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늙은호박으로 호박죽 말고 반찬만들수 있나요?

호박씨 조회수 : 1,377
작성일 : 2016-02-14 14:58:48
제목대로 반찬으로 하나 만들어가야 할 일이있는데 마침 집에
호박이 있어서 이걸 활용하고 싶어서요.. 뭘 하면 좋을까요?
IP : 121.155.xxx.2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2.14 3:04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경상도에선 그걸 갈아서 빈대떡을 부쳐주더군요

    생선조림에 깔아도되구요

  • 2. ㅇㅇ
    '16.2.14 3:05 PM (27.117.xxx.217)

    호박전이요
    호박속 채친 것에 찹쌀가루 조금만 섞어서
    기름 넉넉히 두르고 얇게 부쳐먹으면 맛있어요

  • 3. ......
    '16.2.14 3:05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멸치 다시물 진하게 내서 호박 듬성듬성 썰어넣고
    땡초좀 다져넣어 자작하게 국끓이면 맛있어요
    아니면 채칼로 긁어서 지짐 부치면 최고로 맛있어요
    요즘 시장에서 채칼로 긁어놓은 호박 5천원어치 사도
    몆장 안나올 정도로 비싸네요

  • 4. ㅁㅁ
    '16.2.14 3:07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아 ㅡㅡ
    그걸 채칼로긁는방법있군요
    그때 어른은 갈아서 해주시더라구요

  • 5. ........
    '16.2.14 3:07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호박전 할때 채치는것 보다 채칼로 긁어야
    식감이 더 부드럽습니다
    경상도 에서 호박전 하면 대부분 늙은 호박전을 생각합니다

  • 6. 늙은 호박
    '16.2.14 3:10 PM (118.46.xxx.181)

    호박파이-제가 늙은 호박을 쪄서 호박파이 만들어봤어요. 사람들이무지 깜짝 놀라면서 맛있어했어요.
    호박튀김-제가 지금은 살 안찌고 싶어서 튀김 안 먹는데 예전에 했었어요. 납작하게 썰어서 튀김했어요.
    채썰어서 늙은 호박전-채썰어서 전으로 해요. 당근이나 양파도 채썰어서 넣으면 더 좋아요.
    카레-깍둑썰기 해서 카레에 넣어요.
    머핀-채썰어서 반죽에 넣어도 좋고, 찐 것을 으깨서 넣어도 좋아요. 식감은 생것을 채썬게 더 좋아요.

  • 7. 새우
    '16.2.14 3:11 PM (211.226.xxx.169) - 삭제된댓글

    넣고 자작하게 물부어서 칼칼하게 지지세요

    무 조림 하는것처러요

  • 8. ...
    '16.2.14 3:14 PM (175.113.xxx.238)

    호박전 진짜 완전 좋아해요..ㅋㅋ 시장에서는 그거 그냥 집에가서 해먹기 쉽게 정리해놓고 파는곳도 있더라구요... 노릇노릇하게 구워 먹으면 진짜 ㅋㅋㅋ 넘 맛있죠..ㅋㅋㅋ

  • 9. 호박경단 만들기
    '16.2.14 3:42 PM (42.148.xxx.154)

    1)호박을 전자렌지에 돌린다.
    2)연두부를 넣는다.
    3)찹쌀가루를 넣는다.
    4)팥 삶은 걸 체에 걸러서 짠다.
    5)경단 윗부분의 꼭지는 삶은 호박 겉껍질로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_WYki3_xBB0

    설탕은 팥 앙꼬에 넣으시면 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633 김병기 사퇴는 없다? 1 개기겠다 08:56:51 54
1784632 명란젓이 너무 짠데 방법 없을까요ㅜ Om 08:54:57 25
1784631 쿠팡카르텔 1 ㅇㅇ 08:50:04 67
1784630 유투버 아는변호사 외모? 1 아변 08:43:43 268
1784629 이시영은 왜 그렇게 돈이 많나요? 2 ㅇㅇ 08:35:56 1,128
1784628 국정원, 쿠팡과 협의해놓고 '경찰 패싱' 파문 11 ㅇㅇ 08:21:42 622
1784627 얼굴 안보이는 가난코스프레 유튜버가 위너 2 얼굴없는 08:18:36 1,105
1784626 아침 뭐 드세요? 7 겨울아침 08:17:41 521
1784625 키스 싫어하는 남자는 왜일까요 5 . . 08:15:37 717
1784624 추위 많이 타시는분들 어떻게 지내시고 계시나요 8 ㅓㅓ 08:13:54 518
1784623 프랑스가 재정적자로 내년부터 복지를 확 줄이네요 15 프랑스 07:44:04 2,177
1784622 짝사랑밖에 못해 봤어요 ㅠㅠ 1 ㅠㅠ 07:44:03 613
1784621 홍대 클럽 간 아들 지금 귀가했어요 1 . . . 07:17:04 2,215
1784620 온지음같은 한식다이닝은 혼밥안되나요? 1 2k 06:31:02 920
1784619 아빠 돌아가시고 계속 후회가 들어요 11 가족 06:07:31 3,799
1784618 어제 헬스장에서 데드 3 06:04:47 1,140
1784617 불자님들도 스님들께 절을 사 주나요? 9 …. 05:59:46 1,378
1784616 올리버쌤 역시나 msg 뿌렸네요 16 역시 05:41:53 7,380
1784615 장내 미생물도 웃긴 녀석이 있는거였네요 5 ㅡㅡ 05:05:00 2,291
1784614 새벽4시30분에 인터폰하는 경비어르신ㅜㅜ 7 동그라미 05:02:58 4,436
1784613 LA갈비 손님상에 내놓을때 잘라 내놓아도 되나요? 3 ㅇㅇ 04:38:03 1,080
1784612 성동구에 거주중인데 재수학원 추천좀 부탁드려요 ㅜㅜ 1 도움필요 03:51:28 312
1784611 아래 글 보고- 자랄때 예쁘단 말... 8 못난이 03:35:48 2,098
1784610 명언 - 막혔다고 느꼈을 때 ♧♧♧ 03:33:32 988
1784609 이 글 보셨어요? 와이프 외도로 인한 이혼과정글이에요. 5 저런ㅁㅊ년이.. 03:18:58 4,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