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간절한 기도 드리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천주교나 개신교인 분들께)

기도 조회수 : 2,195
작성일 : 2016-02-04 21:15:50

간절한 기도는 어떻게 드리나요?

영세 받은지 꽤 되는데 아직도 기도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

 

간절히 매달리는 기도는 어떻게 하나요?

부스러기라도 떨어지길 기다리면서 기도하고싶은데

너무 고통이 오래 지속되다 보니까

주님 보다 자꾸 사람에게 의지하게 되네요.

 

간절히 기도해보신 적 있나요?

어떻게 하셨나요?

IP : 1.244.xxx.1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4 9:21 PM (61.102.xxx.45)

    새벽기도 다녀보세요
    집에서 가까운 교회도 됩니다
    일주일(월~금)까지만 다녀도 저도 응답을 느낍니다

    혹시 세례받았지만 하나님을 영접하는 기도를 드렸는지요
    그것부터 하셔야 해요
    그리고 같은 셀이나 목장 분들한테 같이 기도해 달라고 부탁하세요
    남이 해주는 기도가 좋습니다
    그리고 기도의 기본 방식이 있는데...검색해서 보세요

  • 2.
    '16.2.4 9:21 PM (110.9.xxx.26)

    성물방에서 9일기도책 하나 사시고
    9일 기도 시작하셔요.
    이후 감사기도도 있지마시고요.
    생미사 봉헌도 좋구요

  • 3.
    '16.2.4 9:31 PM (175.223.xxx.116)

    주님의 기도를 매일 해보세요. 그 기도의 뜻이 마음에 와닿으면 평온해지실 거에요. 그리고 멀리보았을때 원글님께 도움되는 방향으로 이끌어주실테니 믿고 자신의 생각은 잠시 내려놓아 보세요.

  • 4. ..
    '16.2.4 10:34 PM (84.10.xxx.32)

    묵주기도 해 보세요. 방법은 포털에 나와있어요.
    저도 간절하게 기도할때 묵주기도 많이해요.

  • 5.
    '16.2.5 8:16 AM (24.114.xxx.250) - 삭제된댓글

    9일 기도를 하세요. 저도 요즘 간절히 바라는게 있어서 매일 성당에 들려서 묵주기도를 하는데 확실히 작년보다 마음이 편안해졌고 일이 잘 풀릴거란 확신이 들어요.

  • 6. 간절하면 알아주세요.
    '16.2.5 11:40 AM (211.178.xxx.17)

    괜히 주님이 아니시잖아요.

    위에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것도 다 좋은데요,

    이게 무슨 인간들끼리 노벨문학상 심사하는 것도 아니고

    정말 진실되게 간절히 빌면

    내 마음을 알아주세요. 내 속에서 기도가 흘러나와요.

    나를 마주하는 그 묵상의 시간이 필요해서

    기도문도 있고 미사도 있는 거죠.

    한 구절, 한 구절 음미해보세요. 저도 오래 냉담하다

    2주 전에 돌아왔어요. 15년만에요.

    미사 중에 그냥 형식적인 순서인데 눈물이 주르륵 흘러서

    저도 당황했네요. 내 탓이오, 주님의 종이오니,

    한말씀만 하소서, 제가 곧 나으리이다...

    당장 겉으로 뚝딱 안 들어주실 수도 있어요.

    주님의 뜻이라면 겸허하게 받아들일 자세와

    앞으로 부끄럽지 않게 착하게 살려는 마음으로

    간절히 비세요. 님의 평화를 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472 마음이 헛헛 하네요 유치원친구 엄마 3 유치맘 2016/02/05 3,221
526471 안양백영고교복에대해궁금 1 딱순이 2016/02/05 836
526470 이번에 소하 고등학교 입시 실적이 어떻게 되나요? 2 궁금 2016/02/05 1,388
526469 결혼하고 명절에 주방일 안하시는 분 계세요?? 21 명절 2016/02/05 3,097
526468 아이가 내신따기 힘든 고등학교에 배정되서 힘들어하네요.. 3 고등학교 2016/02/05 2,263
526467 중학교남자아이 있는 집 식비 얼마정도 드나요? 38 깜짝이야 2016/02/05 5,603
526466 진짜가 나타났다! 5 먹방~ 2016/02/05 1,961
526465 인간관계의 어려움 7 속상해요 2016/02/05 3,048
526464 2월말 이사비용이 많이 차이가 나요~ 9 이사 2016/02/05 3,300
526463 독감이어도 타미플루 없이 이겨낸다면 안먹어도 될까요? 9 ㅠㅠ 2016/02/05 4,560
526462 이준석 토론 스타일 - 어떻케 생각하시나요? 7 이준석 2016/02/05 1,766
526461 물건 다이어트 - 화장품 5 zz 2016/02/05 4,506
526460 세뱃돈 1 초보시어머니.. 2016/02/05 911
526459 수능) 390 점이면 대략 어느 정도 가나요? 2 교육 2016/02/05 2,440
526458 스트레스 그리고 예민해도 자기 몸에는 영향 엄청 있지 않나요.. 7 .... 2016/02/05 1,890
526457 제일 잘 어울리고 관리 쉬운 헤어스타일 추천바래요 1 40대 2016/02/05 1,737
526456 시신훼손 엄마 계모죠? 7 에휴 2016/02/05 4,154
526455 치아교정 유지장치 제거할때 오만원비용발생 코코 2016/02/05 3,131
526454 에스티로더 쓰는분들 있나요?? 궁금 2016/02/05 1,360
526453 느무 역겨워요 ㅜㅜ서점에서 새책 보면서 코 쑤시는 중년남 7 ..... 2016/02/05 2,268
526452 제사비용 분담..봐주세요 9 이건 2016/02/05 3,252
526451 4~50대 여자 연예인 중 누구 헤어스타일이 예쁜가요? 7 헤어 2016/02/05 7,386
526450 모든 종편이 더민주 까대도 더욱 상승하는 더민주 4 종편 2016/02/05 1,128
526449 살림고민 1 이사 2016/02/05 925
526448 세월호.. 배가 기우는 동안 일어난 진짜 이야기 13 세월호 2016/02/05 4,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