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역으로 이사를 갑니다.
전날 오후에 이삿짐을 싸서
다음날 오전에 이삿짐을 넣어요.
관리비나 공과금 정산은 전날 오후에 다 처리하구요.
제일 좋은 방법은 전날에 이삿짐 싸면서 관리비 정산하고
전세잔금 받고 남편이랑 같이 이사할 지역으로 내려가면 좋지만
집주인도 돈이 없기 때문에
다음 세입자가 전세금을 줘야지만 저희한테 돈을 이체해 줄 수 있어요.
남편은 불안하다고
전날 저만 먼저 내려가고
남편은 다음날 아침에 집주인에게서 잔금을 받고 내려가려고 해요.
아이도 있는 터라 아이 맡길곳이 없고..
남편이 돈을 받고 내려오면 이사는 이미 끝나구요.
혹시..
전세잔금을 못 받은 상태에서
저희는 이사할 지역으로 내려오고
다음날 집주인이 지정된 시간에 돈을 입금해 주는건
세상 물정을 너무 모르는건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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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타지로 이사갈 경우 전세잔금 어떻게 받으셨어요?
꽃마리 조회수 : 701
작성일 : 2016-02-16 20:49:33
IP : 218.50.xxx.7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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