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은 연기에 욕심이 없나 봐요

[ㅓㅓ]

아저씨 찍은지가 벌써 6년이라는데

아..전 원빈팬은 아니거든요

그런데 원빈은 연기에 욕심이 없나 보다 싶어요

이제 결혼해서 애도 있으니 그 애 보는 재미에 빠져 더 안나오는 것인가 싶고

다른배우들은 열심히 찍어 대던데..

티비에서도 못보고 스크린에서도 못보고

광고에서나 볼수 잇나..

전 개인적으로 강동원 팬인데 강동원은 요즘 소처럼 일해서 너무 좋네요 ㅎㅎ

[이나영도]

그렇고 성격이 내성적이면서 천성이 아니었나싶네요. 일반인들도 로또 당첨이나 큰돈생기면 직장그만두고 싶지않나요. 이룰만큼 부 다이루었으니 돈벌생각 안하겠지요. 억지로 안해도 되니깐.

[연예인이]

하고싶다고
찍고싶다고
할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간택?되어야 티비든 영화든 하는거 아닐까요?
하고싶은 마음이야 굴뚝 같을테지만,
안써주니까.

신비주의로 가고있는거 같던데. 그가족.말이예요

딴말이지만
전 황정민 좋아하는데
너무 개처럼 일해서 싫네요 ㅋㅋ

[영화평론가 강의에서]

원빈은 역할을 고른다고
전혀 다른 역할을
이해할 수 없이 그동안 그렇게 했는데
다 성공했다고
(저도 팬 아닙니다)

[...]

그러게요.저같아도 돈을 벌만큼 벌었으면 연예계에서 떠나고 싶을것 같아요.순수하고 여린 사람일수록 버티기 힘든 곳이니까요.

[ㅋㅋ]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팬들은 싫을듯 해요
ㅁㅁ님 강동우너 요즘 다작 하고 있어요 ㅋ 검사외전 끝나자 마자 가려진 시간 촬영하고 그 뒤에는 마스터 예정이에요 ㅋㅋㅋㅋ 너무 좋다는

[기사른]

보면 맨날 원빈은 대본보고 고사 한다던데요!!
연기가 싫은건지. 자신이 없는건지. 아저씨이후 4년차 올림픽배우라고 하더니 이제 6년째니 기사에 나오지도 않네요!!소속사가 어딘지 광고도 거의 없던데. 이렇게 일안해도 계약유지하는게 신기하네요!!!누가 대표인지6년을 놀리게. 하나요!!

[ㅇㅇ]

돈도 많고 사는게 힘들지도 않고
골라가면서 찍겠죠....나의 삶과 너무도

[ㅋㅋ]

아..윗님 그렇군요
그런데 원빈 지금 시골에 내려가 있나요? 이나영도요

[하늘]

아저씨 전까지 십자인대 파열 때문에 재활 치료했어요..
아저씨때 무엇보다 액션연기가 좋았지요. 몇번을 봤는지 모릅니다.

아저씨 이후로 헐리우드 진출 알아보다 엎어지고,
이창동감독하고 영화준비하고 있었는데, 시나리오 늦게 나오는 듯하다가 3년 끌다 엎어졌어요.
그러다, 이나영이랑 연애한다고 하더니.. 결혼하고...
지금은 애기키우는 맛에 빠진 것 같더군요.

원빈이 인물로만 영화하려는 게 아니라 좋아요.
좋은 작품을 선택하고, 이를 갈고 연기를 하기 때문에 남자팬들도 많습니다.
아저씨에서의 연기는 정말 스릴 넘치지요.
연기를 허투루하지 않아요.

매번 다른 작품으로 다른 역에 도전하고 있지요.
배우가 좋은 작품 기다리는 게 욕먹을 건 아니잖아요.
혹자들은 광고만 찍는다고 하지만...
작년/올해에는 새로 찍은 광고도 없습니다.
마더에서는 동네 질 않좋은 바보 역 이었습니다. 광고에 목매는 배우로 찍히는 게 안타깝더군요.

전 원빈이 오히려 돈욕심없고 검소하며 좋은 작품을 기다리고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 그동안의 원빈의 작품은 다 히트를 쳤겠지요.

영국배우 다니엘 데이 루이스는 10년동안 작품을 안한적도 있어요. 가죽공예한다고..
지금 원빈은 애기키우고 가정을 이루는 데 좀 더 힘을 더 쓰고 있는 것 같더군요.
그 시골에 내려가 집에 갇혀서 와이프랑 애에만 집중하는 남자 흔한가요.
지금 아비의 감정에 대해 배우고 있다고 봐요.

글구 다음 작품을 하는 데 또 다른 10년이 있다고 해도 그게 비난 받을 일은 아니죠.
오히려 돈과 명예에 대한 욕심이 없다고 봐야 되죠.

[..]

욕심없고 끌리는 작품만 하나봐요.
조심스러워서 쉽게 이것저것 못하는 것 같아요.
성격도 낯 많이 가리고 내성적이고.
결혼식 한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원빈소속사는]

누나가 대표인 걸로 알아요

[ㅁㅁ]

아저씨가 반응이 좋았어서 차기작에 대한 실패가 두려워서 미루는게 아닐까요?

[ㅅㅈ]

느낌상 대인공포증이나 공황장애같은거 생긴거 아닐까요?
전 팬인데..그냥 느낌상

[허호ㅗ]

평생 쓸 것 벌어놓은 것 아낼까요 이제까지 드러난 성격보면 사치스러운 사람도 아니고 여자 밝히는 성향도 아닌 것같고
작은것에 만족하고. 사는 성격 같은데. 어쨌든 원빈씨. 연기 좀 해주세요 ㅎㅎ

[비니비니]

저 원빈 촌스럽게 생겨서 뭐가 멋있다는건지 이해를 못한 사람인데 아저씨 보고 ㅋㅋㅋ 진짜 완전 침 흘리면서 본거 같아요 . 완전 너무 멋있어 내가 왜 그동안 원빈을 촌스럽게 생겼다고 한걸까? 내 눈이 썪어네 하면서요 ㅋㅋㅋ 연기도 너무 좋았고 그 이후로 계속 기다리는데 정말 작품을 너무 안해서 너무 아쉬워요. 원빈보다 팬들이나 대중매체들이 더 아쉬워하는거 같지만 댓글보니 10년동안 작품을 안한 배우도 있다니. 시골에 내려가서 아기 키우는것도 첨 알았네요~ 비니 오빠! 기다릴께요 기다릴테니 얼른 돌아와서 멋지게 작품 하나 해주세요. ㅎㅎㅎ

[이심전심]

안 그래도 요 며칠 원빈 생각 했었는데 반갑네요. 뒷북으로 얼마전 7년의 밤이란 소설을 끝냈는데 이 작품이 영화제작 중이더군요. 전 오영제 역할에 원빈 어떨까, 차갑게 연기변신 하면 참 근사하게 어울리겠다 했거든요. 근데 이미 장동건으로 낙점 ㅠㅠ

[....]

근데 연예인도 직업이니까 이해는 가요. 건물도 있고 부도 쌓았고 일 그만두고 싶겠죠. 생계형 연옌은 이미 지났고요. 연기 욕심이란 것도 결국 일을 하냐 마냐이니까. 게다가 씨에프 하루 찍으면 억대로 들어오는데 뭘요. 암튼 둘 다 성격 자체가 대중 관심 받고 이런 거 즐기는 타입이 아닌듯요.

[ㅇㅇ]

연기를 너무 못하잖아요 늘지않는 연기력으로 발연기를 커버해줄 작품을 해야하니 힘들겠지요

[솔직히]

원빈 나오는 영화 하나도 안봐서 잘 모르지만 뉴스에 보도된 결혼식 사진 한장이 굉장히 강렬했어요.
제가 본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 사진이었어요.
배우로서가 아니라 인간 원빈이란 사람이 멋있게 보였어요.
솔까 외모로는 해외에서 먹힐 외모도 전혀 아니고 그닥 잘생긴건 모르겠고요.

[,,,]

82는 진짜,,,
김태희도 이쁜지 모르겠다그러고,,
원빈도 그닥 잘생긴지 모르겠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