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영화제목을 찾아주세요

모모 조회수 : 1,121
작성일 : 2016-02-06 23:12:56
딱 한장면만 생각이납니다

먼저 외국영화이구요
사랑하는 젊은 남녀이구요
여자가 무슨병에걸렸는데
훨체어에 앉은 여자는
손을맘대로 쓰지를 못해요
병원에 찾아온 남자에게
여자는 보란듯이
그릇에담긴 과자를
어렵게 정말 어렵게
하나를집어 웃으며
자랑스럽게 들어보입니다
그걸보는 남자의 표정이
제가 지금 뭐라고 표현할수잆는
정말 실망과 애절함과
망연함이 복합된
그런 표정이었어요
기억나는건
딱 요장면 하나뿐입니다
내용이 그뒤엔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내용까지 아시는분
좀알려주세요
어제 러브스토리보면서
문득 그영화가 생각났어요
IP : 39.125.xxx.1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플방지위원회
    '16.2.6 11:14 PM (119.64.xxx.55) - 삭제된댓글

    제가 안본 영화가 확실합니다

  • 2. 모모
    '16.2.6 11:14 PM (39.125.xxx.146)

    여자는 반신불수의병에
    걸린것같았어요

  • 3. ..
    '16.2.6 11:20 PM (61.102.xxx.45)

    러브 어페어 같은데요
    아네트 베닝 나온 영화요

  • 4. 러브어페어는 아니예요
    '16.2.6 11:43 PM (101.250.xxx.37)

    아네트배닝은 손은 맘대로 써요
    그래서 워렌비티가 찾아왔을때 장애가 생긴걸 몰랐어요
    그냥 앉아있는줄로만 알았죠

  • 5. ㅇㅇㅇ
    '16.2.7 12:06 AM (24.16.xxx.99)

    전신마비 걸린 스키선수 이야기가 영화로 나온 저하늘에 태양이 아닌가요? 80년인가 81년에 본 건데요.
    남자가 실망하고 놀라는 장면은 없었던 듯 하지만요.

  • 6. ..
    '16.2.7 12:18 AM (61.102.xxx.45) - 삭제된댓글

    아닌가요 ?

  • 7. ..
    '16.2.7 12:19 AM (61.102.xxx.45)

    안녕,헤이즐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025 명절에 돈은 돈대로 쓰고... 7 ... 2016/02/08 3,494
527024 남녀관계지침서 읽어보세요!! 4 연예하시는분.. 2016/02/08 3,218
527023 물걸레 청소기..아너스와 휴스톰..어느 게 좋은가요?? 2 zzz 2016/02/08 30,762
527022 영화 어린왕자 보신분들 질문이요 1 2016/02/08 801
527021 금사월 얼굴이 좀 이상하네요? 5 2016/02/08 3,250
527020 명절이고 뭐고 결혼하면 너네끼리 놀아 9 에이고 2016/02/08 2,773
527019 사랑하는 사람이 내 노래를 듣고 싶어해요. 어떤 노래를 연습해 .. 14 설레는 2016/02/08 2,207
527018 하루종일 누워서 뒹굴거렸더니 2 허리 2016/02/08 1,664
527017 100일된 아기를 내일 성묘에 데려간다는 남편.. 10 초록 2016/02/08 3,262
527016 유방종양수술 5 무서워요 2016/02/08 2,912
527015 결혼해 보니... 6 싫다 2016/02/08 3,122
527014 명절 연휴에 하루를 각자 집에서 잔 적 있어요. 2 aroa 2016/02/08 1,102
527013 킨들에 개인 PDF 파일도 저장해서 볼 수 있나요? 2 .. 2016/02/08 1,164
527012 요즘 여자애들 공주로 키워졌는데 시어머니가 일시킨다고요?ㅣ 39 dma 2016/02/07 16,356
527011 무조건 시어머니 편 드는 남편. 1 고구마 2016/02/07 1,186
527010 근데 시댁에 매주 오거나 하면 시부모 입장에서는 편안할까요..... 5 .. 2016/02/07 2,161
527009 밑의 글 보고..시어머니들은 아들 일하는게 그렇게 싫으신가요? 6 어흥 2016/02/07 1,664
527008 역시 부엌은 여자혼자쓰는게 맞는가봐요 3 2016/02/07 2,397
527007 이런 고기집 어떤가요? 3 가격이 2016/02/07 973
527006 35년동안 부인 병간호한 할아버지 5 궁금한 이야.. 2016/02/07 1,842
527005 양념해버린 질긴 앞다리살, 살릴 방법이 있나요? 12 구이용 2016/02/07 1,475
527004 장손.. 그리 중요한 건가요? 9 ... 2016/02/07 2,399
527003 아들 가진 40-50대 분들 어떻게 대비하고 계시나요 120 ㅇㅇ 2016/02/07 18,681
527002 재건축때문에 맘이 공허해요..ㅠ 6 하와이 2016/02/07 3,682
527001 사드는 사막에 배치하는 것이래요. 7 .... 2016/02/07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