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각턱... 어울리는 헤어스탈이 없어요 ㅠ

.. 조회수 : 4,265
작성일 : 2016-02-26 21:30:06
얼굴형이 사각이니 할수 있는
헤어스탈이 없네요 다 이상한 ㅠ

머리풀면 사각턱 더 두드러져서.
20년간 머리 묶어 다녔는데..
이젠 나이드니 초라해보이고..
볼살도 없으니 옆모습 내가 봐도 참...
ㅠㅠㅠ
앞머리 내리니 얼굴 옆으로 더 넙대대하고..

아빠보다 얼굴 크신 친정엄마 원망스럽네요 ㅎㅎ
이목구비 조금 받쳐줌 뭐하나요??
얼굴형이 사각도시락인데 ㅠ

40대에 사각턱보톡스 맞고
성공하신분 안 계세요??

그리고 사각턱이신분..
현재 어떤 헤어스탈 하고 계신가요??
IP : 125.130.xxx.24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n
    '16.2.26 9:32 PM (221.147.xxx.164)

    저도 그래요.ㅠㅠ 동지..
    30대 후반까지는 보톡스 맞으니까 그래도 갸름해 보였는데 마흔 되서 맞으니 얼굴이 없어 보여요 ㅎㅎ
    그래서 맞지도 못하고..얼굴은 왜이리 점점 더 넓어 지는건지
    머리도 암꺼나 못하고요 다른 여자들은 볶았다 풀었다 묶었다 하는데 나마 항상 비슷..
    뭘 해도 안 이쁘고
    넙대대한 얼굴..
    저도 엄마 닮아 이래요 아빠 닮았으면 정말 갸름하니 이ㅣ뼜을 텐데..동생은 아빠 닮아서 미남 소리 듣고 살았네요 전 추녀...

  • 2. ㅎㅎ
    '16.2.26 9:38 PM (58.140.xxx.211)

    사각턱이어도 이목구비 오목조목하면 예뻐요. 친구딸이 턱이 사각인데 볼때마다 너무 예뻐서 감탄합니다.
    눈코입이 어찌나 가지런한지 아직 중학생인데 볼살도 살짝있고. 어찌 얼굴형이 사각인데 청순할수 있는지 ㅎ
    그 아이 헤어스타일은 앞머리없이 긴 단발인데 어깨 아래까지 내려왔고 살짝 웨이브가 있더라구요.
    그니까 정가운데 가르마를 타서 한쪽은 내리고 한쪽은 귀뒤로.
    얼굴형은 넓은데 전혀 거슬리지 않더군요.
    어릴때 별명이 넙죽이였는데 이제 키도 165정도 컸고 멀리서보면 아가씨같더라구요.

  • 3.
    '16.2.26 9:45 PM (110.46.xxx.248)

    아는분이 턱 선이랑 비슷한 길이로 단발머리 하고 다니세요.
    귀 뒤로 머리 넘기면 사각이 부각되기도 하지만.
    그냥 있으면 머리 끝이 살짝 가려주는거 같기도 하고.
    짧은 기장을 하셔서. 자연스럽게 하고 다니세요.

  • 4. 사각턱
    '16.2.26 10:06 PM (175.215.xxx.160)

    웬만한 머리 다 어울리는데??
    요즘 미용 기술이 발달해서
    다 예뻐요
    얼굴형에 맞게 조금씩 변형해서 해주잖아요
    머리 잘하는데 가면 됩니다

  • 5. 으음
    '16.2.26 10:07 PM (119.69.xxx.10)

    같은 고민 ㅠㅠ 보브컷 지겨워요 예쁜 것 같지도 않고

  • 6. 안면윤곽
    '16.2.26 10:20 PM (223.17.xxx.43)

    주사랑 보톡스랑 상담해서 맞으세요.훨 인상 좋아 보입니다.

  • 7. 숱많으시면
    '16.2.26 10:46 PM (1.232.xxx.217)

    그나마 보브컷이..색깔은 까맣게
    아님 짧은 단발요
    이목구비가 좀 또렷하시다면 생기있고 화려한 화장이 잘 어울리실듯

  • 8. 아오...
    '16.2.26 11:54 PM (221.155.xxx.204)

    저는 턱 주변부터 아래쪽으로 굵게 웨이브 넣는 단발스타일을 해왔는데요.
    이게 턱선도 커버해주고 인상도 부드럽게 해줘서 좋았거든요,
    근데 40대 중반이 다 되어가니 남들은 모라 안하는데 나 스스로 머리와 얼굴이 안어울린달까..ㅠㅠ
    얼굴은 생기없는데 머리만 예쁘니 이상하게 괴리감이 느껴져요ㅠㅠ
    저도 머리 해야하는데 이번에 스타일을 좀 바꿔볼까 고민이 많습니다..

  • 9.
    '16.2.27 12:16 AM (219.240.xxx.140)

    턱 감싸는 단발하세요. 이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0911 사춘기 때 순한 남자아이들도 있는 거죠? 9 궁금 2016/03/24 1,551
540910 영수증 모아서 자기 달라는데,, (남편회사에서 필요하다고) 안되.. 18 친한동료 2016/03/24 3,936
540909 김성수 이 사람 참 라인을 잘 탔네요. 2 투표하자 2016/03/24 2,347
540908 내셔날지오그래픽에서 만든, 프리즌 브레이크 있나요? 혹시 2016/03/24 334
540907 주 1회 도우미 쓰는거 어떤가요? 11 ... 2016/03/24 3,117
540906 생강가루나 시나몬 파우더 차로 마셔보고싶네요 2 노노 2016/03/24 1,191
540905 딸과 가까운 해외여행지 어디좋을까요 7 딸과 2016/03/24 2,127
540904 택배이용 문의해요 1 ㅇㅇ 2016/03/24 244
540903 새누리 vs 유승민 1 ㅇㅇㅇㅇ 2016/03/24 514
540902 클럽밸런*(세라@) 이라는 곳 아시는 분요~ 1 내몸 건강이.. 2016/03/24 333
540901 마트알바 초짜인데 힘드네요 11 2016/03/24 4,286
540900 마른여성은 싫다고 하는데 21 말해야 2016/03/24 4,735
540899 朴대통령 ˝北 도발 대비 전국 경계태세 강화하라˝ 6 세우실 2016/03/24 812
540898 사랑스런 사람이 되는 방법 2 사랑 2016/03/24 2,026
540897 딸아이의 남자학원샘..제가 너무 걱정하는건가요? 41 ........ 2016/03/24 6,520
540896 본인자랑 싫엉 ..흐규규 18 해맑은 2016/03/24 3,259
540895 학교를 안다니겠다는 대학교1학년 우리아이 19 .. 2016/03/24 4,483
540894 재택근무하시는 분들 자기관리 어떻게 하세요? 7 dg 2016/03/24 1,611
540893 네 이웃의 아내 이제보는데요 3 2016/03/24 818
540892 어제 19금으로 남성 중요 부위글 썼는데 지워 졌어요 12 ㅡㅡ 2016/03/24 5,643
540891 판교 보평학군 이제 인기 없어요? 4 판교 2016/03/24 3,414
540890 서양남자와 결혼하셨거나 그쪽 데이트 문화 잘 아시는 분들 10 외국남 2016/03/24 4,119
540889 돈없으면 친형제간도 부모도 은근 무시하게 되나요? 9 가난한 2016/03/24 3,147
540888 김종인만이 가능한 메세지의 분명한 힘 10 헤이요 2016/03/24 1,276
540887 빚 다갚고 안정적인데 또다시 차 할부 얘기하는 남편 19 . 2016/03/24 3,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