/03/13 3,140
537933 한국 나와서 돈 안쓰는 친구 6 ... 2016/03/13 3,223
537932 계란 없으면 돈까스 3 심돈 2016/03/13 1,092
537931 설운도가 부른 누이가 친누이 아니죠? 1 누이 2016/03/13 1,242
537930 중등 수행평가 숙제 다들 혼자 하나요? 11 아이 숙제 2016/03/13 1,997
537929 아이가 자꾸 인터넷뉴스를 봅니다.. 6 고민 2016/03/13 1,403
537928 맘모톰 여쭤볼게있어요 2 맘모톰 2016/03/13 1,415
537927 유명한 피아니스트들 대부분 기가 센 사람들이겠죠? 8 2016/03/13 3,605
537926 선으로 세 번 정도 만났으면 답 나오나요? 10 ㅇㅇ 2016/03/13 2,837
537925 물건 못받은지 한 달 넘었는데 카드취소 안해주면? 1 구매대행업체.. 2016/03/13 1,237
537924 아이들이 둘다 작아요 이쯤되면 제가 잘못키우는걸까요??ㅠㅠ 17 2016/03/13 4,186
537923 저 미쳤나봐요 ㅠㅠ 돌이킬수없겠지요 4 소심녀 2016/03/13 5,240
537922 Esfp어떤가요? 3 ㅎㅎ 2016/03/13 1,810
537921 백종원 이종혁 이 시그널패러디 6 뭐여~!? 2016/03/13 3,436
537920 아이허브주문 2 오랬만에 주.. 2016/03/13 1,123
537919 한해 두해 지날수록 소개로 사람만나기 힘드네요. 7 ~_~ 2016/03/13 2,011
537918 이재한이 15년간 요양원에 숨은이유 6 시그널 2016/03/13 7,243
537917 펌)홍종학 의원이 정청래 의원 재심 신경 많이 쓰고 계시네요 ㅠ.. 3 ㅜㅜ 2016/03/13 1,052
537916 박영선 대표 지지 합니다. 27 ... 2016/03/13 2,422
537915 옆구리에 있는 점을 만지면 팔꿈치가 찌릿한데 연결되어 있나요? .. 2016/03/13 727
537914 응팔에나오는 리메이크곡은 누가? 음악 2016/03/13 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