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까운사람에게 서운할때가 가장 우울해지는거같아요

ㅜㅜ 조회수 : 1,349
작성일 : 2016-02-28 16:05:26
넘 당연한거겠죠
적당한거리에있는 이웃이라거나 모르는사람에게 황당한일겪음 친구에게 하소연하면서 맘을 풀수라도있는데
절친이라거나 친정엄마에게 서운한감정이있을땐 그누구에게도 말하기 ㅇ
힘들더라구요 제얼굴에 침뱉는거같아서…
좀전에도 친정아버지께서 아이 초등입학한다며 돈을 너무 많이부치신거같다며 감사하다고 엄마께 전화드렸더니
그돈으로 오빠네 반찬이나 해주라고 말씀하시는데 살짝 당황되었어요
그런말씀 하실수는있는데 괜히 서운하고 서럽네요
어릴때 딱히 차별받으며 산거같진않았는데
나이드시니 맘가는쪽 티내시네요
별건아니지만 남편에게말하기도 민망하고 친구에게 하소연하기도 부끄러워 82언니들에게 하소연합니다
IP : 182.209.xxx.1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2.28 4:08 PM (175.126.xxx.29)

    어른이 돼서
    주고도 욕먹는 꼴이네요.

    그럴려면 주지를 말든가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흘리세요.

    만약 오빠네서 부모 생신상 차렸다면
    님네 부모는...님보고 설거지해라고 큰소리로 시켜먹을 부모네요..

    남편에게는 말하지 마세요
    결국 그게 내 흉이고. 시가에서 무시당할수 있는 빌미가 되더라구요.

  • 2. 다음 부터
    '16.2.29 12:08 AM (42.147.xxx.246)

    다음부터는 님 어머니의 성격을 아니까 어떤 말을할까를 조심해서 하세요.

    오빠가 함께 사시며 아버지께 드리는 돈을 아버님이 조금 씩 모은 돈인가요?
    아니라면 모른 척하세요.
    그리고 어머니도 완벽한 사람은 아닙니다.
    님이 할 말을 가려서하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0870 이 편의점 어떤가요? 34 ... 2016/03/22 3,516
540869 아이를 둬야할지,혼내야할지요? 6 . 2016/03/22 1,100
540868 세탁기안에서 거울이 깨졌는데... 7 도와주세요ㅜ.. 2016/03/22 3,334
540867 가수 지나 삼촌이 연예인 누구엿죠? 4 ㅇㅇ 2016/03/22 12,709
540866 런던 외곽에 있는 도시중 렌트 저렴한 동네 5 000 2016/03/22 1,143
540865 남자아이 초등교사와 공고 기계공학교사 1 고딩맘 2016/03/22 1,187
540864 숨이 턱턱 막히고 가슴이 저려요. 3 dd 2016/03/22 1,365
540863 김종인이 잘 한거는 다 덮고 그저 내치려고 애쓰는 분들 보세요... 52 펌글 2016/03/22 1,747
540862 부모님 명절, 생신에 얼마나 드리세요? 5 ..... 2016/03/22 1,973
540861 독일어 잘 아시는 분 질문하나만 드릴께요 3 공부중 2016/03/22 817
540860 김무성 ‘마약사위’ 변론했던 최교일 전 검사장도 공천 3 샬랄라 2016/03/22 968
540859 朴대통령 ˝젊은이들, 일자리 경쟁보다 스스로 가치 만들길˝ 26 세우실 2016/03/22 2,592
540858 중고책 2 . 2016/03/22 508
540857 귀가 먹먹(멍멍)해요 ㅠ.ㅠ 12 소소 2016/03/22 10,351
540856 여가수 C양, 성매매 인정 후 최초 심경 “저는 창녀가 아닙니다.. 36 ㅇㅇ 2016/03/22 35,588
540855 일못하는 도우미 아주머니글 없어졌나요? 2 궁금해요 2016/03/22 1,344
540854 계약만료전까지는 세입자가 집 보여줄 의무 없는건가요?? 8 .. 2016/03/22 6,585
540853 그냥 즐겁게 살래요 10 저는 2016/03/22 3,724
540852 남편과 잘때 34 ㅇㅇ 2016/03/22 20,363
540851 초등3학년아이 침대. 어느브랜드가 좋나요? 3 침대 2016/03/22 1,032
540850 성장판이 거의 닫혔다는데요 2 엄마 2016/03/22 1,985
540849 국썅이라는 별명은 어떻게 생긴건가요? 7 d 2016/03/22 3,336
540848 과외비는 보통 어떻게 하나요... 중1 대학생 과외요 7 무지한 직장.. 2016/03/22 2,226
540847 아이가 점 점 다혈질로 변해가는 것 같아요.. 6 아이키우기 2016/03/22 1,460
540846 식용 올리브오일 몸에 발라도 되나요? 6 궁금 2016/03/22 4,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