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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아퍼서 조퇴를 했는데 증상좀 봐주세요.

두둥 조회수 : 2,060
작성일 : 2016-03-02 12:27:05
요즘 일이 많아서 잠을 못자고 야근이 많았습니다.
밤샘 작업이 많아서요.
피곤이 많이 누적되서 힘들어 했었죠.
근데 오늘 새벽 3시정도 되서 몸이 많이 안좋아서 조퇴하고 왔더라구요.
열이 펄펄 나도 일을 중단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몸이 어디하나 부러지던가 하는거 아니면 병원을 혼자 찾아가는 사람이 아닌데..
아침 일찍 혼자서 병원에 다녀왔더라구요.
증상은 귀옆이죠. 목옆쪽이 아프고 턱까지 아펐다고 합니다.
숨이 막힐 정도로 아퍼서 죽는줄 알았답니다.
개인 정형외과 가서 엑스레이 찍고 왔는데...
큰 병원에 가야하는건지..정형외과가 아니라 머리쪽에 검사를 받아 봐야하는건지 ..
경험이 있으신분 지혜를 나눠주시기 바랍니다.
IP : 211.193.xxx.10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과가세요.
    '16.3.2 12:31 PM (116.121.xxx.245)

    임파선염인거 같아요.
    염증이라 항생제 먹어야 나아요.

  • 2. ㅇㅇ
    '16.3.2 12:31 PM (49.142.xxx.181)

    이렇게 말로만 해서는 잘 몰라요.
    림프선이 부었다는건지 볼거리인지... 이도 저도 다 아니면 다른 병인지..
    근데 정형외과는 아닌것 같은데 왜 정형외과를 가셨을까요..

  • 3. 살림사랑
    '16.3.2 12:32 PM (114.200.xxx.254) - 삭제된댓글

    신경외과 가셔야 할것 같은데요
    경동맥 초음파 한번 촬영해보세요

  • 4. ...
    '16.3.2 12:43 PM (119.193.xxx.69)

    숨이 막힐정도의 통증이면, 가벼이 여길 일이 아닌것 같네요.
    동네병원 가서 병 키우지 마시고...시간과 노력이 들더라도 큰병원에 가서 진찰해보세요

  • 5. 지혜를모아
    '16.3.2 12:52 PM (211.202.xxx.171)

    무조건 대학병원으오 가세요

  • 6. 이하선염
    '16.3.2 12:56 PM (223.63.xxx.168)

    흔히 볼거리라고 하는 이하선염 같아요.
    제가 증상이 딱 저랬거든요.
    온몸이 아프고 붓고, 귀 옆부터 턱까지 아프면서 숨도 잘 안 쉬어지고요.
    아픈 증상이 특이해서 어느 과를 가야할지 몰라 동네에 있는 대학병원에 갔거든요.
    안내센터에 간호사한테 증상을 설명하니까 우선 이비인후과를 가라고 해서 갔더니 이하선염이라고 했어요.
    약 먹어도 아픈게 오래가서 고생 좀 했네요.
    정형외과를 갈게 아니라 이비인후과나 내과를 가셔야해요.

  • 7. 볼거리는
    '16.3.2 1:08 PM (14.33.xxx.139) - 삭제된댓글

    제 아이보니 정면에서 얼굴을 보니 귀아래가 불룩히 부은게 보이더라구요.

  • 8. ..
    '16.3.2 2:33 PM (59.17.xxx.35)

    대상포진 증상일 수도 있어요.
    혹시 물집같은 게 잡히면 얼른 대상포진 치료하셔야 해요.

  • 9. ㅁㅁㅁ
    '16.3.2 3:13 PM (147.46.xxx.199)

    제 남편도 귀 뒤쪽으로 심하게 두통이 와서 진통제 먹고도 울더라구요. 그냥 절로 눈물이 난다고...
    두통에 이상하게 목과 어깨까지 결린다고 해서 파스도 사서 붙였었지요.
    한 3-4일 꼬박 앓더니 귀뒤로 수포가 올라왔어요.
    한 쪽만 집요하게 아프면 당장 수포가 없더라도 대상포진 의심해 볼만 합니다.
    피부과보다는 신경과로 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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