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하철 2호선인데 어떤 아줌마가 손톱을 깎아요.

헐랭 조회수 : 2,087
작성일 : 2016-02-11 12:20:35
딱딱 하는 소리가 제 뒤에서 들리길래
돌아봤더니

어떤 아주머니가 손톱을 깎네요.
태연하게 그러길래
한참 쳐다봤는데도 보란듯이 딱딱 소리내며 깎아요.

외모도 멀쩡해요.

정말 어이없어요.

한 10년 전...버스에서 손톱깎던 아줌마 이후
처음이라 그런가... 멘붕 왔어요.
IP : 125.152.xxx.13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1 12:22 PM (61.101.xxx.8)

    헐.. 개념 없는 사람 너무 많네요

  • 2. ..
    '16.2.11 12:22 PM (222.237.xxx.47)

    지하철 내 에티켓에 대한 전국민적인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네요...

  • 3. ...
    '16.2.11 12:23 P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

    미친년이 정초부터 싸돌아다니네요.

  • 4. 헐랭
    '16.2.11 12:25 PM (125.152.xxx.133)

    정말 한마디 하고 싶었는데
    싸움날까봐 말을 못했네요...

  • 5. 저도 봤어요
    '16.2.11 12:30 PM (203.249.xxx.10)

    손톱 똑똑 깍더니 바닥으로 훌훌 버리고 내리더만요

  • 6. @@
    '16.2.11 12:36 PM (60.36.xxx.16)

    @@ 헐,,,,,,,,,,,,,,정말,,,싫다,,,,,,,,진심으로 그런사람들의 뇌의 구조가 정말 궁금!

  • 7. ..
    '16.2.11 12:39 PM (59.6.xxx.187)

    전 발톱 깍는 사람도 봤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노약자석 젤 구석 자리긴 했지만..
    진심 돌았나 소리가 튀어 나올뻔

  • 8. 진짜
    '16.2.11 1:07 PM (180.70.xxx.79)

    왜들 그러죠?
    몇 년전에 바로 옆에 앉은 아가씨가 김밥을 먹고 바로 립스틱을 바르더라는 ㅠ
    바로 옆에서 드러워서 증말
    멘탈이 갑일거 같아서 말도 못하고 참았다는 ㅠ

  • 9. 그래서
    '16.2.11 1:38 PM (112.173.xxx.196)

    여자들이 더 지저분한 행동 한다는 소리를 남자들이 하는 거네요

  • 10. ..
    '16.2.11 1:42 PM (211.187.xxx.26)

    중국인 아니에요??

  • 11. 이마트
    '16.2.11 2:35 PM (115.125.xxx.66)

    전요, 이마트 푸드코트에서 자기애 두명 밥먹는데 바로 옆에서 손톱 깍아주는 여자도 봤네요. 밥 먹다가 튈 것 같아 한마디 했네요. 정말 요즘 애기 키우는 젊은 엄마들 공공예절 좀 지키며 삽시다.

  • 12. ..
    '16.2.11 6:09 PM (121.136.xxx.41)

    전 도서관에서 깎는사람도 봄
    정말 미친사람들 많아요

  • 13. 복도식 난간
    '16.2.11 9:35 PM (223.62.xxx.33)

    저희집은 복도식 25층인데요.
    복도에 샷시가 없어요.
    옆집아저씨가 난간에서 손톱 깎는거 봤어요.
    바람결에 손톱이 날라다니겠죠.
    정말 어이없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217 상사가 너무 괘씸해서 잠이 깼어요 1 .... 06:50:53 66
1784216 산타랠리는 없나봐요 ㅇㅇ 06:41:33 182
1784215 "쿠팡 괴롭히지 마"…미 정관계, 기이한 '한.. 1 ㅇㅇ 06:37:00 247
1784214 조지 마이클 사망 3 06:14:18 1,552
1784213 산타는 언제까지 오나요? 1 당근 06:13:50 156
1784212 AI 답변 복붙 하는거 3 05:02:46 723
1784211 아무래도 그만둘까봐요 4 . 03:46:10 2,591
1784210 이런 양말 사고 싶네요 2 ........ 03:27:16 1,230
1784209 자식이랑 집 바꿔 사시는 분 계신가요? 12 .. 02:52:15 2,398
1784208 강순의 김치 아세요? ... 02:23:36 918
1784207 텔레그램 창업자, 자녀 100명 넘는다고 1 ........ 02:01:33 1,244
1784206 엄마가 연락한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네요 4 오랜만 02:00:16 1,936
1784205 왜 첫째들이 예민하고 소심하고 둘째들이 대범할까요??? 15 01:47:39 2,302
1784204 한동훈 "한동훈 특별 검사 어떠냐…친민주당 민변이 추천.. 19 ㅋㅋㅋ 01:23:01 1,322
1784203 나이 드는게 좋아요. 2 .. 01:15:51 1,283
1784202 명언 - 하늘을 향해 치솟는 불꽃 1 ♧♧♧ 01:14:18 681
1784201 여자언어 17 여자언어 01:13:16 1,769
1784200 9급 공무원이 극한직업인 이유는 2 .. 01:09:02 2,118
1784199 견과류껍질안에서 어떻게 벌레가 들어가 사는걸까요 2 ... 00:59:55 941
1784198 조지호도 의원체포하라 했다고 증언했는데.. 3 .... 00:50:06 1,216
1784197 주식 연말 리밸런싱했어요 1 ........ 00:49:54 1,509
1784196 얼마전 갓비움 추천 3 갓비움은 진.. 00:48:11 1,064
1784195 82님들 메리 크리스마스~~!! 8 이브여요 00:43:02 537
1784194 아주 작은 크리스마스 요리 3 여러분 00:32:39 1,663
1784193 60억 주택전세 사기범의 실체.jpg 4 그래서버티기.. 00:24:58 3,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