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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이모들 우르르 몰려다니며 허물없는 집도 경계대상인듯

seaworld 조회수 : 3,680
작성일 : 2016-02-23 10:00:27
시어머니만큼 시집살이 시키려들더군요
82올라오는 글만 봐도......
IP : 110.70.xxx.18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3 10:07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저는 반대로 시이모가 다섯인데
    이모들이 쉴드를 잘쳐줘서
    이 집안 며느리들은 편해요.
    다들 자기 시어머니가 제일 힘들다고 해요.
    시어머니 중 누구 하나가 본인의 며느리 흉보면
    "언니, 그건 언니가 잘못했네" 하며 질부 편을 들어주니까요.

  • 2. ,,,,
    '16.2.23 10:09 AM (115.22.xxx.148)

    시이모들 없어도 시어머니혼자 일당 백인집도 있고..시누 안 많아도 하나 있는 시누가 제대로 깝치는 집도 있습니다...다 복불복이지요

  • 3. ..
    '16.2.23 10:10 AM (211.198.xxx.195)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저도 시이모들 다섯분이나 계시고 시어머니가 기가 더 쎄셔서 시아버지도 그 기에 눌려 꼼짝 못하세요
    형제계도 하는데 여름에 한번 모일때 며느리도 참석해 인사하고 시중들길 바라던데
    전 결혼한 첫해 부터 안다고 하고 그냥 욕 먹었어요..
    임신중에 또는 출산해서 갓난애 데리고 계곡까지 놀러가신분들 밥해드리기도 싫고

  • 4. 성향나름
    '16.2.23 10:12 AM (180.70.xxx.147)

    다 그런건 아니죠 오히려 자기들끼리 놀러다니고
    자식들 피곤하지 않게 할수도 있어요
    본인 며느리도 어려운데 질부는 더 어렵죠

  • 5. ㅇㅇ
    '16.2.23 10:13 AM (121.168.xxx.41)

    저희도 쉴드 쳐주시는 편이에요
    시어머니가 옛날에 힘들게 살았던 거 얘기 좀 할라치면
    시이모께서
    언니, 좋은 거 얘기해도 모자른 인생이야. 안좋은 거 얘기할 시간이
    어딨어!!

  • 6. ㅁㅁ
    '16.2.23 10:14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기본적으로 내가 강하면
    어디서든 누구든 쉬이 입질 안합니다
    휘둘리지않으면 되는건데 말입니다

  • 7. ..
    '16.2.23 10:23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우리 시가가 일주일이 멀다하고 모이는데, 며느리인 저랑은 암 상관없어요.
    부르지도 않고, 어쩌다 만나도 심부름만 좀 하면 돼요.

  • 8. ...
    '16.2.23 10:23 AM (39.121.xxx.103)

    참,,그런거보면 같은 여자지만 자매 많은 집은 그 자매들끼리는 좋아도
    다른 가족들은 피곤한 경우가 많은것같아요.
    시누많은집..자매많은 올케..자매많은 아내..자매많은 시어머니..
    저도 주변을 봐도 자매끼리 뭉쳐서 주변 피곤하게 하는 경우 많더라구요.

  • 9. ..
    '16.2.23 10:32 AM (210.107.xxx.160)

    사람 나름이죠. 시이모가 10명이어도 괜찮은 사람들이 있고, 시누이가 1명 뿐이지만 일당백으로 밉상짓을 하는 경우도 있고. 이건 딱 이렇다고 하기가 어려워요.

  • 10. ...
    '16.2.23 11:53 AM (1.229.xxx.93) - 삭제된댓글

    저희도 이모도있고 삼촌(숙모)도 있고 시어머니 외가모임이 활성화되어있는편인데요
    첨에는 어려워서 불편하고 말한마디 들어도 짜증나고 그냥 정이 안가서 인가 싫었는데요
    세월흐르고 정도 들고 하니..
    편해요 걍
    지금은 특별히 불만없음
    경조사 있으면 알아서 자기들끼리 뭉쳐서 잘해결해주시고 하시니 든든하기도 하고

  • 11. ...
    '16.2.23 11:54 AM (1.229.xxx.93)

    저희도 시이모도있고 삼촌들( 숙모)도 있고 시어머니 외가모임이 활성화되어있는편인데요
    첨에는 어려워서 불편하고 말한마디 들어도 짜증나고 그냥 정이 안가서 인가 싫었는데요
    세월흐르고 정도 들고 하니..
    편해요 걍
    지금은 특별히 불만없음
    경조사 있으면 알아서 자기들끼리 뭉쳐서 잘해결해주시고 하시니 든든하기도 하고

  • 12. 이혼시킨집도
    '16.2.23 12:08 PM (220.118.xxx.68)

    봤음 큰이모네 아들 이혼하자 그다음은 조용함 여즘 누가 시이모말까지 듣고 사나요

  • 13. ^^
    '16.2.23 1:15 PM (124.111.xxx.52) - 삭제된댓글

    시이모가 대부분 나쁜건 아니겠죠. 사람 나름이겠죠. 시이모자체가 싫다는게 아녜요.
    그런데,시이모가 많다는 건, 그 많은 시이모도 시댁식구로 포함된다는 거고, 시이모의 호의로 시작된 관심을 받아야한다는거죠.
    그리고, 시어머니는 시이모도 가족이라며, 며느리에게 시이모도 챙기기를 요구하시는거고요. 그러는 바람에 며느리는 친정에 갈 시간이 줄어든다는거죠. 줄어들진 안더라도, 여름휴가때 친정식구는 못 만나고, 시댁과 같이 보내는데, 그때 시이모도 만나자고하니까, 기분나쁘다는거죠. (여름휴가를 시댁과 같이 보낼때, 시이모가 지내시는 곳으로 가서 같이 보내고, 친정은 며느리가 알아서 따로 가는거죠. 그러니, 사위는 여름에 장인어른댁에는 안 가도 되는거고, 며느리는 여름휴가때 시이모까지 챙겨야하는거죠. 그게 무슨 휴가겠어요! 여름 노동주간이지. 명절과 제사와 맞먹는 여름노동주간! )
    시이모가 싫거나 짜증난다거나 하는게 아니라, 시어머니의 호의로 시작된 간섭만으로도 충분한데, 시이모까지 호의라는 이름의 간섭이 하니 싫은거죠. 시이모든 시어머니든 호의라고 말하면서 간섭을 안 한다면, 며느리의 의견을 존중한다면, 시이모가 많아도 상관없겠죠.

  • 14. ㅎㅎ
    '16.2.23 6:13 PM (115.136.xxx.208) - 삭제된댓글

    시이모 넷인데 얼굴볼일없어요
    시어머니가 시이모들과 안친해서
    친한집은 같이며느리흉보고 시집살이시키더라구요
    우리고모들ㅜ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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