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진짜 중1딸 원없이 자서 키가 큰 걸까요.

. 조회수 : 2,396
작성일 : 2016-02-15 12:13:24

겨울방학부터 키도 클 겸 실컷 자라고 냅뒀거든요.

보통 10~11시 자서  일어날때까지 두니  거의 낮 12시에 일어나네요.

그랬더니 겨울방학 전보다 3~4센티 큰 거 같은데

자는 게 도움이 된 걸까요.

경험자분들 어떤가요.

IP : 122.40.xxx.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5 12:19 PM (211.205.xxx.105)

    잠 자체가 보약이라고 하잖아요.
    많이 잘때의 현상은 잘 안알려져 있지만 잠 제대로 못자면 제대로 발육못하고 몸 망가지는거 맞아요.
    젊어서 일하느라 야근하고 제대로 잠 못자면 늙어서 치매걸릴 확률도 정상생활한 사람들보다 몇배 높다고 나오는 세상이니 제대로 잘 자는게 인간에게 아주 중요한 활동은 맞는거 같아요.

  • 2. 저도
    '16.2.15 12:19 PM (125.176.xxx.224)

    하두 키가 안커서 10시에 불 딱끄고 재웠더니
    키는 안컸는데 애가 신경질이 팍! 줄었드라구요
    비염도 싹 낫구요..
    잠이 보약이드라구요

  • 3. ...
    '16.2.15 12:32 PM (14.47.xxx.144)

    밤에 일찍 자는 게 키 성장에 좋다고 하는데
    저희 아이가 아기 때부터 우량아이기도 했지만
    초5까지 밤8시면 잤고요.
    초6부터는 일부러 9~10시에 재웠는데
    중1때 175정도 되더니 중2 184. 고등부터 현재 186입니다.
    특히 중고등 때 아이가 원하는 메뉴로 식사와 간식을
    열심히 챙겨주었습니다.
    이번에 대학 가는 작은아들도 182까지 컸어요.
    아무래도 유전인자도 한몫 하지 않았나 싶긴 한데
    암튼 어려서 일찍 자고 잘 먹은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 4. 잠많이자면 크더라구요.
    '16.2.15 12:39 PM (115.140.xxx.74)

    제 조카,아들포함 6명인데요.
    그중 4명은 커요.
    특징은 ,애기때부터 초저녁잠많아 일찍자고 잠양도 많았어요.
    초딩때는 9시전에 ,중딩때도 10전에 잤어요.
    물론 고딩때도 휴일에 종일잤고 ㅡ,.ㅡ

    반면 작은아이들은 애기때부터도 밤12시넘어자고(부모들이 야행성이라..)
    낮잠도 많이 안자고 자꾸 깨요.
    이게 고딩때까지도 마찬가지...

    여기에 낮에 운동하고 밤에 일찍, 많이잔다면 금상청화겠죠.

  • 5. ....
    '16.2.15 12:43 PM (14.32.xxx.150)

    저도좀 신기했는데...낮잠을 실컨 자고 일어나면 눈에 띄게 커있었어요.중딩때....한참클때라 그랬는지....지금은 고딜이라 낮잠잘시간이 없내요.......안됐긴 하지만......불쌍해요...

  • 6. 전170
    '16.2.15 12:52 PM (211.36.xxx.9)

    되돌아보면 너무 잘먹고 너무잘잔듯요..물론 부모님들도 크시긴했어요
    그리고 제가 형제들중 특히나 순하기도 했구요

  • 7. --
    '16.2.15 2:55 PM (223.33.xxx.110) - 삭제된댓글

    저희애는 급성장 온 이후로는 아무리 자도 안 크던대요.
    좀 만 더 컸으면 좋겠는데 아직 어리니 더 지켜볼려고요.
    저희 형제자매는 어릴때 부터 많이 놀러다니고 잘 먹고일찍 자고 푹 잤는데 성인 되서 안 컸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068 강아지가 발톱을 안자르려고 해요 강아지 20:52:34 11
1772067 안방그릴(연기안나는)최신형 ㄴㄴ 20:50:57 28
1772066 1억만가지고 이혼하면 5 .... 20:48:11 278
1772065 주식, 부동산,부자감세 좀 알고 합시다. 부자감세 20:47:02 97
1772064 이빵이었군요. apec이상복 경주황남빵 ... 20:46:21 251
1772063 나이드니 소화력 기억력 갑자기 감퇴 ㅇㅇ 20:46:10 95
1772062 다이어트결심중이라 퇴근길 두유사러 들어갔다가 ........ 20:43:12 138
1772061 절임배추 잘사야할듯 1 배추 20:42:22 312
1772060 신키네도 롤케익.드셔보신분 leonu 20:40:03 79
1772059 레몬청 공익, 임용고사 응원해주세요~ 1 들들맘 20:38:52 155
1772058 짠순이 주식책 살껀데 무슨 책 사야해요? 5 캔디 20:34:46 177
1772057 애들 대입합격꿈 7 20:31:12 288
1772056 "검찰 자살했다"는 한동훈, 윤석열 석방땐 &.. 7 유튜바 20:30:35 535
1772055 치매엄마 오늘 길을 잃어버렸대요 ㅜ 8 20:26:04 1,033
1772054 설레버렸어요 전화수업하다가 2 주책이 20:21:42 596
1772053 금투자는 어디에 하나요 조언절실 20:18:24 191
1772052 의원들의 해외나들이 5 출발 20:17:47 277
1772051 막상 해보면 사형도 별거 아니다~ 4 ㅡㆍㅡ 20:16:56 417
1772050 개미들 절반 이상이 손실 13 ... 20:16:41 1,393
1772049 쿠팡과 공홈 가격차이가 20만원인데 5 세탁기 20:15:36 629
1772048 고등때 adhd 약물치료 시작해도 늦지 않겠죠? 5 a 20:15:26 247
1772047 살아보니 걸러야 할 인간 유형 8 ..... 20:15:12 1,267
1772046 사람 사귀기 귀찮.. 4 ㅇㅇ 20:14:11 424
1772045 주변에 며느리가 혼자 간병하는집 있나요? 7 50대후반 .. 20:10:50 831
1772044 6년쓴 비데 가져갈까요? 4 이사 20:10:30 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