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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두시반 방금 윗집 올라갔다 왔어요

나니노니 조회수 : 4,760
작성일 : 2016-01-28 02:28:46

부모님이 안계신지 고래고래 노래를 불러대서 정말 참다 참다 올라갔는데

문을 안열어주네요.

딩동 딩동 여러번 초인종을 누르다 대문을 똑똑거리고.

한번은 밤 열두시에 피아노를 쳐대서 갔더니 아빠가 열어주셔서 말씀드리고 왔는데 오늘은 안계신가봐요

수위아저씨가 넘 늙은분이라. 해결안해주실걸 알아서 여태 말씀안드렸는데

오늘은 진짜 화가 나서 알고는 계시라고 이시간에 말씀드리고왔습니다.


노래를 좋아하는 건 알겠는데 그래서 피아노치고 들어주질 못할 소리로 고래고래 소리질러도 오후에는 참아요.

근데 이시간에는 진짜 답이 없네요.

어쩌면 좋을까요

IP : 125.130.xxx.1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8 2:32 AM (175.113.xxx.238)

    뭐 그런 진상이 다 있대요... 지금 2시30분에 노래 고래고래 불러 될 체력이 남아 있다는게 신기하네요...그리고 아파트에서..ㅠㅠㅠ 상식이 없어도 어떻게 그렇게 어떻까요..ㅠㅠ 옆집에 들린다고는 생각도 못하는건지..ㅠㅠㅠ

  • 2. 엘리베이터
    '16.1.28 2:42 AM (124.49.xxx.56) - 삭제된댓글

    엘리베이터에 붙이세여. 여러번 말씀드렸는데 주의 부탁드린다고요. 몇번이나 참아서 다음엔 그냥 신고민원 넣을거라고 하세요.

  • 3. ..
    '16.1.28 2:48 AM (39.7.xxx.71) - 삭제된댓글

    그거 고소 가능해요
    사생활침해와 정신적 고통으로..
    폰으로 녹화버튼 누르고 원글님집에서 그집까지올라가는거 찍으면서 가세요
    그럼 피아노소리 노래소리 다 녹음녹화되고
    증거자료가 되요

    미친또라이가 너무많너ᆞ요

    상식이 안통하는 인간에게는 호소나 점잖은 방법은 안통합니다..
    법으로 나가야 안해요

  • 4. ㅡㅡ
    '16.1.28 9:45 AM (119.193.xxx.69)

    다음부터는 직접 찾아가지말고...그냥 고성방가로 경찰에 신고하세요.

  • 5. 루비짱
    '16.1.28 11:11 AM (61.77.xxx.39)

    층간분쟁위원회 에 접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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