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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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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님들 뿌리염색 얼마만에들 하시나요~~?

봄날은 온다 조회수 : 7,795
작성일 : 2016-03-02 08:57:30
흰머리가 많지않아서 염색을 하지않고 그냥 두어달에 한번씩 왁싱만 했었어요.그런데 신경쓸일이 많아지고 스트레스 받을일도 늘어나니까 이넘의 별로 없던 흰머리가 확 느네요~ㅠㅠㅠㅠ

이후로 왁싱만으로는 커버가 불가능해서 앞쪽 흰머리가 많은곳은 염색,나머진 왁싱을 해요.두달에 한번씩요.
근데~~~~
이마저도 이젠 안되네요.
오늘 거울을 보니 앞쪽 흰머리들이 세상에나~~;;;;
이제 겨우 한달하고 일주일쯤 된건데 이거 뿌염하러 다시 가야할 정도에요.

82님들은 흰머리 관리 어떻게들 하시는지 궁금해요.
뿌염은 보통 얼마주기로 하시나요~~??
그리고 뿌염은 간단한(?)거라 평소 다니던 미용실로 굳이 안가고 동네미용실에서 해도 괜찮겠죠~??
에잇~~~~
진짜 나이에 장사없나봐요...ㅜㅜ
이런현상들을 보니 조금씩 서글퍼지려고도 하네요..흑~
참...
뿌리쪽 염색만은 해본적이 없는데..82님들은 보통 얼마씩 주고 뿌염 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당..^^

IP : 110.13.xxx.3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3.2 9:02 AM (211.108.xxx.139)

    2주만에 염색해요
    머릿결도 푸석하고 흰머리징글징글해요

  • 2. 아이루77
    '16.3.2 9:04 AM (180.229.xxx.228)

    저도 뽑다가 겉잡을 수 없게 되어서? 이제 거의 5주 단위로 미용실 가서 뿌염해여~
    5만원인데 5회 한꺼번에 결제하면 갈때마다 트리트먼트도 따로 해주세여~ ^^

  • 3. ㅎㅎ
    '16.3.2 9:05 AM (182.221.xxx.22)

    평소 다니던 미용실은 어디세요?
    저 44세인제 한달에 한번 미용실가서 합니다
    5만원 입니다
    다니시던 미용실 비용이 부담스럽지 않다면 한 곳에서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나이는 어떻게 되세요?
    저도 뿌염 한달에 한번 하는게 울적했는데 같이 위로해요~~^^

  • 4.
    '16.3.2 9:07 AM (211.108.xxx.139)

    난 집에서해요
    돈이 감당이 안뙈서요

  • 5. --
    '16.3.2 9:07 AM (1.236.xxx.251) - 삭제된댓글

    뿌염은 미용실마다 쓰는 색이 달라서 하던대서 해야한대요

  • 6. dma
    '16.3.2 9:19 AM (59.25.xxx.110)

    뿌염 3개월만에 가서 18000원주고 했어요.

  • 7. ..
    '16.3.2 9:21 A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전 삼십 대 중반인데요, 20대 후반부터 염색을 했어요.
    집안 내력으로 인해 일찍 흰머리가 났어요.
    한 달에 한 번은 염색을 해야 합니다. 미용실 가격도 만만찮고 해서 가끔 가족의 도움을 받고 있어요.
    염색을 오래 하니 정말 안 좋네요.

    흰머리 때문에 우울증도 와서 종교에 의지한 적 있는데요, 다 제 업이라고.
    제가 세세생생 윤회하면서 좋은 선업을 쌓았다면 좋은 외모 좋은 조건에서 태어났다고.

  • 8. ....
    '16.3.2 9:23 AM (211.172.xxx.248)

    한달 넘으면 슬슬 티가나요.
    외출 잘 안하는 전업이라 두달까지 버티는데...
    외출 할려면 한달~한달반 간격으로 해얄거 같아요.
    우리동네 뿌염가격은 대개 4만원 전후인데 최근 2만원짜리 찾아서 부담을 덜었어요.

  • 9. 6주
    '16.3.2 9:24 AM (39.7.xxx.137)

    6주 버터야 7주 ...

    7주되면 흉합니다. 머리카락이 빨리 자라요

  • 10. ~~
    '16.3.2 9:25 AM (116.37.xxx.99)

    42인데..
    잘가려보다가 두달간격으로 갑니다
    짝수달.. 이런식으로 기억해서..
    뿌염은 22000인데 영양추가해서 만원이나만오천원 더 드네요

  • 11. /////////
    '16.3.2 9:26 AM (211.224.xxx.201)

    저 올해 44인데 염색한게 4~5년 되가나봐요
    일단 외모에?좀 무심한 스타일이고^^;;
    2달에 한번은 해야지 안그럼 너무 하애요...ㅠㅠ

    지방이고 동네에서 하는데...전 2만원이에요
    싸긴하다고하는데..

    전 집에서는 못해서...아는 엄마들이 해준대도 그냥 미장원가요

  • 12. 5년째
    '16.3.2 9:27 AM (218.236.xxx.114)

    염색하고 3주후 부터 지저분하고 4주째엔 꼭 가서 합니다.그사이 중요한 약속있으면 머리손질겸 가구여.. 가격도 2만원~4만원정도. 한 군데서 해야 얼룩안지고 깨끗하게 되는거 맞아요.
    근데..정말 귀찮아요ㅠ

  • 13. 흰머리
    '16.3.2 9:33 AM (175.126.xxx.29)

    있고. 직장생활하고
    머리 빨리 자란다면
    거의 2,3주,,,,3주만 해도 희끗희끗해서 민망해짐

    2주정도 지나면 슬슬 염색할 준비해야해요.전 머리도 빨리자라서.

  • 14. 45부터
    '16.3.2 9:37 AM (211.253.xxx.34)

    했는데 4주에 한번은 꼭 해야해요.
    15000원에 했는데 그것도 아까워서 집에서 직접해요.
    한통에 3회를 할 수 있는데 5000원 ..세일때..
    그러니 한달 비용이면 거의 1년 미용실 비용이라
    번거로워도 집에서 해요. 할 수록 숙달돼서 30분이면 약 바르고
    30분후에 감아요.
    늘 같은 색으로 염색하므로 얼룩지거나 하진 않아요.
    미용사도 제머리보고 집에서 한거 같지 않게 잘 됐다고 ㅎㅎㅎ

  • 15. 버티고
    '16.3.2 9:48 AM (113.216.xxx.56)

    저도 버티고 버티다가 1달반~2달사이에 가요
    그전에 중요한 행사같은일 있으면 더 당겨서 하고요 집에서 셀프로 하고싶은데 눈나빠질까봐 무셔서 못하는데 시도할까 생각중이에요
    이눔의 흰머리 안나게 하는 약 있으면 천만원 주고도 살 의향 있어요 ㅜㅜ

  • 16. 헤나염색
    '16.3.2 9:49 AM (183.98.xxx.215)

    염색 시작한지 10년 넘어요. 3주에 한번 정도 해줍니다. 처음에는 일반염색약으로 했는데 머리결이 너무 상해서 5년전부터 헤나염색해요. 다행히 아줌마가 집에 와주셔서 편해요. 헤나 하고 머리결 많이 좋아졌어요. 덜 빠지는 같구요. 단점은 시간이 많이 걸리는 거. 파마가 안 나오는다는 거. 어차피 머리숫 많아서 파마도 안되고 가끔 스트레이트파마 해줍니다. 그래도 헤나가 좀 나은 거 같아요.

  • 17.
    '16.3.2 9:50 AM (115.143.xxx.8)

    유전으로 이십대 중반부터 염색했는데 지금 사십중반인데
    3주에 한번씩해요.이마저도 안하면 거의 반백이라 할머니라 불릴까봐
    꼭 염색은하는데 나이드니 귀찮아 죽겠네요
    60넘으면 그냥 백발로 지낼까 생각해요.머리숱은 또 어찌나 많은지

  • 18. 여기서
    '16.3.2 9:52 AM (49.173.xxx.124)

    어느 분이 알려주신 대로 헤어새도우 사서 급할 때는 바르고 나가요. 전에는 적어도 3주에 한 번은 뿌리염색 했는데 이젠 아쉬운 대로 그거 바르고 버티다 5주 넘기면 해요

  • 19. 저도 헤나요
    '16.3.2 10:02 AM (114.29.xxx.13)

    저 44살 버티다 버티다 얼마전 아는곳에서 추천한 헤나염색약.
    집에서 혼자 해서 그날 그냥 하고 잤어요. 헤나는 시간 오래돼도 된다고 해서요. 2만원짜리 한봉지로 아들과 둘이 했는데 색은 무색으로 했더니 예쁜 갈색이 나왔네요.
    흰머리부분이 붉게 나왔는데 오히여 더 예뻐요.
    그저께도 했는데 저는 흰머리 염색한다는 개념보다 트리트먼트 한다 생각하면서 할려구요.

  • 20. ...
    '16.3.2 10:11 AM (110.13.xxx.33)

    아~
    보통들 이렇게들 하시는군요.
    82님들은 어떻게들 하이는지 은근 궁금했었어요^^
    근데 와우~~혼자서 하신다는분들 정말 대단하세요~
    전 이 얼굴에 머리까지 망치면 허걱이라서 새가슴 핑계로 셀프염색은 엄두도 못내네요~^^;

    진짜 흰머리가 없었을땐 그게 편한건지도 몰랐었어요.
    흰머리가 느니 이게 이리 스트레스를 줄줄이야~~=="
    그리고 헤어새도우..오~이런게 다 있나요?ㅎ
    유용한 정보들,댓글주신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모두 좋은하루 되세요~*^^*

  • 21. 쭈글엄마
    '16.3.2 10:42 AM (123.228.xxx.88)

    첫댓글 점두개님 저도2주만에해요 진짜 징글징글해요
    어제는 남편한테 머리빡빡밀어도 나랑살거냐고했더니 씨~익웃으면서 "어"그러네요 흰머리가너무너무 많아요 엉엉

  • 22. ...
    '16.3.3 1:15 AM (175.194.xxx.89) - 삭제된댓글

    제대로 하려면 한달에 한번은 해야하는데요.
    가격이 부담되어 셀프염색해요.
    시력도 안 좋고 손재주 없는 여자라 남편이 해줍니다. ㅠㅜ

    자주 하면 몸에 안 좋다하는 남편의 걱정에 일년 3~4회 정도 하고, 거의 시기적으로 명절 등 큰 행사 앞두고 해요.
    가끔 모임 앞두고 티나게 올라오는 새치 뽑는데, 숱도 없어 고민이 많아요.

    사람마다 차이 있겠지만 30대 중반부터 앞머리부터 새치가 생겼고, 신경쓸 일 많으면 더 잦게 올라오는 듯 합니다.
    염색전문가가 되어버린 남편한테 미안할 지경입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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