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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서른에 취업했는데 회사 사람들한테 배신당한 느낌..

업무 조회수 : 3,443
작성일 : 2016-02-05 20:17:48
회사 사람들한테 배신당한 느낌에 잠이 안 오네요.
왜 그들은 웃으며 최대한의 이익을 취하고 힘든 시기가 지나니 저부터 양보하라는 것인지..

30에 취업하고 막 경력 쌓으려는 찰나에 나가달라네요.
힘든 시기에 궂은 일은 제가 하고 그 일이 끝나고 한숨돌리려니 끝.

대학원 계속 다닐걸 그랬어요. 대학원 걸쳐놓길 천만 다행이죠. 하마터면 대학원 중퇴에 나이도 서른 넘었는데 이 회사에서 경력은 1년을 채 못채워서 붕 뜰뻔 했어요.
IP : 39.7.xxx.2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2.5 8:22 PM (199.58.xxx.213) - 삭제된댓글

    원래 다 그런겁니다ㅠㅠㅠ

  • 2. ㅇㅇ
    '16.2.5 8:23 PM (199.58.xxx.213) - 삭제된댓글

    본인 말대로 대학원 걸쳐놓은게 다행이네요 .

  • 3. 1년
    '16.2.5 8:25 PM (39.7.xxx.233) - 삭제된댓글

    1년 채우면 월급을 얼마나 올려주겠다느니 이런 말이나 말지..
    제가 이 상황에 법적으로 보장받은 보상 챙기겠다는데 설마 욕하진 않겠죠?..하마터면 대학원 중퇴할뻔한 저인데 기본적인 보상도 못 받게 생겼어요.

  • 4.
    '16.2.5 8:28 PM (178.191.xxx.131)

    나가라는건가요?

  • 5. 지나가다
    '16.2.5 8:37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사회가 원래 그래요
    사표는 먼저 제출하지 마시고 정규직이면 해고예정수당이랑 실업급여 다 받고 나오세요
    욕하던지 말던지 내 권리는 내가 챙기는 겁니다

  • 6. 당장
    '16.2.5 9:08 PM (39.7.xxx.49)

    자세한건 지웠어요. 혹 누가 볼까봐서요..
    당장 잠이 안 와요. 혈압이 오르고 화가나서 뒷목이 당기는 느낌이 오고.. 사회 생활이 이런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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