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용 펑할게요 감사해요

아픈아짐 조회수 : 2,483
작성일 : 2016-02-07 22:47:13
ㅇㅇ



IP : 218.237.xxx.1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6.2.7 10:56 PM (175.209.xxx.160)

    남편이 님 병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나요? 의사 만날 때 같이 만나 보셨나요?
    휴...혹시 긴 병에 효자 없다고, 지치신 건지, 원래 그러셨나요.
    빨리 나으셨으면 좋겠는데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ㅠㅠ

  • 2. ㅇㅇ
    '16.2.7 11:05 PM (218.237.xxx.119)

    남편도 알지만 좀 귀찮아해요..의사랑 만난 적은 없는데 제가 같이 가길 원치 않아서요 본인 일도 너무 바빠서
    .. 본인 부모랑 아이들은 엄청 챙겨요..

  • 3. ㅁㅁ
    '16.2.7 11:09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남편이 같이가는걸원치않는 님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중한병이면 정확히알고 같이 대처함이맞지
    아프다소리는 달고있으면서 병원함께가는건
    싫다면 그것도 이상한거지요

  • 4. ㅇㅇ
    '16.2.7 11:11 PM (218.237.xxx.119)

    그걸 빌미로 또 무시하는 언행이 나오니까요
    믿고 의지할수 있으면 당연 같이 갔겠지요

  • 5. ..
    '16.2.7 11:13 PM (222.237.xxx.47)

    안타깝네요.......따뜻한 돌봄이 필요한 병인데....가까운 사람이 더 차갑네요.....

  • 6. ..
    '16.2.7 11:15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

    애정이 없으니 아픈 부인이 걱정되기보다 짜증나고 귀찮고 그런듯..안타깝네요..

  • 7. 저도
    '16.2.8 12:12 AM (119.82.xxx.22)

    저도 어디 아픈데요 ㅠㅠ 주변에 의지할데 없고 구박만하고..
    남에게 도움을 기대하지 말고 나 스스로가 나에게 도움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잠이 많아서 아침에 못인나는거 나랑 똑같네요 ㅠㅠ

  • 8. 윗님
    '16.2.8 12:14 AM (218.237.xxx.119)

    저도 어디 도움 기대하는 성격도 아니고..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치료방법 찾아보러 해요
    전 잠이 많은게 아니라 잠을 못자서 산소포화도 떨어져서
    힘들어요 일어는 납니다 근데 넘 힘들어요

  • 9. ㅇㅇ
    '16.2.8 12:57 AM (175.120.xxx.118)

    아... 몸 약한 사람만 알 수 있는 슬픔이죠... 저도 몸이 정말 약한 편이라... 그냥 역지사지 남편이 그렇게 아팠으면 저도 피곤했을거 같단 생각은 해요. 그래서 힘들어도 요새는 내색 잘 안하려고 하고 몸이 부서져라 집안일 하는 중입니다. 그랬더니 남편도 오히려 조금은 안쓰럽게 여기더라구요. 전 이러다가 한번 쓰러질때까지 해봐야겠단 오기만 남은 상태이구요.

  • 10. 위로드리고 싶네요
    '16.2.8 3:35 AM (223.62.xxx.115)

    가족한테 헌신하다 몸이 축났는데
    이제 효용이 떨어졌다 생각됐는지 헌신짝 취급합니다.
    나라도 다시 일으켜 세워주려구요.
    너무 서글퍼하지 마세요.
    언젠가 해 뜨날 있겠죠

  • 11. ...
    '16.2.8 4:17 AM (5.254.xxx.202)

    무작정 아프다 아프다 하면 주위 사람들이 (부모조차조) 지긋지긋해 합니다.
    확실한 병명을 알려줘야 엄살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또 저질체력 타령이네, 이런 식으로 오해하게 마련이죠.
    병원 갈 때 같이 가셔서 얼마나 심각한지 남편한테 알려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273 3인 가족의 그릇, 몇인조가 적당한가요? 4 잘될거야 2016/02/09 1,343
527272 코스트코의 명품시계들... 7 시계가 필요.. 2016/02/09 7,153
527271 키즈카페왔는데 7 커피홀릭 2016/02/09 1,825
527270 이상형과 헤어지고 너무나 힘이 듭니다 18 2016/02/09 8,048
527269 길었던 연휴도 오늘로 끝이네요 ㅜㅜ 3 설레는 2016/02/09 1,909
527268 자녀외모는 랜덤인가요? 16 .. 2016/02/09 7,893
527267 초등 선생님 종업식 선물 4 감사 2016/02/09 1,813
527266 나이차이가 좀 나긴해요... 3 11살 2016/02/09 2,007
527265 좁쌀여드름 민간요법 12 khm123.. 2016/02/09 5,298
527264 식사할 때 매 한 입마다 수저 상에 내려 놓으시나요? 1 밥반찬 2016/02/09 1,247
527263 초딩 조카 세배돈 얼마 주셨어요? 15 동작구민 2016/02/09 3,523
527262 결혼정보회사에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고민입니다 9 29남 2016/02/09 5,135
527261 남편분들 애들한테 어느정도로 짜증 내요? 1 .... 2016/02/09 869
527260 설겆이 할 때요~ 7 .. 2016/02/09 1,636
527259 밖에 잠깐 좀 나가 보세요 7 응? 2016/02/09 2,976
527258 남편들 부부싸움 후 나가버리나요? 2 싸움후 2016/02/09 2,206
527257 인터넷면세 진짜 꿀이네요 11 ㅇㅇ 2016/02/09 5,883
527256 갈비 보관..알려주세용~~~ 1 헬프미~~ 2016/02/09 726
527255 등기부등본 최권최고액 금액좀 아시는분 봐주세요. 3 2016/02/09 1,723
527254 초딩.중딩아이 문제집 문제집 2016/02/09 473
527253 요양원이랑 요양병원 시설이 많이 다른가요..?? 4 .. 2016/02/09 2,552
527252 이런 경우 어찌하시겠어요? 2 ... 2016/02/09 611
527251 바버barbour입는 분들 만족하시나요? 6 패션고수님들.. 2016/02/09 2,758
527250 남편과 이혼밖에는 답이 없는건가요? 7 ... 2016/02/09 5,675
527249 아이고 글이 삭제됬어요 ㅠ 2016/02/09 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