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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외롭지않아 세모자가 칼부림끝에 모두 사망한 사건

가족사진 조회수 : 3,219
작성일 : 2016-02-21 10:08:24
일기장 내용 가슴이 아프네요.
화목해보이는 가족사진 밑에 피 묻은 참혹한 현장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sview?newsid=20160221072903286&RIGHT_...

[단독]'세 모자 참사'의 모든 이야기.."엄마는 너를 불러본다"
세 모자가 칼부림 끝에 모두 숨지는 참사가 일어난 가운데 큰 아들은 정신질환을 앓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남편과의 사별 후 시장에서 곡식과 고춧가루 등을 팔며 생계를 이어온 어머니는 외로움과 고민, 가족에 대한 속마음을 일기장에 기록해왔다


"난 외롭지 않아. 언제나 곁에 있어 주는 곳이 있어…"

"아이 아빠가 병원에 있는데, 내가 있기를 바란다. 나도 힘들다. 아이 아빠가 나오고 내가 들어가고 싶다. 아이 아빠야, 용서해라. 내가 들어가고 싶다."

"시골에 있을 땐 저녁에 얼마나 쓸쓸한지 몰랐다. 어둑어둑한데 왠지 누가 나를 불러줄까."

"여보야, 술 먹고 남의 집에 돈을 꾼다고 뭐 달라지는 게 있어. 이젠 그만했으면 해. 당신이 힘들어하면 나도 힘들 때가 많아. 요즘 좀 어때? 열심히 살아보자."

"첫째야. 엄마는 너를 불러본다. 나 자신을 굳게 믿고 살아가야만 한다.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자라다오."

이런 가운데 큰아들 김씨는 정신질환을 앓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에 다니며 정신분열이나 양극성장애 등을 치료하는 약을 복용해온 사실이 밝혀졌다.

IP : 207.244.xxx.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1 12:31 PM (125.186.xxx.31) - 삭제된댓글

    왜 힘든일은 이렇게 한사람에게 몰려 생길까요? 불쌍해요.

    명복을 빕니다.

  • 2. 신길동
    '16.2.21 3:43 PM (220.76.xxx.42)

    우리가 살다온 동네네요

  • 3. ...
    '16.2.21 5:14 PM (211.178.xxx.100)

    하늘나라에서 편히쉬시길 바랍니다.

  • 4. 우리 동네
    '16.2.21 5:26 PM (86.184.xxx.120)

    92-2002까지 신길 동에서 살았는데..
    안탑깝네요. 아무도 저 가족을 도와 줄 수는
    없었을까요. 불쌍하고 안탑까워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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