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라떼 조회수 : 1,447
작성일 : 2016-03-05 18:46:32
지친 남자가 그만하자고 합니다 
관계의 끝이 회의적이고 저에 대한 확신이 없다고 합니다 남자부모님께서 반대하시는 상황이구요

기다리던지 말던지 강제할수는 없지만 자기를 혼자 좀 내버려뒀으면 좋겠다는 마지막 카톡메세지에 기다릴게 라고 답했습니다

후에 메시지 한통과 일상사진을 보내었는데 읽고는 반응이 없구요 

남자 부모님 반대이후로 몇번 이런 상황이었지만 제노력으로 헤어지지 못하고 살얼음같은 관계 유지하다 결국 이렇게 되었네요
남자쪽에 소개팅, 선도  많이 들어오는데 다 만날거라고 합니다.. 
실제로 만날거 같구요...

매일 연락하고 삼일이상 안본적이 없던거 같은데요....
전혀 연락하지 않고 일이주 있어보며 기다리려고 하는데. 그냥 마음 접고 보내줘야할까요...
IP : 182.172.xxx.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5 6:51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네... 억지로 이어붙여봤자 님 안 행복해요. 날 사랑하지도 인정하지도 않는 남자 곁에 두기만 하면 그걸로 만족이세요? 오히려 자존심 상하고 외로울 일만 많아질거에요.

  • 2. 집하고
    '16.3.5 6:59 PM (14.34.xxx.210)

    혼사는 임자가 있다 하잖아요~
    인연이면 헤어졌다가도 이어지는데...
    그냥 놔 주세요.

  • 3.
    '16.3.5 7:15 PM (115.41.xxx.181)

    접으세요.

    부모 간섭에서 자유롭지 못한 남자는
    결혼을 해도 가정이 부모로부터 자유롭지 못합니다.

    부모 죽을때까지 한몸입니다.

    세상에 남자는 널렸습니다.
    부모로부터 독립적인 인격체를 찾아보세요.

  • 4. ....
    '16.3.5 7:18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끝난겁니다!!
    부모의 반대를 훌쩍 뛰어넘는 그 남자의 사랑이 없잖아요 ㅠ.ㅠ
    행여 상처따위는 어리석은 나만 손해일뿐 스스로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요~~
    현상황을 그대로 쿨하게 받아들이고 새출발하세요....
    지구상의 반이 남자입니다.
    나에게 맞는 더 좋은 남자가 널려 있어 나를 기다립니다.

  • 5. ㅇㅇ
    '16.3.5 7:21 PM (66.249.xxx.213)

    쉽게말해 쫑났음

  • 6. 22
    '16.3.5 8:11 PM (222.107.xxx.241)

    님 사랑해줄 남자 따로 있을걸요
    열심히 살고 계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5820 장소 추천 바랍니다. 2 2016/03/06 570
535819 전세 문의좀요~~ 3 kong 2016/03/06 937
535818 가정용 복합기 추천해 주세요. 5 everyb.. 2016/03/06 1,672
535817 머리스타일 이지적으로 보일려면? 2 ㅇㅇ 2016/03/06 2,572
535816 급해요 ;;;역삼동에서 초등여아들과 가볼만한 곳 1 역삼동 2016/03/06 770
535815 고구마 삶아서 냉동해도 될까요? 6 유통기한 2016/03/06 5,083
535814 응팔에서 점보는여자 1 ... 2016/03/06 2,468
535813 물티슈로 입 닦이세요? 3 아이들 2016/03/06 1,617
535812 젓갈냄새 많이나는 김치 4 도움좀주세요.. 2016/03/06 2,362
535811 8월 초등5학년 남아 미동부, 서부 어디가 나을까요? 4 선택장애 2016/03/06 886
535810 부모를즐겁게 찾아뵐수 있는방법 아시는 분~ 4 효도 2016/03/06 1,201
535809 연근이 원래 이렇게 잘 안익나요? 9 ... 2016/03/06 2,282
535808 시골집인데 우리집 옆집이 자기진입로에 자갈깔았어요~ 5 딸부자엄마 2016/03/06 3,531
535807 영화를 찾아요 영어초보 2016/03/06 789
535806 오늘 미세먼지? 6 미세 2016/03/06 1,711
535805 요즘 애들 진학하는거 보면 달라지는 세상이 3 ㅇㅇ 2016/03/06 3,158
535804 친구들끼리 모여서 식사 후 정산해야하는데 알려주세요 ㅠㅠ 56 강한멘탈 2016/03/06 19,544
535803 한국, 여성노동자에게 최악의 국가로 선정 6 이코노미스트.. 2016/03/06 1,066
535802 요즘 막장드라마보다 예전이 더 막장이였죠 5 ㅇㄹㄴ 2016/03/06 1,463
535801 강남에 늦게까지 진료보는 안과? 1 안과 2016/03/06 698
535800 앱손잉크 호환가능한 제품 문의해요. 궁금 2016/03/06 663
535799 염색 꼭 해야 할까요? 11 그러게요 2016/03/06 3,472
535798 미세먼지 심한 오늘 외출하실거에요? 2 질문 2016/03/06 1,307
535797 제2의 동물학대-펫숍에서 애완동물 구입하는 것 6 ... 2016/03/06 1,086
535796 남편 입이 가벼운게 정말 싫어요. 15 계속 2016/03/06 6,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