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관객 거의 다 와간다는 검사외전 ...왜이리 재미 없나요
강동원 나오는 부분만 좀 재밌고 다른건 그저 그랬구요
데드풀...재밌다고 난리라서 봤더니 이것도 재미 없구요
하...감정이 없어진건가..예전엔 영화 보는게 최고로 좋았는데 나이들어 이러는 걸까요
천만관객 거의 다 와간다는 검사외전 ...왜이리 재미 없나요
강동원 나오는 부분만 좀 재밌고 다른건 그저 그랬구요
데드풀...재밌다고 난리라서 봤더니 이것도 재미 없구요
하...감정이 없어진건가..예전엔 영화 보는게 최고로 좋았는데 나이들어 이러는 걸까요
베테랑은 재밌게봤었는데 내부자들 검사외전 너무 지루했어요
보셨어요? 오랫만에 참 좋은 로맨스 영화로 봤어요. 장면 하나 하나 사진찍듯 예술이었구요.
같네요!!!
레버넌트, 캐롤, 검사외전 다 재미없었어요.
저 영화 꽤나 보고 좋아했던 사람인데ㅠㅠ
이상하게 관객평도 좋고, 소위 평론가 평도 좋은데도 저는 감흥이 없더라구요.
내가 감정이 메말랐나 정말 다시 생각해보고 있어요.
작년만 해도 좋은 영화 많았는데... 이상하네요.
가을부터 봤더니
영화나 한국 드라마가 싱거워요 ㅜㅜ
나이먹으니 이젠 영화도 시큰둥해요.
질좋은 미드가 영화보다 낫기도하고요.
데드풀은 저도 쟈밌긴했는대 뭐 히어로 물이라 뻔하긴해요.
좀 다양한 영화 보고픈데 한두가지 헐리우드 한국 영화로만 시간표를 도배해서 좀 문제같이요.
요즘 개봉연화들 재미없죠..
전 베테랑 재미없어서 중간에 나왔고..
내부자들이 그래도 좋았어요.
장이머우 감독의 '궁' 엄청 재밌게 봤어요
영화 재미없어요
돈 내고 고문 당하는 느낌
거친 욕 자극적인 화면
아이디어가 고갈된 느낌
그냥 드라마가 나아요
전 영화 일년에 한번 볼까 말까인데
잔잔한거 좋아해서 바닷마을 다이어리 보고왔는데
음....좋더군요.
제가 요즘 그렇네요.
그래서 작년부터 극장개봉 영화는 아예 안보고 있는데
설연휴쯤 티비에서 국제시장,명량같은 천만 영화를 해주어서 보았는데
국제시장은 어찌나 처절하게 지루한지 조금 맛만 보다가 말았고 명량은
마지막 전투신만 조금 보다가 말았어요.
과거 영화광이었던 제가 이렇게 변할줄 꿈에도 몰랐네요.
요즘은 시네프에서 해주는 리틀 포레스트, 빵과 스프~,카모메 식당같은 영화를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잠깐 쇼생크탈출보이더니 그다음엔---요즘볼만한게없어요
귀향24일 개봉 이라던데 기다리고있어요
저도 한 때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가 되고 싶을 정도로 영화에 미쳤었고,
왠만한 영화는 다 재미있었는데, 요즘은 시들하네요.
아무래도 나이때문인 것 같아요. 차라리 다큐멘터리가 더 재밌더라고요.
시간 보내기용으로 보는 거죠.
재밌는걸 많이 기대하는게 아니라요~
나이들어 그런지 잔잔한 일본 영화 재밌더라구요.
요즘 거의 하루에 한편씩 보는듯..
바닷마을 다이어리, 리틀포레스트, 안경, 조제 호랑이와 물고기, 앙 단팥인생, 메종드히미코..그외에도 많이..
요새 본 영화들입니다.
안보길 잘했네요 잔인하다기에 용기안나서 좋아해줘를 봤는데 그것도 그냥 그럭저럭...기억남진 않을거 같구요
4월에 개봉하는 캡틴 아메리카나 기다리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