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학생때 제일 이해안갔던 선생

ㅇㅇ 조회수 : 1,834
작성일 : 2016-03-02 14:02:10

시험보고 틀린갯수대로 때리는 선생이요

중학교때 수학시간에 매주 한번씩 평가시험 봤는데 거기서 틀린갯수대로 시험지내놓고

막대기로 엄청세게 때리는데 가끔 한대정도 맞았지만 이해할수없어요


몇점이하 나와서 공부 일정기준으로 안했다는걸로 맞는것도 아니고

한두개는 실수로 틀릴수도 있는건데 저거는 무조건 문제를 다맞아야 된다는 전제를 깔고가는 거잖아요

때린다고 애가 공부를 잘하게될것도 아니고

선생의지대로 애들 성적끌어올릴수 없는건데

그래봤자 공부하는건 학생본인인데

저런선생은 왜그런걸까요?

IP : 125.39.xxx.1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등수대로...
    '16.3.2 2:17 PM (203.152.xxx.155) - 삭제된댓글

    등수대로 안앉아보셨어요?
    1등을 3번째줄부터 해서 맨뒷자리 끝나면 그 뒤 등수는 앞자리를 채웠어요.
    선생님들이 도저히 수업못하겠다고해서... 1등을 첫줄부터 바꿔서 앉았죠.
    들어오는 선생님이 등수대로 앉았어? 하시면서 1등이 어디야 하면 눈으로 스캔을................
    고등학교땐 문.이과 전교등수를 학교 게시판에 붙인적도 있었어요. 한 50등정도까지 붙였던거같아요.
    참... 이제는 웃으면서 쪽팔렸다 뭐 그러긴하지만... 그당시 예민한 사춘기였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그 작자들은 지금 그 시절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궁금해요

  • 2. 하나더...
    '16.3.2 2:18 PM (203.152.xxx.155) - 삭제된댓글

    남편 친구중에 명문대 나와서 좋은직장다니는 친구가 있어요.
    고등때 같은반에 부반장이었는데.... 학기 한참 지난후에
    점심이나 석식시간에 애들끼리 모여서 밥은 먹는데
    담임이라는 작자가 ..... 그 친구를 보더니 "자네는 누군가?" 했다고.....자기반 부반장이었는데.......
    똑똑한 아들이라 시골사시는 부모가 서울 친척집에 보낸 친구였대요...

  • 3. 올리브
    '16.3.2 2:19 PM (223.62.xxx.112)

    저 국민학교때.. 형편이어려운 애들 많을때였는데...
    담임이.. 바니사탕 한통은 꼭 책상서랍에 두고
    아작아작 씹어먹었음..
    애들은 안줌..
    지금생각해보믄.. 참 어른같지도 않은 어른..ㅋㅋ

  • 4. ...
    '16.3.2 2:20 PM (121.157.xxx.75)

    저는 지금도 그런편이지만 많이 둔한 학생이었나 봐요
    정말 별생각 없었거든요 뭐 여중여고를 나와서 체벌이 심하지도 않았지만 쪽지시험보고 손바닥 맞는건 그냥 그런가보다 했고;; 등수대로 자리 앉는거. 저흰 딱 중간 한줄이었어요
    그러니까 일등부터 육등이나 칠등까지만 알려지는거죠
    그때도 그냥 그런가 보다.. 제가 들어가도 무감각 못들어가도 그러려니;;

  • 5. ..
    '16.3.2 2:23 PM (211.202.xxx.154)

    그래도 그건 양반이죠. 중학교때 어떤 담임은 아이들을 등수로 앉혔던 생각이 나요. 1등하고 30등, 2등하고 31등 이런식으로 해서 60명을 시험 끝날때마다 짝 바꿨던 선생도 있었어요. 그렇다고 아이들이 과연 공부를 했을까 하는 생각도 나고....

  • 6. 공부시간에
    '16.3.2 2:30 PM (223.62.xxx.146)

    딴 짓 한다고 보던 책 뺏아가서
    자기가 다 보고 주던 담임선생님이 생각 나네요.
    잘 봤다고ㅎㅎ

    니체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근디 내가 왜 미술시간,
    그때 그 책을 봤지?
    손바닥 맞고ㅠㅠ
    ㅎㅎ

  • 7. 맞아요
    '16.3.2 5:29 PM (61.79.xxx.56)

    청학동 서당도 그래요
    타고 나길 머리가 나쁘게 태어나서 안 되는 걸
    못 외운다고 애들을 때리고
    똑같이 배워도 머리가 안 도는 애들을 어쩌라고.
    그리고 예전엔 가정환겅이 안 좋아서 공부를 잘 할 수 없었던 애들을 매로 다스리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3069 스텐 캐니스터 어디에 이용하시나요 ........ 20:59:50 5
1793068 연애 잘하는 분들 마인드 컨트롤? 부장님 20:53:34 59
1793067 비닐로 설거지하면 기름이 2 설거지 20:50:08 322
1793066 이호선교수 상담 2 상담 20:48:34 351
1793065 비트코인 폭락 11 20:41:32 1,146
1793064 비트코인 7만 깼네요. 2 와우 20:41:04 750
1793063 집값이 잡힐까요 6 20:36:26 537
1793062 요즘 한국의 대학교는 입학식 없나요? 5 Kkk 20:35:50 362
1793061 유튜브에 빠진남편 1 팔랑귀 20:34:49 535
1793060 장 마비 증상으로 죽다 살아났어요 5 A 20:34:26 763
1793059 동계올림픽 OTT 어디서 보나요? ... 20:33:07 97
1793058 박지원 '조국당과 통합, 이대통령 뜻. 지방선거 전 될 것' 9 .. 20:31:33 532
1793057 슈카 영상에 일베로고 / 펌 11 이건또 20:30:17 584
1793056 비타민씨 메가도스 어떻게 생각하세요 9 .. 20:29:02 479
1793055 (급질)제 증상 좀 봐주세요 ㅠ 4 .. 20:24:03 611
1793054 결혼생활 1 댓글 20:23:49 560
1793053 한준호 근황.JPG 18 ........ 20:23:10 1,796
1793052 다이소에도 수분크림있나요? 1 ... 20:21:20 399
1793051 재채기도 노화인가요. 2 ..... 20:16:03 500
1793050 집이 10억인데 현금 하나도 없이 어렵게 사는 부모님 23 노년 20:12:10 2,662
1793049 어린이집 담임샘들이 엄마나이 서류상으로 거의 아시나요? 5 . . . 20:09:53 649
1793048 사람은 누구나 자기 자신한테만 관심있더라구요 1 20:06:38 362
1793047 영화 「E.T.」가 우리에게 묻는 것: AI는 위협인가, 낯선 .. 깨몽™ 20:05:34 275
1793046 솔비도 요요가 반복되네요 8 에구 19:57:42 1,616
1793045 추합기도부탁드립니다....ㅠㅠ 15 fgd 19:55:53 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