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실직의 고통

꿈속에서 조회수 : 2,800
작성일 : 2016-02-07 19:03:09
전직장서 일하던 꿈을 하룻밤에도 몇번씩 꿉니다
너무 힘들고 슬퍼요
그만큼 애정과 열정을 쏟았던 직장이였는데...
제가 치고 올라올까봐 경계하던 상사의 농간으로 어찌하다보니
나오게 됐어요
취업은 보장되는 직업이지만은 전 직장이 너무 그립고 슬픕니다
타임머신이 있다면 돌아가서 사태를 바로 잡고 싶은데
그럴수 없고 매일 꿈만 꿉니다 밤이면 밤마다

저같았던 분 계시나요
위로 좀 해주세요
IP : 211.117.xxx.2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2.7 7:19 PM (211.237.xxx.105)

    힘내세요. 겪어본적은 없지만 이해는 할수 있어요.
    어디든 가서 적응하면 다 내집같고 좋아요. 더 좋은 직장가서 전직장만큼 잘 자리잡고
    지내기기 바라요.
    재취업 걱정없는 직종인것만 해도 큰 복입니다.
    상사가 경계해서 농간을 부릴 정도면 어딜 가서든 일 잘하실거고, 지난 직장일을 반면교사 삼아
    잘 처신하실거같네요.

  • 2. ..
    '16.2.7 7:29 PM (121.162.xxx.149)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고 하잖아요?
    어차피 타임머신이란 없는거니까
    이번일을 반면교사 삼아 새직장에서 더 잘하면 되죠.

    당분간은 피곤할 정도로 몸을 많이 쓰고
    꿈도 안꿀만큼 깊이 잠드세요.
    잠들기 직전의 격렬한 운동은 오히려 방해가 되니까 그건 말구요.
    절대 집에만 있지 말고
    그렇다고 사람들 마구 만나서 말로 기운 빼지도 말구요.
    평소 회사다니느라 바빠 못한 것도 하고
    지금 심정, 앞으로의 계획 이런 것들 글로 적어도 보구요.
    그렇게 서서히 극복이 될꺼예요. 토닥토닥

  • 3. ㅜㅜ
    '16.2.7 7:42 PM (221.147.xxx.171)

    그런 상사는 어느 회사에나 잇는 건가요?
    실은 저도 지금 그렇거든요
    여자 상사인데 그냥 저를 초기때부터 밟으려고 하더라고요
    전 그냥 그만 다니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049 오빠생각 4 뜸뿍뜸뿍 2016/02/08 2,017
527048 요즘 여자들은 명절에 시댁 안가는 게 31 유행인지 2016/02/08 15,195
527047 쇠젓가락 잘못 씹어서 앞니 끝이 살짝 깨졌는데요.. 7 ㅠㅠ 2016/02/08 7,791
527046 헤라 모디파이어 써보신분 계신가요? 5 ㅇㅇ 2016/02/08 1,546
527045 노종면 페이스북 2 사드CF 2016/02/08 1,059
527044 그래 그런거야 3 (~_~;).. 2016/02/08 1,295
527043 경차를 몰더라도 세차 잘하고 매너운전하는 남자가 멋진거 같아요 6 ... 2016/02/08 2,312
527042 서초동)고속도로 옆 아파트 어떤가요? 6 .. 2016/02/08 3,651
527041 떡국떡과 떡복이떡의 차이점 2 쌀떡복이 2016/02/08 2,014
527040 독감걸리신분들 제발 집에만 계셔주세요 4 신플시러 2016/02/08 1,777
527039 북한이 쏘아올린거..위성 맞네요. 왜 미사일논쟁으로 갈까? 18 인공위성 2016/02/08 5,097
527038 마샤블,소녀상 지키는 학생들 인터뷰-힘들게 하는 것은 박근혜 정.. light7.. 2016/02/08 544
527037 깡통 안사고 다 깔려있는 리퍼브 사기로 했어요. ㅎ 5 노트북 떨어.. 2016/02/08 2,486
527036 15년동안 명절에 세 번 온 동서에게 29 에휴 2016/02/08 15,373
527035 문이과. 통합.. 정확히 설명해주실분 계세요? 7 무식초딩맘 2016/02/08 1,863
527034 늙으면 죽는게좋지않나요? 36 ㅇㅇ 2016/02/08 9,000
527033 노트북 운영체제 미설치가 훨씬 싸서 구매하려고 하는데 깡통.. 15 아침에 떨어.. 2016/02/08 3,027
527032 상위권 성적 유지하는 자녀의 어머님들께 질문 좀 드릴게요 8 자녀 2016/02/08 2,441
527031 당신며느리에대한 친정엄마의 시녀병ㅡ이거 끝없는거죠? 9 2016/02/08 2,714
527030 노화의 어느 단계 쯤 인가요? 2 슬픈노화 2016/02/08 1,900
527029 밤새껏 화투치자는 시아버지 ㅎㅎ 2 철없는 2016/02/08 1,632
527028 정용진의 한예종 고액기부의 이면은 와이프 교수만들기 프로젝트의 .. 17 ... 2016/02/08 13,822
527027 이범수 슈돌 왜 나오나 했더니 3 ㅇㅇ 2016/02/08 8,120
527026 영화 원데이 보신분 질문요~~~ 5 . 2016/02/08 1,097
527025 명절에 돈은 돈대로 쓰고... 7 ... 2016/02/08 3,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