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영 의원님 꿀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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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음울한데 한 중년  신사가  들려 주시는 시와 불행한 역사의 한 페이지들이

이상야릇한 분위기를 주는 저녁입니다 

[11]

벌써 네시간이 되어가네요 끝까지 응원할게요

[ㅇㅇㅇ]

국문학 전공이시라 역시 국어선생님이 학생들을 가르치시는 것 같네요
귀에 쏙쏙. 집중하게 돼요

[ㅠㅠ]

저방금 눈물또르르
국민을 지켜주는것이 안보입니다...

[ㅜ ㅜ]

이 시대가 너무 암울하네요

[아니 벌써]

저녁이 되었나요?
밖엔 펑펑 눈이 내리고 있는데.

울 나라 떠난다고 준비하는 아들아이와
이학영의원님 보고 있어요.
최류탄 냄새도 생각이 나고........

어떻게 얻어낸 민주주의인데 이렇게 허물어지면 안되잖아요.

[...]

맨정신으론 참... 막걸리가, 소주가 고파요.

[방울어뭉]

가슴이 벅차 오릅니다....

[그런데]

시 읽어도돼요?
우리나라는. 관련내용만. 된다고 해서요.

[음]

시를 읽어 주실 때는 나긋나긋 한데
지금 비상체제 비상게엄령 말씀 하시며 호통?치네요.
니치도 처음에는 민주적인 정부에서 시작했다고ㅠㅠ
전두환 박정희 정권 이야기하며
게엄령 선포 못하니 슬그머니 법을고쳐서
하려고 한다고하니 너무너무 무섭네요.

새누리 지뢀하니까 조원진의원이 토론자로
나와서 정식으로 토론하라고 부의장님이 말하네요.

[ᆢ]

정말 필리버스터는 보석 발굴하는데는 탁월합니다.
저도 오늘부터 팬할려구요.
근현대사를 알려주시면서 중간에 시를 읽어주시고.
토론의 강약이 있어 하나도 안 지루하고
내용이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나들이 포기하고]

경청중입니자. 보석같은 이학영의원님도 만나고 ㅎㅎ

[회화나무]

정말 조용하면서도 강하신 분이네요
종일 들어도 지루하지않고 내용이 쏙쏙들어와요
무슨 힘일까요
존경합니다
이학영 의원님

[더 민주에는]

이런 보석 비빔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