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학년 남자애가 여자어른에게 코를 킁킁대며 냄새맡아요

hgd 조회수 : 2,148
작성일 : 2016-03-05 19:15:53
4학년 남자애에요
오다가다 저희애보다는 형으로 이웃으로 만났어요
근데 그아이가 제게 가끔 뽀뽀를 합니다
좀 징그럽지만 아직 아기같다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갔어요
근데 다른 엄마들에게 살며시 다가가서
코를 킁킁대며 냄새를 맡네요
엄마들은 본인 아이들 보느라 못 알아차린것 같고요
그걸 보니
제게도 코를 킁킁대다가 끌어안으며 뽀뽀한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평범한건가요?
아이는 착한데
저희 아들보다 1살 위고
첫아이라 잘 모르겠네요
IP : 121.168.xxx.20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5 7:21 PM (220.81.xxx.39)

    비정상적인데요. 초등 저학년이 그런 행동 해도 이상한데 4학년은 좀...

  • 2. ㅁㄹㅇ
    '16.3.5 7:25 PM (121.168.xxx.200)

    저도 좀 이상하다했지
    확신을 못했는데ㅜ
    어쩌면 좋습니까
    저희아이 좋아하고 따라다녀요ㅜ
    저희애가 말하더라구요
    그형은 여자가 좋아 이렇게 말했다고
    좀 이상해 했었는데
    갑자기 앞이 깜깜하네요 ㅜ

  • 3. 헐...
    '16.3.5 7:26 PM (58.143.xxx.38)

    4학년이 뽀뽀를요??
    전 딸만 키우는 입장이어서 그런지 그냥 징그럽게 느껴지는데요..
    냄새까지 맡으면 더욱...

  • 4. 이건아니네요
    '16.3.5 7:30 PM (116.39.xxx.236)

    많이 이상합니다.
    징그러워요
    저도 5학년 남자아이 키우고 주위에 4학년 남자아이, 5학년 남자아이 그의 엄마들과 자주 만납니다만
    뽀뽀하고 냄새맡고 그건 처음 들어요

  • 5. 201208
    '16.3.5 7:42 PM (219.250.xxx.166)

    4학년이면 빠른 애들은 자위에 야동까지 이미 섭렵한 나이예요. 이건 엄연한 성추행이죠. 하지만 이 아이는 자기가 어리니까 슬쩍 넘어갈 수 있다는 걸 알고 하는 거예요. 몰래 숨어서 보는 수준을 넘어서 여러 명한테 저렇게 할 정도면 꽤 심각하게 보입니다.

    님 아이는 순진하다 보니 긴가민가 하신 모양인데.. 둘이같이 안 노는 게 좋겠습니다.

    사립초 다니는 유복한 집 4학년 짜리가 스마트폰으로 야동보다 들켜서 거짓말 둘러대는 거 보고 상당히 심각하다는 걸 알았어요.

  • 6. ...
    '16.3.5 7:43 PM (114.204.xxx.212)

    뽀뽀도 그렇고 냄새맡는것도 정상 아니에요

  • 7. 멋진걸
    '16.3.5 8:21 PM (116.36.xxx.108)

    저번에 안녕하세요에 성인남자가 냄새를 그렇게나 맡던데 ..어릴적 트라우마가 있더라구요
    4학년이면 아직 애입니다
    이상하게 볼건 아닌것 같습니다

  • 8. ...
    '16.3.5 8:30 PM (114.204.xxx.212)

    사학년이 애라뇨 알거 다 알아요
    자기 부모도 아니고 다른 아줌마에게 뽀뽀라니 정상 아니에요

  • 9. jjiing
    '16.3.5 11:53 PM (210.205.xxx.44)

    남자애 4학년이면 야동을 보건 뭘 하든
    정신연령은 아직 애 에요
    행동이 특이하긴 하네요.
    엄마끼리 아는 사이면 조심스럽게 애기해 주세요.
    사회적으로 용납되는 행동운 아니니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1151 청해진-국정원, 10여차례 "접대" ".. 3 미친 2016/03/23 767
541150 이번달 잡지책에 나온 이분 20 .. 2016/03/23 4,635
541149 신부 한복 예산.... 7 한복 2016/03/23 1,691
541148 해외 비행기표 in/out이 다를 경우(다구간) 가격 차이가 원.. 3 ㅇㅇㅇ 2016/03/23 1,068
541147 부동산...의정부가 나을까요?화성이 나을까요? 4 고민중 2016/03/23 1,625
541146 등급 백분위 질문할께요 5 베아뜨리체 2016/03/23 985
541145 이런 여자????ㅎㅎㅎㅎㅎㅎㅎ 1 헛참나 2016/03/23 686
541144 목소리가 너무 커요..고치려는데 어렵네요. 9 목소리 2016/03/23 1,787
541143 간호간병서비스? 1 bh8232.. 2016/03/23 672
541142 잠간 스쳐가는 바람이겠죠 아니면 외도란게 이렇게 시작될가요? 24 .. 2016/03/23 11,635
541141 새누리 공천 48일, 유승민 찍어내기로 끝났다 外 6 세우실 2016/03/23 1,324
541140 베이비 시터 질문이요 1 ;;;;;;.. 2016/03/23 1,871
541139 전세가가 너무 높으니 걱정되요 6 지혜를모아 2016/03/23 1,817
541138 전 결혼 안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12 2016/03/23 3,741
541137 소독용 에탄올 집에서 쓰시는 분들 계세요?? 11 에탄올 2016/03/23 3,334
541136 최민수는 부인을 정말 사랑하나봐요 14 ... 2016/03/23 7,152
541135 꿈해몽좀 해주세요.개나 곰 5 ㄲ뚬해오 2016/03/23 716
541134 자동차 보험료가 올랐나요? 2 궁금 2016/03/23 543
541133 김치가 좀이상해요 1 김치녀 2016/03/23 661
541132 너무 섭섭해서.... 45 총총 2016/03/23 15,655
541131 맞바람 5 2016/03/23 1,996
541130 협동조합이용하다 홧병걸리겠따는.. 7 짜증 2016/03/23 1,260
541129 남편과 서울 나들이.. 맛집 추천해세요 3 결혼기념일 .. 2016/03/23 1,311
541128 불쌍한 심상정 5 새우등터진 2016/03/23 1,509
541127 벨기에 또 폭탄테러가 .... 유럽 이대로 괜찮은건지 6 또 폭탄 2016/03/23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