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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가 좋으면 만가지 흠을 가린다는데

ㅇㅇ 조회수 : 3,287
작성일 : 2016-03-01 15:23:53

전 이목구비 이쁜것보다는

골격이 잘빠지거나

피부가 아주 좋거나 한 사람이

더 눈에 들어오더군요...

 

이목구비가 잘 생기지 않아도

피부가 워낙 희고 좋으면

다 커버치는듯..

IP : 58.123.xxx.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자는
    '16.3.1 3:30 PM (103.51.xxx.60)

    피부랑 머릿결이라고 하더라고요..
    이목구비는 그다음수준...

  • 2. 네..
    '16.3.1 3:32 PM (183.103.xxx.243)

    아는분이 중매전문일 하는데 어느정도 조건이 비슷하게 맞춰지지만 자기가 봤을때 시집을 몇단계 더 잘간 경우의 케이스 공통점이 피부가 하얗고 좋대요. 그다음이 치아가 가지런한거. 피부가 하얀게 누가봐도 아 진짜 하얗다 이런경우인데 맨얼굴기준 잘없다네요. 어머니가 이분말듣고 우리 남매 다 교정시킴. 제여동생 진짜 하애서 유학시절 백인친구들이 자기들보다 하얗다고;;;; 교정후에 치아도 바르고해서.. 결과론적으로 시집잘가네요. 저는 피부가 하얗지 않아요 ㅋㅋ ㅠ

  • 3.
    '16.3.1 3:36 PM (223.62.xxx.68)

    반대로 이목구비는
    이쁜데 피부는 안좋아요 ㅠ
    화장 열심히하면 인형같다고 하고 맨얼굴은 차마 보여줄수없어요
    여자는 피부가 이뻐야 되나봐료 저도 젤부러워용 ㅜㅜ

  • 4. ㅡㅡㅡ
    '16.3.1 3:49 PM (183.99.xxx.190)

    전 피부 좋다고 다들 한마디씩 듣는데

    그래서인지 특별한 일 없으면 절대로
    화운데이션이나 비비,색조 화장 안바릅니다.

    50중반인데도 사람들이 당연히 뭘 바르고 나왔다고 생각할 정도로 피부가 좋은데 제가 미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피부가 좋다고 해도 좋은줄 모르겠어요.

  • 5. ..
    '16.3.1 4:31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전 피부 좋아서 길에서 화장품 뭐 쓰는지 물어본 경우가 외국에서도 있었는데 정작 스스로는 잘 모르겠음
    어린이들 보면 나 보다 다 피부 좋던데
    피부는 약간 노란끼 있지만 하얗고 치열도 가지런한 편인데
    40 싱글입니다
    제생각에는요 정말 인연 만나는 사람들은 외모 보다 서로 끌리는 뭔가가 있는 거 같아요
    식상한 선이나 소개로 만나는 거 말구요

  • 6. 맞너ㅏ
    '16.3.1 4:54 PM (223.33.xxx.64)

    막내 피부 진짜 하얀데 시집잘갔어요

  • 7. 포리너
    '16.3.1 5:02 PM (203.226.xxx.110)

    피부하얀사람이 남편복 없다는 말 들었어요 저 피부 하얗고 좋은편인데 맞는것같아욧

  • 8. 인정
    '16.3.1 5:20 PM (223.33.xxx.82) - 삭제된댓글

    대학 다닐 때 동기 중 한 여자 애가 마치 하얀 가루파우더를 정성껏 발라놓은 것 마냥 피부가 정말 뽀얗고 뽀송뽀송했었어요. 화장은 전혀 하지 않는다는게 믿을 수 없을 정도였어요. 잡티나 모공은 말할 것도 없고 피지 따윈 상상할 수도 없는 천상의 피부였달까 ㅎ
    이목구비도 평범 비율도 평범 그 자체인 아이였는데 피부가 사람 자체를 뭔가 특별하게 만들어버리는 마법을 부린다는 걸 그때 처음 알았네요 ㅎㅎ
    글이나 댓글 읽어보니 문그 아이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문득 궁금해지네요 ㅎㅎ

  • 9. 인정
    '16.3.1 5:21 PM (223.33.xxx.82) - 삭제된댓글

    대학 다닐 때 동기 중 한 여자 애가 마치 하얀 가루파우더를 정성껏 발라놓은 것 마냥 피부가 정말 뽀얗고 뽀송뽀송했었어요. 화장은 전혀 하지 않는다는게 믿을 수 없을 정도였어요. 잡티나 모공은 말할 것도 없고 피지 따윈 상상할 수도 없는 천상의 피부였달까 ㅎ
    이목구비도 평범 비율도 평범 그 자체인 아이였는데 피부가 사람 자체를 뭔가 특별하게 만들어버리는 마법을 부린다는 걸 그때 처음 알았네요 ㅎㅎ
    글이나 댓글 읽어보니 아이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문득 궁금해지네요 ㅎㅎ

  • 10. 인정
    '16.3.1 5:21 PM (223.33.xxx.82) - 삭제된댓글

    대학 다닐 때 동기 중 한 여자 애가 마치 하얀 가루파우더를 정성껏 발라놓은 것 마냥 피부가 정말 뽀얗고 뽀송뽀송했었어요. 화장은 전혀 하지 않는다는게 믿을 수 없을 정도였어요. 잡티나 모공은 말할 것도 없고 피지 따윈 상상할 수도 없는 천상의 피부였달까 ㅎ
    이목구비도 평범 비율도 평범 그 자체인 아이였는데 피부가 사람 자체를 뭔가 특별하게 만들어버리는 마법을 부린다는 걸 그때 처음 알았네요 ㅎㅎ
    글이나 댓글 읽어보니 그 아이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문득 궁금해지네요 ㅎㅎ

  • 11. 피부미인
    '16.3.1 8:13 PM (1.229.xxx.197)

    저 아는 젊은 처자도 그래요 오히려 키가 160도 안되고 한 155되나 그런데 비율은 나쁘지 않고 얼굴도 평범에서 조금 못미치는 그런 근데 피부가 피부가 정말 제가 본 사람중 최고에요 잡티하나없이 하얗고 약간 핑크빛이 도는
    사진찍으면 별로인데
    실제로 보면 빛이나요 피부가 넘 이뻐서요 원래도 넘 좋은데 관리도 엄청 열심히 하는것 같더라구요
    울딸들도 피부관리좀 시켜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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