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라떼 조회수 : 1,426
작성일 : 2016-03-05 18:46:32
지친 남자가 그만하자고 합니다 
관계의 끝이 회의적이고 저에 대한 확신이 없다고 합니다 남자부모님께서 반대하시는 상황이구요

기다리던지 말던지 강제할수는 없지만 자기를 혼자 좀 내버려뒀으면 좋겠다는 마지막 카톡메세지에 기다릴게 라고 답했습니다

후에 메시지 한통과 일상사진을 보내었는데 읽고는 반응이 없구요 

남자 부모님 반대이후로 몇번 이런 상황이었지만 제노력으로 헤어지지 못하고 살얼음같은 관계 유지하다 결국 이렇게 되었네요
남자쪽에 소개팅, 선도  많이 들어오는데 다 만날거라고 합니다.. 
실제로 만날거 같구요...

매일 연락하고 삼일이상 안본적이 없던거 같은데요....
전혀 연락하지 않고 일이주 있어보며 기다리려고 하는데. 그냥 마음 접고 보내줘야할까요...
IP : 182.172.xxx.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5 6:51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네... 억지로 이어붙여봤자 님 안 행복해요. 날 사랑하지도 인정하지도 않는 남자 곁에 두기만 하면 그걸로 만족이세요? 오히려 자존심 상하고 외로울 일만 많아질거에요.

  • 2. 집하고
    '16.3.5 6:59 PM (14.34.xxx.210)

    혼사는 임자가 있다 하잖아요~
    인연이면 헤어졌다가도 이어지는데...
    그냥 놔 주세요.

  • 3.
    '16.3.5 7:15 PM (115.41.xxx.181)

    접으세요.

    부모 간섭에서 자유롭지 못한 남자는
    결혼을 해도 가정이 부모로부터 자유롭지 못합니다.

    부모 죽을때까지 한몸입니다.

    세상에 남자는 널렸습니다.
    부모로부터 독립적인 인격체를 찾아보세요.

  • 4. ....
    '16.3.5 7:18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끝난겁니다!!
    부모의 반대를 훌쩍 뛰어넘는 그 남자의 사랑이 없잖아요 ㅠ.ㅠ
    행여 상처따위는 어리석은 나만 손해일뿐 스스로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요~~
    현상황을 그대로 쿨하게 받아들이고 새출발하세요....
    지구상의 반이 남자입니다.
    나에게 맞는 더 좋은 남자가 널려 있어 나를 기다립니다.

  • 5. ㅇㅇ
    '16.3.5 7:21 PM (66.249.xxx.213)

    쉽게말해 쫑났음

  • 6. 22
    '16.3.5 8:11 PM (222.107.xxx.241)

    님 사랑해줄 남자 따로 있을걸요
    열심히 살고 계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952 죽 끓일 때 - 쌀을 볶아서 죽 만드는 것과 밥을 해서 만드는 .. 7 궁금 2016/03/19 2,704
539951 여배우들 얼굴이 너무 이상해요. 12 40대 여배.. 2016/03/19 8,764
539950 아래층과 인터폰후 결국 싸움이났어요 82 레드 2016/03/19 30,217
539949 액정이 나갔는데요, 수리비가 27만원인데~고치는게 맞을까요? 7 티비 2016/03/19 2,209
539948 속옷 어디꺼가 편해요? 5 2016/03/19 2,200
539947 김하늘 오늘 결혼식 했네요 12 45 2016/03/19 8,845
539946 드림렌즈 여쭈어 보아요 5 드림렌즈 2016/03/19 1,567
539945 아이패드에서 인스타그램 화면 ggg 2016/03/19 761
539944 이승환 노래 이거 제목 뭔가요? 4 도움 2016/03/19 1,412
539943 일제 강점기 최초 조선인 종로경찰서장.jpg 5 2016/03/19 1,573
539942 중고등 딸 브래지어 어디서 구입들 하시나요? 4 고등맘 2016/03/19 1,588
539941 아들의 재혼,, 사돈댁에는 비밀로,, 68 ㅡㅡ 2016/03/19 24,174
539940 요새 계속 미세먼지 1 미세미세 2016/03/19 1,359
539939 나경원 딸 부정입학 의혹, 마치 짠 것 같은 주류언론의 ‘침묵.. 9 샬랄라 2016/03/19 1,793
539938 중학생아이 핸드폰 오픈하나요? 2 나만 2016/03/19 731
539937 인천 11살소녀와 그 슈퍼아줌마로 인해서 속속 밝혀지는 사건들 20 아동폭력 2016/03/19 7,718
539936 목디스크일때 수술말고 치료 가능한가요? 19 ㅇㅇ 2016/03/19 3,547
539935 제주도에서 서울고속터미널 근처결혼식장 가는데 찜질방 공유 부탁.. 3 연초록 2016/03/19 1,052
539934 82의 이중성 - 웃기는 아줌마들 12 qq 2016/03/19 4,925
539933 가족의 소중함을 강조하면서, 20년 넘도록 친정 들먹이는 이 분.. 5 2016/03/19 2,021
539932 개저씨 ㅡ.ㅡ 3 ... 2016/03/19 1,398
539931 최근 읽은 책 3 &&.. 2016/03/19 1,129
539930 손톱깍이 파는곳 알려주세요 8 .... 2016/03/19 5,691
539929 너무 궁금해서요 4 궁금해~!!.. 2016/03/19 665
539928 글 삭제합니다 18 태엽감는참새.. 2016/03/19 2,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