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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우들은 제발 얼굴에 손대지 않으시면 좋겠어요

정말 조회수 : 4,317
작성일 : 2016-02-26 14:34:38

뭐 탤런트들은 모르겠는데...

그래도연글무대를 기반으로 연기인생을 제대로 밟아오셨다는 분들마저도...

저 어제 귀향 보는데...

손숙님 얼굴이 부자연스러워서...

-이게 한번 보이니까... 자꾸 그것만 보게되서....-

집중할 수 없었어요...

결국 눈물 한방울 못흘리고 나왔네요... 이런...

어린 배우들 열심히 연기했는데...

안타까워 죽겠어요...

다시 봐도 마찬가지겠죠... ㅠㅠ

IP : 175.194.xxx.21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6.2.26 2:37 PM (175.194.xxx.214)

    http://blog.naver.com/choiys1989/220360808980
    이 포스터의 얼굴 그대로였음 얼마나 좋았을까요...

  • 2. ..
    '16.2.26 2:38 PM (211.209.xxx.93)

    못생기면 외모하나로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세상에서 연예인이야말로 성형도 이젠 선택아닌 필수아닌가요

  • 3. ..
    '16.2.26 2:42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연극은 분장한 거 아닌가요

  • 4. 저는
    '16.2.26 2:43 PM (183.103.xxx.243)

    연예인들 성형하는거 이해는하는데요... 요새 드라마보면 엄마라는 역할을 하는 배우들이 딸역할이랑 같이있으면 그냥 젊은이모 느낌나서 몰입이 안되네요.

  • 5. ..
    '16.2.26 2:44 PM (115.23.xxx.242)

    신기하네요.그 영화를 보면서 배우 얼굴때문에 집중이 안됐다구요?영화에 몰입되서 그랬는지 신경도 안쓰이던데...원글님은 냉철한 성격이신가봐요.저는 눈물 한바가지 흘리고 나왔는데 저런 영화가 안슬프다니 이해불가네요.

  • 6. 원글
    '16.2.26 2:45 PM (175.194.xxx.21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

    이때쯤 코와 입 뺨에다가 뭔가 시술을 하신듯 해요...
    표정이 부자연스러워져버렸어요...
    이게 눈에 보이는 제가 잘못한 거죠 뭐

  • 7.
    '16.2.26 2:47 PM (175.211.xxx.245) - 삭제된댓글

    조금만 살찌면 살쪘네, 늙었네... 얼마나 말들이 많은가요. 하도 이금희씨 뚱뚱하다는 말이 많아서 궁금해하던 차에 얼마전 연차내고 아침마당 보게됐는데... 좀 안타깝긴 한데(살빼면 더 예쁘긴할텐데 하는 생각) 통통하니 복스럽고 좋던걸요. 다 예쁘고 다 날씬해야하고 이런거에서 한국인들이 좀 자유로워졌으면 좋겠어요. 사람들의 잣대가 좀 느슨해지면 배우들도 비교적 시술의 유혹에서 자유로워질거같아요.
    그리고 뚱뚱하다 늙었다 하는 사람들... 티비는 굉장히 가까이에서 찍기때문에 실제로는 그정도어 안뚱뚱하고 안늙어보인답니다..

  • 8. 이유가 있었겠죠.
    '16.2.26 2:47 PM (110.47.xxx.247) - 삭제된댓글

    70살의 할머니가 일하러 다니는걸 보니 추하더라며 흉보는 소리를 들었네요.
    온통 쭈글쭈글 주름살로 뒤덮인 여배우의 모습을 가장 받아들이기 힘들어 하는건 여배우 자신이 아니라 오히려 관객들이 아닐까 합니다.

  • 9. 이유가 있었겠죠.
    '16.2.26 2:48 PM (110.47.xxx.247)

    어디선가 70살의 할머니가 일하러 다니는걸 보니 추하더라며 흉보는 소리를 들었네요.
    온통 쭈글쭈글 주름살로 뒤덮인 여배우의 모습을 가장 받아들이기 힘들어 하는건 여배우 자신이 아니라 오히려 관객들이 아닐까 합니다.

  • 10.
    '16.2.26 2:48 PM (175.211.xxx.245)

    조금만 살찌면 살쪘네, 늙었네... 얼마나 말들이 많은가요. 하도 이금희씨 뚱뚱하다는 말이 많아서 궁금해하던 차에 얼마전 연차내고 아침마당 보게됐는데... 좀 안타깝긴 한데(살빼면 더 예쁘긴할텐데 하는 생각) 통통하니 복스럽고 좋던걸요. 다 예쁘고 다 날씬해야하고 이런거에서 한국인들이 좀 자유로워졌으면 좋겠어요. 사람들의 잣대가 좀 느슨해지면 배우들도 비교적 시술의 유혹에서 자유로워질거같아요.
    그리고 뚱뚱하다 늙었다 하는 사람들... 티비는 굉장히 가까이에서 찍기때문에 실제로는 그정도로 안뚱뚱하고 안늙어보인답니다..

  • 11.
    '16.2.26 3:12 PM (219.240.xxx.140)

    손숙씨 그정도면 자연스럽고 좋던데요. 전혀 신경쓰이지않았어요

  • 12. ..
    '16.2.26 3:29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자주 하세요.

  • 13. 링크 걸린곳
    '16.2.26 4:04 PM (112.140.xxx.220)

    시그널의 김원해씨네요

    완전 멋지게 나오셨네요 ㅎㅎ

  • 14. ..
    '16.2.26 5:08 PM (211.206.xxx.111)

    전 개인적으로 고두심씨요.
    얼굴에 손 안댔으면 좋겠네요.

  • 15. 자연의 순리
    '16.2.26 10:29 PM (184.152.xxx.72)

    글을 읽다 보니 정말 동감합니다. 배우가 얼굴에 성형을 많이 하면 늙어서 표정연기가 안되는 듯해요.

    그러고 보니 얼마전에 오랫만에 나온 원미경씨는 전혀 성형 안하고 나이 드신 모습이 그런대로 아름답네요.
    원미경씨 50대 후반의 나이로 알고 있는데....어색하게 성형해서 주름 없애는 것 보다
    이젠 중년의 어머니를 연기해야 하는 나이라 오히려 연기하는 입장에선 굳이 노역분장 안해도 되고
    좋은 점이 더 많은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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