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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아이 귀가시간

부모 조회수 : 1,740
작성일 : 2016-02-14 02:10:21
이번에 수능본 딸아이
왜이리도 걱정하게하는지 속상합니다
기숙학교 다녔고 이번에 대학갑니다

아빠한테 친구만나러 간다며 5시쯤 나갔더라구요
저녁 8시넘어 전화해보니
두시간거리 가서 친구만나고 있고 그 친구집에서 자겠다고
인증샷 찍어보낸다고 그러더군요
오전에 남친?문제인지 속상해했고 그래서
그친구집가면 전화하라고 그러고 끊었는데

11시부터 전화도 안받고 1시반까지 통화중이다가
방금 통화했네요
문자를 여러번 보냈는데도 연락을 안하구요
엄마가 걱정하는건 생각도 안하는걸까요

참 너무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3년을 객지에서 살아서 더 그럴까요
성인인것처럼 행동하네요

전 대학때도 늦어도 10시전에는 들어갛는데
대학도 안 들어간 딸아이는 12시경까지도 놀다오고 그러네요


다른집 애들도 그런가요
물론 안그런 애들이 대다수겠지만
객지로 대학가야하는데 참 걱정입니다

IP : 1.249.xxx.9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4 2:24 AM (121.131.xxx.12)

    객지생활했으면 사고가 좀 자유로와요.
    그런데 요즘 세상이 험하니 딸아이면 걱정하실 만도 해요.

    잔소리한다고 듣지는 않을 거예요.
    가능한 몇 시까지는 집에 들어왔으면 좋겠다.
    늦으면 어디 있다 꼭 얘기하라 하고 늦은 밤이나 새벽길은 위험하니 마중 가겠다 정도는 말씀해주세요.

    저도 대학때 자취해서 친구들이랑 놀다 종종 새벽에 들어가고
    중국에서 근무할때는 새벽에도 택시 타고 돌아다녔는데
    지금 생각하면 미친 짓이었어요.

  • 2. ㅇㅇ
    '16.2.14 2:25 AM (211.237.xxx.105)

    저녁 다섯시에 나갔잖아요. 12시라고 해봤자 나간지 여섯일곱 시간 지난 상태인데..
    친구만나면 금방 지나가는 시간이잖아요.
    뭐 저희 대학생딸도 방학이나 주말에 친구만나러 나갈때 저녁때 만나러 나가면
    열에 여덟 아홉은 오늘안에 들어갈게라고 말합니다;;;
    12시 전에 온다는 소리죠.. 거의 11시에서 12시 사이에 들어오더군요.
    일찍 나가서 일찍 만나라 했더니 친구들도 낮에 스케줄이 있고.. 낮엔 안여는 식당들도 있고..
    저녁이 더 재밌대요.
    우리도 그맘때 저녁에 돌아다니는게 더 재밌었잖아요. 저도 이젠 들어오는 시간만 미리 말해달라 하고
    전화 잘받아달라고만 합니다.

  • 3. 원글
    '16.2.14 2:32 AM (1.249.xxx.94)

    저희는 친구집에서 자는걸 허락하지 않았는데
    기숙학교 딸친구들은 정말 자유롭게 친구집에서 자더라구요

    중학교친구들도 마찬가지구요
    (노는 애들 아니거든요)

    왜 나만 안되는거냐고 그랬었는데

    원하는학교 떨어진날도 그러고
    오늘도 통보하는 외박이네요

    기숙사가 안되면 자취해야하는데
    참 걱정이네요

  • 4. ..
    '16.2.14 6:57 AM (95.90.xxx.254) - 삭제된댓글

    자식은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내 소유물이 아니라, 잠시 보살피는 손님이라잖아요.
    물론 밤늦게 안 다니고 해 떨어지기 전에 집에 오고 그럼 좋겠지만, 언제나 그렇게 살 수 있는 세상도 아니고,
    엄마가 믿어주셔야죠. 걱정하고 싫은 소리한다면 다 큰 애가 말듣고 컨트롤당하겠어요? 연락 잘 하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니가 알아서 잘 살아야 한다 계속 말해주셔야죠. 엄마가 믿음과 신뢰를 보내면 아이는 생각보다 똑바로 잘 살아요.

  • 5. ...
    '16.2.14 6:59 AM (95.90.xxx.254)

    자식은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내 소유물이 아니라, 잠시 보살피는 손님이라잖아요.
    물론 밤늦게 안 다니고 해 떨어지기 전에 집에 오고 그럼 좋겠지만, 언제나 그렇게 살 수 있는 세상도 아니고,
    엄마가 믿어주셔야죠. 걱정하고 싫은 소리한다면 다 큰 애가 말듣고 컨트롤당하겠어요? 연락 잘 하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니가 알아서 잘 살아야 한다 계속 말해주셔야죠. 엄마가 믿음과 신뢰를 보내면 아이는 생각보다 똑바로 잘 살아요. 엄마가 날 이렇게 인정하고 믿는데 내가 헛짓거리할 수 없거든요. 사건사고 이런 건 그냥 그 사람 운명이지 완벽하게 막을 수 없는 것이니 그 걱정 미리 할 필요도 없구요.

  • 6. 오늘
    '16.2.14 9:26 AM (211.178.xxx.195)

    머리끄덩이잡고 데려와야지요...
    한번이 쉽지 이제 매번 그러면 어떻게 하실려구요...
    먹는거는 몰라도 잠자는거는 확실히 해두세요...
    그리도 넘 늦게 만나는데 일찍 만나서 8시쯤에 들어오라고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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