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사람에게 서운할때가 가장 우울해지는거같아요
작성일 : 2016-02-28 16:05:26
2077156
넘 당연한거겠죠
적당한거리에있는 이웃이라거나 모르는사람에게 황당한일겪음 친구에게 하소연하면서 맘을 풀수라도있는데
절친이라거나 친정엄마에게 서운한감정이있을땐 그누구에게도 말하기 ㅇ
힘들더라구요 제얼굴에 침뱉는거같아서…
좀전에도 친정아버지께서 아이 초등입학한다며 돈을 너무 많이부치신거같다며 감사하다고 엄마께 전화드렸더니
그돈으로 오빠네 반찬이나 해주라고 말씀하시는데 살짝 당황되었어요
그런말씀 하실수는있는데 괜히 서운하고 서럽네요
어릴때 딱히 차별받으며 산거같진않았는데
나이드시니 맘가는쪽 티내시네요
별건아니지만 남편에게말하기도 민망하고 친구에게 하소연하기도 부끄러워 82언니들에게 하소연합니다
IP : 182.209.xxx.1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16.2.28 4:08 PM
(175.126.xxx.29)
어른이 돼서
주고도 욕먹는 꼴이네요.
그럴려면 주지를 말든가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흘리세요.
만약 오빠네서 부모 생신상 차렸다면
님네 부모는...님보고 설거지해라고 큰소리로 시켜먹을 부모네요..
남편에게는 말하지 마세요
결국 그게 내 흉이고. 시가에서 무시당할수 있는 빌미가 되더라구요.
2. 다음 부터
'16.2.29 12:08 AM
(42.147.xxx.246)
다음부터는 님 어머니의 성격을 아니까 어떤 말을할까를 조심해서 하세요.
오빠가 함께 사시며 아버지께 드리는 돈을 아버님이 조금 씩 모은 돈인가요?
아니라면 모른 척하세요.
그리고 어머니도 완벽한 사람은 아닙니다.
님이 할 말을 가려서하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40494 |
생리양이 급감했는데... 1 |
ffds |
2016/03/21 |
9,440 |
540493 |
뉴스타파에서 말한 월요일 후속보도입니다. 3 |
이거 |
2016/03/21 |
961 |
540492 |
엑셀 조건부서식 일요일만 표시할때 2 |
엑셀 고수님.. |
2016/03/21 |
746 |
540491 |
입만 벌리만 다른집 딸, 사위가 뭐해준거 말하는 친정엄마 19 |
^^ |
2016/03/21 |
5,537 |
540490 |
아이가 계속 울어서..전화했는데.. 34 |
아우 |
2016/03/21 |
6,524 |
540489 |
반대표 2 |
고2 |
2016/03/21 |
996 |
540488 |
소매까지 달린 앞치마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1 |
앞치마 |
2016/03/21 |
907 |
540487 |
한심한 하루 6 |
저 왜 이러.. |
2016/03/21 |
1,507 |
540486 |
승무원 몇년차부터 국제선 탈수 있나요 ?? 3 |
궁금 |
2016/03/21 |
3,372 |
540485 |
간장피클 물 재활용 안되나요? 3 |
겨울 |
2016/03/21 |
824 |
540484 |
누가 해묵은 송혜교 허위사실 찌라시 들고 나르더니. 역시 사실 .. 10 |
ㅎ |
2016/03/21 |
9,083 |
540483 |
정봉주 전의원이 엄청 화났네요 46 |
더민주를 돌.. |
2016/03/21 |
4,503 |
540482 |
선암사 홍매화 지금 얼마나 피었는지 아시는분? 3 |
궁금 |
2016/03/21 |
905 |
540481 |
판 엎는 거 좋아하는 갈대 같은 유리멘탈의 민주당 지지자들 23 |
ㅠㅠ |
2016/03/21 |
1,221 |
540480 |
남편을 더 사랑하면 무시받나요? 18 |
자유 |
2016/03/21 |
4,177 |
540479 |
비례대표 바꾸지 않으면 더불어민주당 찍지 않겠습니다 11 |
결심했어요 |
2016/03/21 |
746 |
540478 |
손톱자국 흉터에 재생밴드 붙였는데 언제 떼어야하나요? 6 |
ㅇㅇ |
2016/03/21 |
2,402 |
540477 |
비싼치즈가 확실히 맛이 다르네요 2 |
ee |
2016/03/21 |
1,734 |
540476 |
녹색어머니 대신 서는 곳 7 |
녹색어머니 |
2016/03/21 |
1,225 |
540475 |
물세탁 패딩인데 |
100 |
2016/03/21 |
431 |
540474 |
출퇴근 용으로 신을 슬립온 신발있나요? 1 |
직딩맘 |
2016/03/21 |
1,175 |
540473 |
김종인 "그 따위로 대접하는 정당에서 일할 생각 추호도.. 11 |
어머나 |
2016/03/21 |
1,910 |
540472 |
여행지고민 - 뉴욕 . 시카고 . 파리 중에 어디가는게 좋을까요.. 7 |
남편과여행 |
2016/03/21 |
1,351 |
540471 |
세입자가 집을 안보여주는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132 |
미침 |
2016/03/21 |
43,491 |
540470 |
마른 체질이었을때의 특징(현재는 찌는 체질) 3 |
.... |
2016/03/21 |
3,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