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급질문)장폐색증 아시는 분이나 의사분 계신가요?

푸르른 조회수 : 2,220
작성일 : 2016-02-07 18:17:22
고딩아이가 맹장수술후 장폐색증으로 3주정도 입원했다가
퇴원한지 3일정도 되었고 어제 외래가서 장이 다 풀렸다는
진료받고 왔어요.
그런데 오늘 아침부터 배가 좀묵직하다는 느낌이 들더니
물설사를 몇번을 하네요.
배가 아프지는 않대요. 일단 지사제 한알 먹였는데
병원 다시 가봐야할까요? 아님 단순 설사일까요?
장폐색증으로 입퇴원을 여러번 하고 콧줄까지 여러번 낀 아이라
병원간다면 펄쩍 뛰고 난리라 여쭤요.
IP : 125.177.xxx.1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2.7 6:22 PM (211.237.xxx.105)

    설사든 뭐든 배변이 된다는게 폐색은 풀렸다는거네요.
    다만 아직 장이 제기능을 못하는거죠. 막 복통을 호소하는게 아니라면 일단 좀 지켜보세요.

  • 2. 별님
    '16.2.7 6:23 PM (49.1.xxx.105) - 삭제된댓글

    장폐색하고 설사는 연관이 없을듯 하네요.
    장폐색이 오면 일단 배가 난리가 나죠..
    일단 금식부터 해보심이..

  • 3. ㅇㅇ
    '16.2.7 6:48 PM (110.15.xxx.147)

    저희얘 중3도 복막염 후유증 장폐색
    저라면 조금이라도 아프거나 문제있으면
    응급실로 직행합니다

  • 4. 반복된다 하더군요.
    '16.2.7 7:17 PM (58.143.xxx.78)

    장 표면에 섬모같은 돌기들이 나 있는데
    걔네들이 건강해 원할하게 움직여줘야 하구나
    싶더군요. 평소 식용이엠 물에타서 오일정도
    놔두었다 마셔주면 응급발생할 일은 적겠더군요.
    응급이면 무조건 병원 서둘러야 하구요.
    장관련해 저라면 한솔,대항,송도같은 대장,항문
    많이 보는 곳으로 갈거 같아요.

  • 5. 존심
    '16.2.7 8:14 PM (175.210.xxx.133)

    설사를 했다면 장폐색은 아닌 듯...
    사실 장폐색은 병원에 가도 해주는 것이 없습니다.
    그냥 기다리는 거지요.
    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고들 하더군요.

  • 6. 참 배
    '16.2.7 8:38 PM (58.143.xxx.78)

    찜질해주고 통증에는 타이레롤같은
    진통제 쓴다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019 하루종일 누워서 뒹굴거렸더니 2 허리 2016/02/08 1,664
527018 100일된 아기를 내일 성묘에 데려간다는 남편.. 10 초록 2016/02/08 3,264
527017 유방종양수술 5 무서워요 2016/02/08 2,913
527016 결혼해 보니... 6 싫다 2016/02/08 3,123
527015 명절 연휴에 하루를 각자 집에서 잔 적 있어요. 2 aroa 2016/02/08 1,102
527014 킨들에 개인 PDF 파일도 저장해서 볼 수 있나요? 2 .. 2016/02/08 1,166
527013 요즘 여자애들 공주로 키워졌는데 시어머니가 일시킨다고요?ㅣ 39 dma 2016/02/07 16,356
527012 무조건 시어머니 편 드는 남편. 1 고구마 2016/02/07 1,187
527011 근데 시댁에 매주 오거나 하면 시부모 입장에서는 편안할까요..... 5 .. 2016/02/07 2,162
527010 밑의 글 보고..시어머니들은 아들 일하는게 그렇게 싫으신가요? 6 어흥 2016/02/07 1,664
527009 역시 부엌은 여자혼자쓰는게 맞는가봐요 3 2016/02/07 2,398
527008 이런 고기집 어떤가요? 3 가격이 2016/02/07 973
527007 35년동안 부인 병간호한 할아버지 5 궁금한 이야.. 2016/02/07 1,843
527006 양념해버린 질긴 앞다리살, 살릴 방법이 있나요? 12 구이용 2016/02/07 1,476
527005 장손.. 그리 중요한 건가요? 9 ... 2016/02/07 2,401
527004 아들 가진 40-50대 분들 어떻게 대비하고 계시나요 120 ㅇㅇ 2016/02/07 18,683
527003 재건축때문에 맘이 공허해요..ㅠ 6 하와이 2016/02/07 3,683
527002 사드는 사막에 배치하는 것이래요. 7 .... 2016/02/07 1,701
527001 혹시 뇌동맥류 증상일까요? 3 무서워 2016/02/07 2,949
527000 목욕탕가면 보통 얼마 있다 오세요? 2 ... 2016/02/07 1,757
526999 잘못 온 굴비택배... 베란다에 뒀는데 괜찮을까요?? 8 그네아웃 2016/02/07 3,314
526998 내용 펑할게요 감사해요 10 아픈아짐 2016/02/07 2,483
526997 나이 40까지 진심으로 절 좋아해주는 그런 남자를 못만나봤어요... 8 ... 2016/02/07 4,521
526996 제주위보면 다들 평범하게 명절보내는데 23 ,,,, 2016/02/07 6,744
526995 악마다이어트 어때요? 1 Gj 2016/02/07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