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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남자들 상투뜰때 정수리에 구멍?을 냈다고 하는데..

,,, 조회수 : 2,477
작성일 : 2016-03-04 18:46:08

어디서 보니까 조선시대 남자들 상투틀때 정수리에 500원짜리정도 크기의 땜빵?구멍을 냈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머리 틀어 올리기 위해서 그랬다는데..

그리고 상투틀때 망건? 이마에 두르는 그것도 이마 위쪽으로 해서 했다고..

그래서 사극은 판타지라고...사극배우들처럼 이쁘지 않았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이해가 잘 안가는데 정수리에 꼭 동전구멍을 내야 머리가 잘 묶어 지는 건가요

전 일본 사극 볼때마다 머리모양 웃기다고 생각했는데 조선시대도 만만치 않았던듯요

IP : 221.147.xxx.1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16.3.4 6:51 PM (211.179.xxx.210)

    저도 처음 듣는 얘기네요.
    그런데 옛날에도 대머리거나 상투 틀기 힘들 만큼 머리숱 적은 남자들이 있었을 텐데
    어떻게 했을까요?
    저는 그게 더 궁금...

  • 2. 상투
    '16.3.4 7:08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머리숱이 너무 많은 경우에는 모으면 한 삼태기나 되어 묶기 어려우니,
    통풍도 시킬 겸 정수리 부분을 자르고 틀었다는군요.
    신체발부는 수지부모라 자르는 경우는 흔치 않고 섵 많은 남자는 쌍상투를 틀고,
    대머리는 빠진 머리 주워 모아 가발을 만들어 주변머리랑 같이 묶어 탈었다고 하네요.

  • 3. 풀빵
    '16.3.4 7:09 PM (112.154.xxx.72)

    머리에 뜨거운 열기를 빼기위해 그랫대용. 안그랴도 검은 머리 상투까지 틀러 올리면 그 뜨거운 열기에 열사병걸리는걸 막고자 가운데 머릴 솎았다 합니다

  • 4. 글쎄요
    '16.3.4 7:10 PM (118.39.xxx.55)

    저도 웹툰 세자전? 에서 그렇게 봤었거든요
    후에 그 얘길 했다가 신체발부수지 ..그런 시대인데 말이되냐고 핀잔먹고는 내가 본건 뭐지? 하고 자신없어졌더랬어요

  • 5. ...
    '16.3.4 7:19 PM (121.167.xxx.44)

    백호친다고 표현하더군요.

  • 6. 우워..
    '16.3.4 7:32 PM (122.34.xxx.138)

    머리카락를 잘라내는 거였군요.
    전 정수리에 진짜 구멍을 낸다는 건지 알고 흠칫 했다는..

  • 7. 사실무근이라고 하던데
    '16.3.4 10:37 PM (1.232.xxx.217)

    망건 어디에 썼는지는 진짜 조선시대 양반 인물화를 보면 알지 않을까요?
    근데 정말 조선시대 복식이 젤 초라한거 같긴 해요
    백의민족이라 색감은 지금까지도 딸리고
    갓 두루마기 버선 ..그냥 옷이 별로 긴장감도 없고 내추럴본 할아버지 패션같아요. 여자옷도 긴장감 놓은 안방마님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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