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등 나이스 독서활동사항

고등 나이스 조회수 : 2,312
작성일 : 2016-02-11 15:06:03

고등학교 나이스 독서활동사항은 어떻게 기록이 되었나요? 오늘 들어가보니까 아이가 정성들여 써간 것이 아니고 제목들만 거의 써져 있네요. 알려주세요.

IP : 58.125.xxx.10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2.11 3:23 PM (121.88.xxx.211)

    애가 써서 선생님 드리는 걸로 알고 있어요. 아이가 대충 썼나 보네요.

  • 2. 아이가 대충썻다면
    '16.2.11 3:30 PM (203.152.xxx.155) - 삭제된댓글

    아예 나이스에 기록안하셨을지도몰라요.
    선생님이 좀 불성실하게 나이스기록을 하신거 아닐까 싶네요.

    저의 아이도 2학기끝날무렵 마무리하려고 나이스 접속하니 1학기때 낸 독서가 누락이 되어있더라고요.
    담당선생님이 너무 깐깐하신분이라 아이가 선생님께 다가가려 하지않아서 담임선생님과 얘기나눴는데
    아이가 대충냈거나 책이 수준미달이거나 혹여 선생님도 사람인지라 실수로 누락했을수도 있다고...
    다행히 저희는 담임선생님이 2학기분을 더 받아주셔서 해주시고 다른 과목선생님들이 과목독서 올려주셔서 1학기꺼는 그냥 두었답니다. 전 학교일 하는 학부모에요. 그 독서담당선생님과는 선생님이 담당하시는 소위원회에 제가 위원으로 있기때문에 잘 아는사이지만. 제가 그렇다고 선생님업무를 왈가왈부할수는 없다고 생각해서 모든건 담임선생님과 의논하고 얘기나눴어요. 학교의 학부모일에 많이 관여하는 저도 선생님께 다가가기 어려운데 일반학부모는 어떨까 싶었어요 .
    아이가 대충쓰면 아예 선생님재량으로 안써주실수도있어요 . 전 선생님이 일처리를 저렇게밖에 못하신거라고 생각듭니다. 혹시 다른학생들도 저런식으로 하셨는지 알아보시고 담임선생님께 여쭈세요.

  • 3. 때인뜨
    '16.2.11 3:34 PM (58.125.xxx.105)

    담임이 안계셔서 학적부 선생님께 전화해서 물어보니 지침이 그래서 간단히 제목하고 간단히 적었다고 해요. 애가 써간 것과 비교해 보면 너무 허접해요. 내용은 어떻게 썼나요?

  • 4. 때인뜨
    '16.2.11 3:39 PM (58.125.xxx.105)

    ㅇㅇ님 정성들여 써갔다고 본문에 기재되어있는데요;

  • 5. 애가 써낸것
    '16.2.11 3:46 PM (110.8.xxx.3)

    그대로 올리는게 아니라 간략히 써주는것 같아요
    독서 활동사항 글자수 제한 있어요
    학년통틀어 통합 1000자 과목별 500자
    내용은 선생님 재량이겠죠
    잘써주는 선생님 만나는것도 복이죠

  • 6. ㅁㅁ
    '16.2.11 4:23 PM (27.124.xxx.66)

    글자수 제한때문에 그렇다고해요.
    우리애도 생기부보니 제목하고 느낀점만 간략하게 기록되어있네요 .

  • 7. 글자수
    '16.2.11 4:36 PM (223.62.xxx.29)

    제한도 그렇지만 작년인가부터 기록 지침이 바뀌어서 그렇다는 거 같아요. 제목 열거하고 간단히 쓰는 방향으로. 교육청 홈피 등에 최신 자료 올라온 것이 있을 거예요. 한번 찾아 보세요~
    저희는 중학교인데 과목선생님마다 스타일이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국어선생님만, 다른 과목과 동일하게 거의 10권 되는 책을 각각 1장반씩 충실히 써냈는데도 딱 제목만 언급하고 이해함, 이해했음을 확인함.. 그런 식으로 써주셔서 황당... 다른 선생님들은 아이가 명시된 기록예시 참고해 2~3줄씩 요약해간 것 그대로 다 넣어주셨구요.

  • 8.
    '16.2.11 4:39 PM (223.62.xxx.29)

    다른 과목도 다 1장~1장반 씩 독서록 성실히 쓰고 2~3줄 요약 추가했어요. 너무 부실하게 쓴 학생들은 상세히 확인 질문도 하고, 따로 불러 상담 후 다시 써오라든지... 그렇게 까다롭게 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요즘은 워낙 인터넷 등에 자료가 많으니 베끼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확인을 철저히..

  • 9. 브리다
    '16.2.11 4:51 PM (222.108.xxx.94)

    교육청 지침이 미사여구없이 간략히, 객관적으로 쓰게 되어있어요.
    그리고 독서활동 사항 아무리 잘 써도 별 의미없습니다.
    여기 어머니들 너무 생기부에 목숨거시는데... 입학사정관들과 학교관계자들 모두 생기부 과다 부풀림 기록 다 알고 있어서 감안하고 봅니다.

  • 10. 때인뜨
    '16.2.11 8:07 PM (58.125.xxx.105)

    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11. ...
    '16.2.12 4:28 AM (58.140.xxx.37)

    나이스 독서활동 기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8096 개성공단 전면 중단은 법치주의 위반이다 3 후쿠시마의 .. 2016/02/12 784
528095 [조성진 스페셜] 2015 쇼팽콩쿠르 ........ 2016/02/12 1,087
528094 얼굴의 팔자주름 어쩌지요? 5 고민 2016/02/12 3,897
528093 아침에 일어나면 유독 손가락이 많이 붓는데.. 왜 이럴까요? 4 부종 2016/02/12 2,689
528092 2016년 2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4 세우실 2016/02/12 718
528091 이 나라를 떠나고 싶어요 36 ... 2016/02/12 5,349
528090 급) 제주도에서 유아옷 구입할 곳 부탁드려요 6 똘똘이 2016/02/12 1,115
528089 졸업식에 반장인데 담임샘 꽃다발 사가야겠죠? 6 2016/02/12 2,029
528088 한국인 고아 출신이 프랑스에서 장관이 되었네요 16 데미지 2016/02/12 5,006
528087 양모이불& 알팔카이불중 뭘 살까요 뉴질랜드 2016/02/12 617
528086 가장 몰상식한 행동이라 생각되는 거 하나씩 말씀해주세요 4 인간 2016/02/12 1,692
528085 맞은편 여자 치마 안이 다 보이는데 5 ~~ 2016/02/12 5,236
528084 외국인들을 많이 만나는 일에 종사하고 있는데 9 한화 2016/02/12 2,675
528083 초1아들이 반친구때렸다고 상대방아빠가 가만안두겠답니다 13 초1 2016/02/12 5,225
528082 사드무기 팔아먹으려는 미국 1 미국의목적 2016/02/12 941
528081 초등입학 전에 이사 언제쯤 하세요? 2 호호아줌마 2016/02/12 761
528080 유툽에 타로 수비학 1강 2강 연희동 한선.. 2016/02/12 1,049
528079 다니엘 헤니 얼굴만 봤을때요 12 ee 2016/02/12 5,031
528078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에 대한 시민/유권자 댓글 목록 입니다. 탱자 2016/02/12 536
528077 다운튼애비, 질문있어요 3 pupu 2016/02/12 1,262
528076 갓난아기 덧버선 뜨기 제맘대로 2016/02/12 927
528075 서울에서 공기좋고 학군 괜찮은 동네가 어디일까요? 27 eunice.. 2016/02/12 8,534
528074 재외선거인/국외 부재자 등록이 13일까지입니다. 2 재외동포들... 2016/02/12 481
528073 초간단 어린이 아침식사 한가지 공유요^^ 8 나의사랑너의.. 2016/02/12 4,965
528072 개성공단 폐쇄와 자본주의 원칙 6 ?? 2016/02/12 1,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