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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일터 정말 지긋지긋 해요

sl 조회수 : 1,177
작성일 : 2016-02-26 17:42:49
저는 식품관련 강사로 있습니다
갈수록 경쟁과 힘든 인간관계에서
벗어나고 싶네요
대학선배가 대기업에서 사표내고
시골에 방앗간 오픈한다고 참기름짜는 기계,
고춧가루빻는 기계 알아보고 다니는거 보고
'선배 왜 그래?' 했더니
'그냥 푹 묻혀서
단순하게 살고싶다'는 얘기가 ‥
이제 이해가 가요
제가 그러고 싶네요
저. 보이지않는 속에 치열함에서 정말
벗어나고 싶어요

저정말 뭘 해서 먹고 살까요
IP : 115.139.xxx.5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상살이가
    '16.2.26 6:52 PM (220.83.xxx.188)

    정말 너무 힘든거 맞아요.
    경쟁은 점점 더 치열해지고
    이 와중에 개인의 행복을 뭘로 지켜낼수 있을까 싶어요.

  • 2. 경쟁 자체는
    '16.2.26 8:03 PM (59.6.xxx.151)

    자연계의 법칙이에요
    부당함 롤과 비교가 문제죠

  • 3. ㅠㅠ
    '16.2.26 9:45 PM (122.36.xxx.29)

    여자들이 장사하는게 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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