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낳고 살 빠지고 같은 체중을 10년이상 유지해왔는데요
운동부족으로 체지방량이 높아져서 옷 사이즈는 점 점 커졌어요.
날씬한 편은 아니고 표준이었는데
최근에 3kg가 쪘어요
이게 체지방량이 30%인데 더 찐거라 온몸이 푹신푹신하네요 ㅜ ㅜ
옷도 끼기 시작했고 식욕조절이 안되는게 큰 문제에요
어디가 아프건 아니고 안 움직이고 군것질을 많이 해서 쪘어요
예전엔 2kg정도는 맘만 먹으면 뺐던거 같은데 요즘 맘을 먹어도 안되네요
많이 우울해요 ㅜ ㅜ
독하게 마음먹고 살 뺄꺼에요
경험담이나 조언 부탁드려요
애들 개학하면 헬쓰장 가려고요.
살이 찌니까 게을러져서 더 움직이기 싫고
바지가 끼니까 나가기 더 싫고 ...심각해요 ㅜ ㅜ
10여년 정도 유지해왔던 살이 갑자기 쪘어요.
살이 조회수 : 1,739
작성일 : 2016-02-07 09:55:24
IP : 175.223.xxx.8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45세
'16.2.7 10:54 AM (211.215.xxx.195)이른 갱년기와서 오키로거 확 쪘어요 덜먹고 운동 많이하면 아프고 해서 유지나 하기로 ㅠㅠ
2. ...
'16.2.7 3:34 PM (175.223.xxx.13)나이들면서 찌는살을 억지로 빼면 골병든다고 들었어요
몸이 체온을 유지하려고 살을 찌우는건데
억지로빼면 골병들기 시작한다구요..3. 뭘...
'16.2.7 4:12 PM (42.148.xxx.154)저는 작년에 9킬로 쪄서 그것도 3달 동안에요.
살이 찌면 움직일 수가 없어서 게을러 지는 건데
살 빼기가 수월치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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