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 판사였다는 사람은 도대체 무슨 생각인걸까요 ...

.................... 조회수 : 3,773
작성일 : 2016-02-24 18:26:28

아니..  마담뚜 통해서 결혼을 해서..

거액의 돈을 받고 결혼을 했는데..  법적으로 중매비는 안줘도 되니 안주고 나서..


그것도 사람 심리가 돈주기 싫고 아까우니 그럴수 있다 쳐도 ..


지금까지 이혼도 안하고 잘살고 있는게 ..


결혼을 했는데 .. 아내를 정말 사랑해서 저러는건지.. 아니면 아내집안의.. 재산이 탐나서 저러는건지..


아니면 현실적으로 이혼한다고 해도 .. 첫 결혼보다 더 조건의 사람을 만날수 없다고 판단을 한건지..


정말.. 그사람 속을 모르겠네요 


남자들의 사랑도..  돈보고 따라갈수 있는건지..   그 글 아버지의 글 에는 결혼하기전에 동거하던 여자친구도 있었다던데..

IP : 182.225.xxx.19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4 6:30 PM (175.121.xxx.16)

    돈보고 결혼하는 남자 많아요.

  • 2. ..............
    '16.2.24 6:35 PM (182.225.xxx.191)

    윗님... 마음에 안들고 박색인데.. 남자가 돈때문에 결혼하는케이스는 좀 드물지 않을까요...

  • 3.
    '16.2.24 6:39 PM (121.130.xxx.161) - 삭제된댓글

    백인백색이라고
    돈만 보고 결혼하는 사람도 있겠죠.
    그것보다 중매비 건은
    의사라는 그 형(동생?)도
    그런식으로 떼먹었다는 거 보면
    그 집안 자체가 문제인듯 보여요
    어찌됐든 성사가 되면
    약속한 소개비를 주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보통사람으로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이해가 안 되네요.

  • 4. ............
    '16.2.24 6:48 PM (182.225.xxx.191)

    그 형 의사도 중매비 꿀꺽 했나요? 그런이야기는 금시초문이라서... 제가 그 변호사 소설까지 다 읽었는데.. 그런 말은 없던데.. 82 정보력 대단하네요 ㅎㅎㅎ

  • 5. 돈보고
    '16.2.24 6:59 PM (183.103.xxx.243) - 삭제된댓글

    결혼하는 남자들많아요 22
    그러니까 제발 돈있는집 여자들은 자기 돈있다고 알리지마세요. 다리 장애있는 외동딸둔 부잣집... 남자가 사업욕심있어서 접근해서 결혼했어요. 밖에서 뭐라하고 다니는줄 아세요? 다리장애있는거 지금 누리고있는것에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아내는 당연히 모릅니다.... 둘이같이 있을때는 남자눈에 꿀이 떨어집니다. / 전에 연예부 기자가 모남자배우 여자돈보고 결혼한 케이스 있다고 말했어요. 자기눈에 안차는데 돈많아서 바로 결혼결심했다고.. 그연예인이 잘나갔었는데 돈다떨어지자 그런 결심했다고.. 대중들에게는 몇년 연애하고 결혼하는것처럼 기사썼다고 그러네요. 실제로는 초스피드결혼;;

  • 6. ...
    '16.2.24 7:03 PM (220.111.xxx.82) - 삭제된댓글

    돈이 그렇게 좋은가요?

    돈이 있으면 뭘 그렇게 잘 사는지 궁금하네요. 물건도 좋은거 사고 여행도 잘 가고 사람들 친절하고 그렇지만, 또 이상한 사람들도 꼬이고 힘든것도 많을텐데...

    서민이라 모르나... 돈이 뭐가 그렇게 좋은지 궁금할뿐.

  • 7. 많아요
    '16.2.24 7:06 PM (121.169.xxx.148)

    전문직일수록 개룡남일수록 돈보고 결혼해요
    저집 10억인가 7억받고 한걸로 아는데 15년전에 그돈 크죠 지금도 작지않고

  • 8. ...
    '16.2.24 7:09 PM (118.176.xxx.202)

    중매로 현금7억 받고 결혼한건데
    돈 보고 결혼한거지 뭐가 아니예요?

    장모가 범죄로 엮이기전에는
    이혼하려면 받은돈 토해놔야하니까
    기죽어 살았을테고

    장모가 청부살인 잡혀가니까
    아내와 처가에서 판사에게 기죽어 살았을테니
    기펴고 잘~~살았겠죠

  • 9. ...
    '16.2.24 7:11 PM (118.176.xxx.202)

    형 중매비는 뗀건 모르겠고
    판사집이 어려웠는데
    큰아들 의사인데 결혼시키며 한 몫 챙겼는데
    판사였던 작은 아들도 결혼시키며 그렇게 하더라 글은
    어디선가 본거 같아요

  • 10. .....
    '16.2.24 7:15 PM (182.225.xxx.191) - 삭제된댓글

    소설에 나와있어요
    형 의사도 사귀던 여자친구 떼어놓고 돈많은집 이랑 결혼시키고..둘째 아들도 동거하던 여자 떼어놓고 돈많은집이랑 결혼 하라고 아들이랑 부모가 합의 봤다고...

  • 11. 순진하네
    '16.2.24 7:21 PM (1.224.xxx.99)

    많아요. 이쁜여자와는 밖에서 연애하면 되니깐.
    돈없으면 이쁜여자와도 연애 못하잖아요.

    여기에서도 돈 많은 남자 잡으려고 난리도아닌것 보는데요. 왜, 여자 전매특허인줄로만 아셨수.
    둘째 올캐냔....

  • 12. .............
    '16.2.24 7:22 PM (182.225.xxx.191)

    소설에 나와있어요
    형 의사도 사귀던 여자친구 떼어놓고 돈많은집 이랑 결혼시키고..둘째 아들도 동거하던 여자 떼어놓고 돈많은집이랑 결혼 하라고 아들이랑 부모가 합의 봤다고...
    근데 그 판사 아버지가 지방에서 개업의 였다는데.. 그래서 어릴때 남부럽지 않게 살았다나...

    그냥 돈 있는걸 좋아하는 사람인지...

  • 13. 그런 남자 흔합니다.
    '16.2.24 8:12 PM (121.161.xxx.232)

    연애는 나가서 잘나고 예쁜 여자와 하죠. 집에 마누라는 돈 대고 애 키우는 용도이고.

  • 14. 법조계 관행
    '16.2.24 8:23 PM (5.254.xxx.212)

    제 친구의 대학 동창이 검사와의 결혼식 다음 날에 도망가서 옛날 남자친구와 동거했대요. 근데 그 남자가 이혼했다는 (사실상 혼인신고도 안 했을 테니 이혼하고 말고 할 것도 없었겠지만) 티도 안 내고 남들한테는 그런 얘기를 전혀 안 했대요. 그러다 3년 정도 지나고 그 여자애가 제3의 남자와 동거까지 한 후에 다시 남편한테로 돌아가서 혼인신고 하고 애도 셋이나 낳고 10 몇 년 넘게 같이 산다더군요.

    너무 엽기적인 일이라 선뜻 믿기지도 않고 이해가 안 가지만 그 세계에서는 이혼이 곧 파멸이래요. 첫날밤 도망가서 딴놈이랑 산 여자도 자기 체면 때문에, 그리고 출세하려고 그냥 받아주는데 에미가 살인 저질렀다고 해서 이혼을 할까요. 더욱이 그 에미가 준재벌이라면...

    정말 우리나라 법조계는 싸이코패스들 천국인 것 같아요.

  • 15. ㄴㄴㄴ
    '16.2.24 8:24 PM (211.217.xxx.104)

    남자나 여자나 해 온 게 많은 쪽이 갑질하는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2363 만나서 얘기하는 주제가 거의 부자타령 돈 학벌 이라면? 7 ss 2016/03/27 2,638
542362 다리에 멍드는 병도 있나요?ㅠ 7 초 4 2016/03/27 3,252
542361 안맞는 샴푸 어찌 처리할까요 11 ... 2016/03/27 3,134
542360 파가 많아서 냉동실에 보관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15 궁금 2016/03/27 2,603
542359 어떻게 해야할까요?? 5 질문 2016/03/27 1,270
542358 친부는 출생신고 불가능하다는데 아이는 어떡하죠? 8 ㅇㅇ 2016/03/27 3,080
542357 불고기양념 오래보관 되나요? 1 간단 2016/03/27 883
542356 무서운 친정엄마와 자신감 없는 딸.. 10 언니야 2016/03/27 4,568
542355 노원병 이준석은 군대안하고 산업특례요원 받은이유가 뭐죠 5 .... 2016/03/27 2,010
542354 꿈해몽 부탁드려요~ 1 토짱 2016/03/27 711
542353 애정없는아내 49 아무나 2016/03/27 25,698
542352 두 다리, 종아리 굵기가 같으신가요?? 5 양쪽 종아리.. 2016/03/27 1,980
542351 옥수수가루가 밀가루로 대체가능할까요? 4 치즈케이크 2016/03/27 1,317
542350 보살은 조로아스터교의 영향을 받은 것은 종교학적으로 거의 반박하.. 1 mac250.. 2016/03/27 856
542349 한식으로 정신적 허기가 채워지는 이유가 월까요? 23 ㅎㅎ 2016/03/27 4,846
542348 아놔 이밤중에 다모보느라 못자고있어요 6 2016/03/27 1,498
542347 영화 밀양..그리고 기독교 51 송강호가 있.. 2016/03/27 7,412
542346 능력없는 남편...지치네요 12 호구 2016/03/27 9,292
542345 첫째가 독감인데둘째도 열나네요 ㅜ 1 ㄷㅇㄷ 2016/03/27 765
542344 문재인, 그리고 영남 패권세력 19 정권재창출 2016/03/27 1,369
542343 "안녕하십니까 , 김홍걸입니다." 황창화 지지.. 19 시원해 2016/03/27 2,196
542342 장가계, 하노이하롱베이, 보라카이... 5 ... 2016/03/27 2,455
542341 마리텔 정샘물 몇회부터 인가요? 1 메이크업 2016/03/27 1,141
542340 친정엄마 치매초기증상일까요? 6 걱정 2016/03/27 4,192
542339 태후에서 사령관이 서상사를 반대하는 진짜 이유 14 집필은 알파.. 2016/03/27 6,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