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전화?였나? 그런데서 상담 카운셀러 한데서 좋게 봤는데
실제 말 섞어보니 역겹고 토쏠리네요.
순수한 사람들은 미숙하다.
고인 물은 썩듯이 순수한 이들만 세상에 있으면
세상이 발전없고 썩는다(?) 다양한 이들을 만나
서로가 둥글하게 사는게 성숙한거다.
처음엔 읭? 했는데. 듣다보니 점점 이상한게,
사기꾼, 친일파, 졸부, 누명씌우고 도망가는 인간들
남의 공가로채고 선량한 이들 짓밟는 이들, 상간녀 다 그들의
생존본능과 각자의 기준이 있다.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말라.
그것을 판단하는 게 미숙한거다. 성숙하고 사람을 겪어보면
서로가 틀린게 아니라 다르다는 걸 알게된다.
그럼 상식 수준의 도덕도 없는 이들을 용인하란거냐? 하니,
상식도 누가만든거냐? 그것도 불완전하다. 하나의 잣대다.
사람이 깨끗하면 사람이 안 모인다 어쩌구. 그럼 그렇게 기준없이
다른거랑 틀린 거 구분 못하고 다 맞다하면 범죄도 허용하냐?
하니 그건 법이 제재를 가해서 피해를 안 주게하지 않느냐고.
권력에 아부하며 사는 것도 그 사람 재주고 착취하는 것도 그 사람의 한계 내에서의 생존방이니 화내면 내 손해고 그건 미성숙
한 젊은 혈기다. 피해가 오면 거리두고 피하고 법으로 해결하자.
비열한 걸 두고보고 타협하라는거냐니 빙그러 웃으며,
그건 젊은 혈기죠 호호 하는데
솔직히 사회생활 달인인척 하는데...지 편하게 기준없이 생존이
목적인 채로 기회주의적으로 살며 자기합리화에 도가 튼, 그러면서 피해는 입기싫어하는...그렇지만 양심의 기준으로 비난 받는
건 싫어서 고지식하다, 미숙하다, 세상을 모른다란 식으로 디스하는.
쓰레기 같고 구린내나네요. 지 자식이 억울하게 뒤져도 호호
그럴 수 있지. 난 성숙하니 다 포용해 *^^ 할 수 있을지.
이런 부류 어떤가요? 욕나와서 같이 있기싫고 혼자 지혜로운 척 고상떨던데 그 카운셀러 활동도 안 했음하고, 위선떨지 않았음 해요.
기준없이 다 맞다고하는 사람들 뭔가 구려보여요.
음 조회수 : 701
작성일 : 2016-03-05 13:58:25
IP : 223.33.xxx.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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