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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년 포르투갈의 작은 마을 파티마에 나타나신 성모 마리아님

파티마 조회수 : 3,705
작성일 : 2016-02-20 21:18:34

https://ko.wikipedia.org/wiki/파티마의_성모

ㄴ 우연히 파티마에 관해 검색하다 읽게 되었는데 정말 신기해요.

정말 착하게 살아야겠다... 기도 많이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인터넷에 파티마라고 검색해보세요.

IP : 1.250.xxx.18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션꼬느리
    '16.2.20 9:32 PM (125.136.xxx.224)

    세 명의 어린 아이들이 거짓말을 하거나, 아니면 집단 환각일 확률이 높을까요, 아니면 정말 성모 마리아가 출현했을 확률이 높을까요? 이런식으로 구라로 도시 마케팅을 하는 경우가 루르드, 메주고리예 등 꽤 있습니다. 모두 다 가 본 곳이고요,, 특히 파티마는 2번을 갔는데 정말 별볼일 없는 마을이 나날이 거대 종교 도시로 거듭다고 있습니다. 종교인에게는 미안한 얘기지만 구라도 이런 구라가 없습니다.

  • 2. 파티마가
    '16.2.20 9:37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정말 별 볼일 없는 마을이라니... 더 믿음이 가네요...
    하나님은 항상 가장 낮은 곳에 임하시잖아요...
    크고 화려한 도시가 아니라...

  • 3. 파티마가
    '16.2.20 9:38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정말 별 볼일 없는 마을이라니... 더 믿음이 가네요...
    하나님은 항상 가장 낮은 곳에 임하시잖아요...

  • 4. 션꼬느리
    '16.2.20 9:47 PM (125.136.xxx.224)

    하느님이 낮은 곳에 임하시는 게 아니라 낮은 곳에 있는 사람들의 절박함이 헛것을 만들어 내곤 하죠. 예전에 테헤란에서도 하늘에 알라신이 나타셨다고 증언한 군중이 수백만입니다. 걍 구름이죠. 믿음이 믿음으로 끝나면 누구에게도 피해가 아닌데 간혹 재산을 탕진하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고, 강요하고,, 더 나아가 믿지 않는 사람을 대상으로 분노, 증오하는 행동으로 변질되면 구라는 결국 마약이구나란 결론에 도달합니다.

    다니다 보면 저런 구라에 대한 절절한 믿음에 감탄(?)이 들죠.

  • 5. qqq
    '16.2.20 10:13 PM (108.29.xxx.104)

    언제적에 나온 일을....
    한국에도 호남지방인가 성모상이 피눈물을 흘린다는 등, 야훼는 뭐하나요? 전지전능하다며 인간들이
    그의 존재를 바로 알게 하지 못하고(이 부분은 또 기독교인들이 그건 인간들 스스로 그의 존재를 알고 믿음이 강해지도록 하는거다 라고 말할거로 예상), 믿어라 믿어라 하고 있게

  • 6. . .
    '16.2.20 11:21 PM (223.33.xxx.181)

    파티마의 기적은 이미 교황청에서도 인정한것입니다.
    그때 기적을 겪었던 세아이중 두명은 일찍 죽었고 한 여자아이는 수녀가 되었어요.
    안믿는 사람에게 억지로 믿게 할건 없지만 그렇게 폄훼하는것도 아닙니다.

  • 7. 세상에는
    '16.2.20 11:45 PM (42.148.xxx.154)

    사람들이 상상하지 못하는 일이 많지요.
    자기의 경험이나 교육 정보가 가장 믿을 만한 것이라고 믿는 사람은
    이해를 못합니다.

    저는 저 기적이 진실이라고 믿고 있어요.
    어떻게 보면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게 된 것도 기적이지요.

  • 8. 파티마
    '16.2.21 12:15 AM (14.33.xxx.139) - 삭제된댓글

    파티마의 기적은 이미 교황청에서도 인정한것입니다.
    그때 기적을 겪었던 세아이중 두명은 일찍 죽었고 한 여자아이는 수녀가 되었어요.
    안믿는 사람에게 억지로 믿게 할건 없지만 그렇게 폄훼하는것도 아닙니다.

    그런 기적이 있다고 주장한다고 해서 교황청에서 무조건 인정하는 것도 아니고 수년간 또는 수십년간 조사를 한뒤에 결정하는 건데 너무 함부로 장삿속이라고 몰아부치는 어이없는 댓글이 있네요.

  • 9. ...
    '16.2.21 12:25 AM (84.241.xxx.83)

    세상에 기적같은 일이 얼마나 많은데요.
    불가사의한 일이 일어납니다.

    파티마의 기적도 그 중 하나인 건데
    그게 기독교가 진실이라는 증거가 되나요?
    내용 읽어봐도 특별한 기적 내용도 없는데요?

    그리고 애들이 뭔 죄를 졌다고 회개하고 기도하라니...

  • 10. 션꼬느리
    '16.2.21 1:14 AM (125.136.xxx.139) - 삭제된댓글

    이래서 예수쟁이란 소리가 나온겁니다. 교황청이 인정하면 진실이 되는건가요? 교황과 교황청이 역사에서 어떤 사악한 일들을 많이 했는지 모르시나요? 다른 모든 권력과 동일하게 권력에 불과합니다. 그 말이 무엇이든 그 권력에 굴종하고, 광신하는 쟁이들 외에 아무도 믿지 않아요. 장삿속 그 이상, 그 이하도 거짓말, 사기, 구라입니다. 사주쟁이, 무당, 점쟁이 들과 하나도 다를 것 없는 비과학, 원시적 발상일뿐이고요. 종교의 이름이 아니었다면 모두 감방에 쳐넣어야 할 범죄죠.

  • 11. 션꼬느리
    '16.2.21 1:17 AM (125.136.xxx.139)

    이래서 예수쟁이란 소리가 나온겁니다. 교황청이 인정하면 진실이 되는건가요? 교황과 교황청이 역사에서 어떤 사악한 일들을 많이 했는지 모르시나요? 다른 모든 권력과 동일하게 걍 권력에 불과합니다. 그 말이 무엇이든 그 권력에 굴종하고, 광신하는 쟁이들 외에 아무도 믿지 않고요. 장삿속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거짓말, 사기, 구라입니다. 사주쟁이, 무당, 점쟁이 들과 하나도 다를 것 없는 비과학, 원시적 혹세무민일뿐이고요. 종교의 이름이 아니었다면 모두 감방에 쳐넣어야 할 범죄죠. 게다가 워낙 상술화되어 뻔뻔하기 까지 합니다. 가서 돌아보면 거의 토나옵니다.

  • 12. 뭐...
    '16.2.21 2:07 AM (58.228.xxx.172)

    믿는 분들의 마음을 폄훼하고 싶은 마음은 딱히 없습니다만...그 파티마의 예언이란 것 자체가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 식의 애매한 내용인데다 별 알맹이가 없어서 말이죠.

  • 13. ***
    '16.2.21 7:09 AM (71.177.xxx.5)

    믿음이 없이 보면 우연의 일치이고
    믿음으로 보면 기적인거죠.

  • 14. 이 말이 인상적이네요.
    '16.2.21 7:21 A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이것은 다시 한 번 불변의 운명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신앙과 기도야말로 역사를 바꾸는 힘이며 기도는 총알보다 강하고 신앙은 군대보다
    강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 15. 저도 신앙이 있는 지라
    '16.2.21 9:47 AM (36.38.xxx.197)

    원글님 쓴 글이 충분히 이해는 되는데,,

    오해의 소지랄까,,

    신앙은 자꾸 드러내면 남들에게는 강요로 느껴지는 부분이 있어요.......

    모두 다 신앙과 기도가 있습니다 비록 종교가 없는 사람이라해도.

    특별히 배타적인 소수에게만 기도의 힘으로 역사가 이뤄지는 게 허락된다고 말하는 신앙이라면

    오히려 강압적이게 느껴질 수 있어요.

  • 16. 투덜이스머프
    '16.2.21 10:44 AM (211.178.xxx.237)

    일단 믿는 문제는 개인의 몫이고, 연도는 1917 년입니다.

  • 17. 아...
    '16.2.21 6:38 PM (1.250.xxx.184)

    제가 잘못 적었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18. 기적에 대해서
    '23.7.16 7:51 PM (112.160.xxx.192)

    먼저 션꼬느리님 참으로 안타깝네요. 엄연히 일어난 기적을 믿지않고 저주에 가까운 비아냥거림으로 폄하하는 것, 바로 창조주하느님의 성령을 부정하는 자는 용서받지 못한다에 해당되는 것 같아 안타까운 일이에요. 이런 말에 어이가 없다면 인터넷 네이버에 이스라엘 지명인 고라신, 벳새다, 가버나움을 검색해보세요.
    사람의 감각기관은 거의 거짓말을 안해요. 특히 어린아이들은 평상시에 절대 거짓말 안하죠. 공갈협박을 받거나, 돈이나 먹을걸 노리고 거짓말하는 경우도 있겠지요. 그것도 한두번이 아니고 여러번, 심지어 죽어가면서도 만나보고 이야기도 나눴다고 한다면 명백한 진실임에 틀림없어요. 그런데 국사책에 나온 옛날 이야기는 믿으면서도 하느님나라에서 오신 예수님이나, 성모님의 발현은 믿지않고 믿으려하지 않는가요?
    바로 전지전능하신 하느님께서 성령이 하시는 일에 대해 볼수있는 눈과 들을 수 있는 귀를 주지않으셨기때문이라고 예수님께서 성경에 분명히 말씀하셨어요. 이유는 직접 말씀안하시고 하느님께서 판단하고 선택하신다고 말씀하셨는데, 아마도 영혼이 깨끗하지못하거나, 마음이 복잡하거나 사랑이 부족하거나, 아니면 조상의 업보로 인해 보지못하거나 듣지못한다는 것을 암시하는 말씀을 자주하셨어요. 이모든것도 부정한다면 천지만물은 어떻게 생겨나고 일정한 법칙과 원리로 운행되는 것은 어떻게 이해하겠어요? 여러번 경고하는 말씀으로 스스로 지혜있는 체하지 말고 교만하지마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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