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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트몇개나있으세요/

....... 조회수 : 3,394
작성일 : 2016-03-01 21:49:40

게다가 겨울코트를 좋아해서(막상 코트 망가질까봐 출퇴근시엔 점퍼입으면서)

코트가 많은데요.

핫핑크 아이보리 오리지날카멜 주황빛도는카멜 그레이 블랙  보라 고동과그레이섞인거

남색(금장단추 쫙있으면서 에이라인으로 퍼져서 너무예쁜데 올해 한번도못입음.ㅠㅠ)

핑크트위드(스커트랑 입으면 정말 러블리 결혼식용. 누가 도저히 못입겠다고 패션까페에서 벼룩받은건데너무 예쁨.ㅎ)

너무 많죠?ㅠㅠ

지금 생각나는거만 이렇고 뒤져보면 더 있을지도 몰라요.아 요샌 안입는겨자색도있었네요.

리플보니 인조무스탕도있어요.ㅋㅋ 이것도 모 패션까페서 벼룩으로 산건데 -원래 무스탕을안좋아해서 선뜻안사지게되서

벼룩으로 사봄. 근데 좀무거워서 그렇지 최고 따뜻하네요. 정말 시베리아바람부는날입고가요.ㅎㅎ

요새 계속 일이많고 그래서 제대로 못챙겨입고 파카입고 다니면서

이렇게 코트가 많은데

최근에 겨울 떨이 세일해서 수리알파카80%들은게 거의 헐값에 팔길래 일단 쟁여놓음.

제대로 된 세탁소 가서 주름 펴고 입어야 하는거라 입지도 못하고 지나감.ㅎㅎ

인간적으로 너무 많죠?

잘안입어지는걸 팔자니

루즈핏을 안입는터라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못구할거같은데.ㅠㅠ

요 몇년간 스키니떄문에 일자랑 부츠컷 청바지 구하느라 고생한거 생각하면ㅜㅜ못팔겠네요.

장롱은 터져나가고.

다들 코트 얼마나 있으세요?ㅠㅠ

IP : 211.200.xxx.1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 9:54 PM (14.52.xxx.175)

    무슨 일을 하시길래 그렇게 옷이 많나요?
    더구나 잘 입지도 않는 옷을 그렇게 쟁여두면 아깝지 않나요?

  • 2. ...
    '16.3.1 9:57 PM (211.200.xxx.12)

    일반직장인인데 코트만 많은거예요.ㅎㅎ

    그냥 코트 안에는 아무스커트랑 니트 입고 출근하는데
    요새 지방 출장이 많고 일이 많아서 짐도 많고 하다보니
    그냥 바지에 구스다운입고 다녔네요.ㅎㅎ

  • 3. ㅇㅇ
    '16.3.1 9:59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코트는 5벌.. 이중 자주 입는건 3벌
    안입는옷 정리를 한번 했어요
    아마 절반은 처분한듯요..
    가벼워지니까 너무 좋네요

  • 4. 저도
    '16.3.1 10:02 PM (115.143.xxx.186)

    직장인

    코트 2개
    패딩 2개
    무스탕 1개

    간절기
    바바리 2개
    야상 1개

  • 5. 직장인
    '16.3.1 10:04 PM (223.33.xxx.66)

    코트 1
    패딩 2
    간절기 야상1
    트렌치코트1

  • 6. wii
    '16.3.1 10:16 PM (218.54.xxx.74) - 삭제된댓글

    코트 7벌이요. 그 중에 정말 자주 입는 건 세 네벌 정도네요. 검정이 4개에 회색. 카멜. 녹두.
    검정 코트는 스타일이 다 확연하게 달라서 활용도들이 높고요. 녹두색 코트는 이너와 바지 블랙으로 입고 걸치니까 이뻐서 내내 잘 입었어요.

  • 7. 직장인
    '16.3.1 10:57 PM (59.6.xxx.5)

    코트1
    패딩1

  • 8. ..
    '16.3.2 12:24 AM (110.70.xxx.207) - 삭제된댓글

    저는 코트 5개, 패딩 2개있어요.
    코트를 좋아해서, 패딩보다 더 잘 입어요

  • 9. ...
    '16.3.2 12:38 AM (175.223.xxx.228)

    전 안 세봤어요
    아마 원글님보다 더 많을거예요
    패딩만 3개, 모직 코트는 10개도 넘을거예요.
    그것만 있나요? 니트 자켓도 5개 넘고 울 가디건도 색색으로...
    올해 한번도 못 입은 코트도 있구요
    한 15년 전 것부터 차곡차곡 모아서 이렇게 많아졌는데도 해마다 한두벌씩은 사게되네여
    나도 미쳤지...

  • 10. 팔지는 마시고
    '16.3.2 12:43 AM (112.140.xxx.220)

    앞으로 구입할때 신중을...
    한동안 구입 안하는게 좋겠지만..

  • 11. ....
    '16.3.2 1:23 AM (211.200.xxx.12)

    차곡차곡 모았다는말에 공감가네요ㅎㅎ
    아무래도 겨울해봤자 12ㅡ2월 에 여러벌 돌려가며
    입으니 오래도입고
    겨울이라 칙칙하니 자꾸 새거사거싶가보니
    차곡차곡 모이나봐요ㅠㅠ
    정말정말 사지말아야겠어요 아무리예쁜게있어도ㅠㅠ

  • 12. 전업주부
    '16.3.2 9:36 AM (110.12.xxx.92)

    작년에 코트랑 패딩 안입는거 몇개버리고 지금은
    코트 1
    패딩 3
    야상 1
    설전후 막판세일로 정말 싸게 나오던데 참느라 고생했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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