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의 어려움

속상해요 조회수 : 2,999
작성일 : 2016-02-05 17:37:25

댓글조언 감사드립니다. 원글은 지울께요.

IP : 58.126.xxx.1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5 5:46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미안할 일 아닌거 같은데요. 이간질한것도 아니고 a엄마가 픽업해주기로 했다는 말도 못하나요? 둘이 b 따돌리고 약속 잡은거에요? 님도 내 잘못 아닌거 같은데 질책 당하고 미안하다고까지 해서 억울해서 감정이 해소 안되는거 같아요.

  • 2. 이일을 계기로
    '16.2.5 5:49 PM (119.198.xxx.75)

    그냥 조심하심 됩니다‥
    동네 엄마한테는 너무 맘 주지는 말구요
    지금 좀 속상하겠지만‥님이 그들을 좋아한다니
    시간 지나면 차분해져요
    저도 이미 다 경험 한 일이어서

  • 3. ㅇㅇ
    '16.2.5 5:57 PM (84.191.xxx.125)

    어차피 다 지나가는 사이인데 신경 쓰실 것 없으실 듯.
    그냥 택시 타세요;;;

  • 4. ...
    '16.2.5 6:03 PM (58.126.xxx.132)

    매주 하루 왕복 두번씩 아이들이 타야하는 거라서요. 아이들이 같은 곳에 연습하러 갑니다. 자세히 얘기하면 신상이 노출될까봐... 대중교통 이용하기에 불편하기도 하지만 아직 아이가 어려서 혼자서는 못 타는 상황입니다. 전 신세를 지면 정말 못 견디는 타입이거든요. 그런데 신세를 안 지면 안 되는 상황에 처한 거지요. 이런 상황이 너무 싫고 미안한 가운데 일이 벌어진 거지요.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거라 끊지도 못하고... 힘드네요.

  • 5. 신세지면
    '16.2.5 6:27 PM (82.45.xxx.102) - 삭제된댓글

    못 견디는 타입이라고 하시지만 정말 신세지는 게 싫으면 애초에 같이 타고 다니는 일을 만들지 마셨어야 해요.
    차타고 다니는 게 편하고 애들도 같이 다니니까 그렇게 된 거잖아요.
    하지만 사람들 많이 사귀어보고 사람들과의 관계는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걸 아신다면 처음부터 따로 다니셨어야 해요.
    지금이라도 택시라도 타고 본인이 애를 데리고 다니시고 남 신세는 지지 마세요.
    하지만 그동안 너무 미안했었다고 관계는 계속 좋게 유지하시구요. 말 안했어도 아마 둘 다 그동안 좀 짜증 나기도 하고 그랬을 것 같아요.
    이번에 이런 일이 생긴 것 자체가 이미 원글님을 어렵게 생각하는 단계는 지난 것 같네요.

  • 6.
    '16.2.5 6:58 PM (126.11.xxx.132) - 삭제된댓글

    신세를 지면 못 견딘다고 했는데 이미 신세늘 지고 있는거 아닌가요?
    정말이지 남의차 얻어 타는거 힘들어요. 눈치 안 줘도 괜히 눈치 보이고.. 가능하면 경차라도 사세요.
    세상 편합니다.
    힘들어도 아니면 대중교통 이용 하시든지요.

  • 7. 그냥
    '16.2.5 7:12 PM (1.176.xxx.65)

    혼자 다니세요.
    둘 사이에서 껴죽습니다.

  • 8. 택시타고 다니세요
    '16.2.5 7:36 PM (182.222.xxx.79)

    저도 그랬어요.
    지금은 힘들어서 무서워도 운전하고 다니구요,
    신세지기 싫어도 이미 민폐끼치고있네요.
    사고나도 골치아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277 믹서기 1인분 주스용으로 쓸거면 2~3인분용 크기는 너무 클까요.. . 22:06:35 20
1742276 암환자라 우유 안 먹는데 ㅇㅇ 22:03:15 207
1742275 어느 대학 축제 영상이라고 봤는데 .. 22:02:28 186
1742274 주식)왓따. 뭔 돈이 그리 많은지 2 .. 22:01:50 317
1742273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다는 직업 1 ........ 21:59:24 589
1742272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조국사면과 도덕강박증, 김건희 거짓.. 3 같이봅시다 .. 21:59:03 183
1742271 이대 논란글 올라오는거 5 .. 21:57:07 221
1742270 거룩한밤을 보니 마동석 21:53:51 178
1742269 남편이 저에게 섭섭하대요 1 인생 21:53:30 566
1742268 묘성장군 광고하는 오미베리 주소 좀 알려주세요 3 새벽2 21:43:19 294
1742267 복숭아 옥수수 다 맛없으니 속상해요 8 21:41:29 604
1742266 윤석열 빤스사건 걍 웃기기만 하네요 4 ㄱㄴㄷ 21:37:47 784
1742265 건강 비법 중하나가 2 Gfdd 21:37:01 882
1742264 저작권 없는 책이 뭐가 있을까요. 6 .. 21:35:58 280
1742263 한화 장남 김동관 부인이요 5 ㅇㅇ 21:35:52 1,452
1742262 덜 단 시판 떡볶이는? 2 ㅇㅇ 21:34:27 369
1742261 대통령실 "코스피 급락, 세제 개편 보도 후 이뤄졌다고.. 11 ... 21:30:23 1,266
1742260 원형탈모가 있는데 미용실 원장이 머리 하다 보고는 4 탈모 21:29:46 702
1742259 저질 빤스내란정당, 5 ........ 21:28:31 325
1742258 낮에 이 글 올렸는데요 역시 민주당 9 …. 21:28:16 507
1742257 미세먼지 많이 안좋은 줄 모르고 빨래 널었는데ㅠ 1 코롱이 21:25:45 345
1742256 젖먹이 어미고양이 사료그릇이 다 치워져있네요ㅠ 9 suay 21:25:35 481
1742255 양동근, 손현보 목사 행사 참석…온라인 반응 엇갈려 11 123 21:21:52 1,435
1742254 60대가 고등학교 입학한 사건 7 00 21:13:52 1,191
1742253 썩열이 엄마가 면회 한 번 안 가는 것을 보면 9 천륜 21:11:52 1,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