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락횟수와 관심의 트러블.. 이 못난병 없앨수없나요

연애 조회수 : 1,307
작성일 : 2016-03-03 18:08:25
저 밑에 글에 댓글님중에
혼자서 날 안좋아나 생각하는것으로 그치는정도만
되어도 내 이미지와 관계를 둘다 지킬수 있겠어요
저는 그렇게 컨트롤 못하고
결국
내 목소리가 퉁명스러워진다든지
다음 연락할때까지 갖은 소설 다 쓰다가
연락오면 비꼬아서 빈정거리게 표현이 된다던지
하지 않나요
상대남친은 그런 낌새를 동물적으로 알아차려서
지가 더기분 나쁜 거처럼 또왜그러냐 는지
애써 모른척 한다던지 그렇게 상황이 흘러가지 않나요

연락횟수와 그 내용으로
별걸 다 끄집어내보려는 여자의 못난점
대체 왜 그렇게 집착하고 결국엔 티를 내고서
남친의 질린다는 느낌의 이별 통보를
받는걸까요

전 여자입니다 ㅜㅜ
IP : 122.34.xxx.2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 걸로
    '16.3.3 6:09 PM (118.36.xxx.89)

    좀 바쁘게 지내보세요.
    연락에 매달리지 말고요.

  • 2. 원글
    '16.3.3 6:19 PM (122.34.xxx.203)

    그게 그거랑 관계가 없어요
    먹고사는게 넘 빠듯하고
    사랑하는사람을 만날때 외에는
    전혀 신경쓸 여력이 없을정도 아니면
    여자는 자기가 진짜 좋아하고 마음 가는 남자애인방향으로 주파수가 마추어지게되서
    바쁘게 아무리 살아도
    그런다고 무심해지거나 신경안쓰이거나
    그러진 않더라구요 ㅜㅜ

  • 3. ㅇㅇ
    '16.3.3 6:27 PM (220.103.xxx.43) - 삭제된댓글

    바쁜거랑 상관없어요.
    맞아요 바쁜와중에도 연락 기다리고 생각하게 되요.
    님을 더많이 좋아해주는 사람 만나는수밖에 없어요.
    뭐하는지 궁금해하고 관심 많이 주는 남자요.

  • 4. 그럼 어쩔 수 없네요
    '16.3.3 6:27 PM (118.36.xxx.89)

    모든 우선순위를 나를 두고 스케줄 짜서
    저는 바쁘게 사니까 심드렁해지더라구요.

    남자들도 약아서
    상대가 나를 좋아한다 눈치채면
    다 어장관리 비슷무리하게 해요.

  • 5. 남자가 느끼기에
    '16.3.3 6:34 PM (202.30.xxx.226)

    여자쪽 연락이 뜸하다? 싶은데 좋아하는 마음은 여전하다 싶으면,,

    알아서 연락해옵니다.

    어떨때는 왜 연락없었냐 징징대기도 할 정도로요.

    그러다 또 여자가 연락을 좀 한다 싶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 바쁜 척 동굴모드로 들어가죠.

    인간관계는 남녀관계나 그냥 친구관계나...

    늘 시소같아요. 그리고 그램이 같아서 시소가 움직이지 않으면 사실 별 재미도 없고요.

  • 6. ....
    '16.3.3 6:40 PM (180.228.xxx.131)

    이건 원글님 잘못이 아니에요
    연락횟수 상관없이 하루 2~3번의 문자에도상대방에게 안정과 사랑을 주는 남자가 있어요
    그남자는 그걸 못해주는거에요

  • 7. ㅎㅎ
    '16.3.3 6:50 PM (175.211.xxx.114)

    원글님이 그남자를 더 좋아하는거지요
    이남자가 나를정말로 좋아하고 사랑한다는느낌을 여자가 받으면요 연락안와도 초조하거나 승질나지 않아요
    바쁜가보다 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2967 눈이 아프고 눈물이 계속 나요 ㅠㅠㅠㅠㅠㅠ 1 늙어 서러워.. 2016/03/30 1,634
542966 구르미 그린 달빛 왜 여주 안 정하죠? 혹시 아시는분... 8 래하 2016/03/30 2,183
542965 더민주 격노 "선관위, 규칙 무시하고 투표용지 벌써 인.. 11 샬랄라 2016/03/30 1,595
542964 실비보험 실효된것 부활할까요? 해지후 새로가입할까요? 17 .. 2016/03/30 3,647
542963 칠십대 부모님 생활비 21 고민 2016/03/30 15,516
542962 영어시간에 수업분위기 망치는 육학년 여자아이 6 ..... 2016/03/30 2,925
542961 아들이 원름이나 고시텔 구해야하는데요 7 주의점 2016/03/30 1,728
542960 천주교 초보신자 궁금한 거 여쭐게요~ 8 초보신자 2016/03/30 1,424
542959 다이어트하면 눈밑이 꺼지나요? 2 ㅇㅇ 2016/03/30 1,065
542958 수영 헬스중 어느것을 먼저시작할까요? 2 유투 2016/03/30 1,503
542957 작은 꽃 1 부성해 2016/03/30 397
542956 오늘 kbs9뉴스에 송중기 나와요 13 // 2016/03/30 3,453
542955 인사만하고 말한마디안하는 사람 불편해요ㅠ 17 동네엄마 2016/03/30 5,714
542954 해군 “강정주민·반대단체, 34억원 물어내라” 구상권 행사 6 강정 2016/03/30 545
542953 안철수라는 새로운 정치인에 대한 기대치가 높았기 때문에 24 북북 2016/03/30 1,155
542952 마음의 짐 한개이상 있으시지요? 10 누구나 2016/03/30 3,389
542951 구반포 주공 아파트 재건축 진행 상황 아시는 분...... 부동산 2016/03/30 1,093
542950 생리 끝나고 출혈있으면 어쩌죠? 1 ᆞ ᆞ 2016/03/30 1,489
542949 중2 딸, 아이돌 콘서트, 팬사인회, 팬미팅,앨범등등... 다 .. 6 아이돌 2016/03/30 1,143
542948 세월호715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6 bluebe.. 2016/03/30 377
542947 제가 어떻게 하는게 옳았을까요? 8 가장 2016/03/30 1,873
542946 잠잘때가 가장 행복한데 ..이거 우울증인가요 ? 7 녹스 2016/03/30 5,452
542945 뼈 사진 찍으니 160은 넘기 힘들겠다해요 12 아이키 2016/03/30 4,764
542944 은근 1 ㅇㅇㅇ ㅇ 2016/03/30 465
542943 황창화 노원(병) 후보 파파이스 출연분만 편집한 동영상 4 .. 2016/03/30 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