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양이얘기....

냥냥냥 조회수 : 1,350
작성일 : 2016-01-27 01:49:38
상자 성애자...몸크기 생각않고 종래 상자 찢어지네요

모서리 성애자....저러다 피부찢어질까 걱정

방석성애자....맨바닥에 앉는 꼴 을 못봐요

겁보바보...벨만 울리면 후다닥 숨기 바빠요

반갑다고....와서비비지 괜히 바닥뒹굴고 스크래쳐 긁고.

우아병 왕비병....세상 저래 우아한 개체는 없을듯 배우고 싶어요

이제 고양이꿈꾸러 갑니다
코코넨네 하세요
냐옹♥
IP : 119.192.xxx.2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7 2:00 AM (121.150.xxx.235)

    고양이는 정말 아름다운 생명체입니다
    그 귀여움 감상하다 왜인지 이빨을 앙 다물게 되어
    조만간 제 어금니가 다 나갈 지경...

    한마리는 발치에 한마리는 해먹에서 자네요
    자도 고양이꿈 꾸고 싶네요
    안녕히 주무세요^^

  • 2. 강이
    '16.1.27 2:16 AM (115.139.xxx.47)

    저도 개만키우다가 이번에 냥이 입양했는데 너무너무 이뻐요
    만지면 그 보드라운 몸체도 너무 좋고
    뽑뽀하면 싫어서 으흥~하는 앙탈도 너무 이뻐요
    아직 냥이가 6개월이라 그런지 이상하게 제 냥이는 상자엔 별로 관심없네요
    더 크면 상자성애자가 될까요? ㅋ

  • 3. 아놔...
    '16.1.27 4:29 AM (221.138.xxx.184) - 삭제된댓글

    냥이를 안키워 그런지 1번 2번 독해 한참 걸렸으
    (언어영역 전문가)
    1 해석: 고양이는 튼실하고 상자는 매우 작으나 기를 쓰고 들어가려 해서 종국에는 상자가 찢어지겠다는 말.
    2 해석: 모서리에 자기 몸을 엄청 긁고 다닌다는 말.

    우리집에는 지갑도 없으면서 죽어도 하나로마트에 가야하는 강아지가 있음 (심지어 자기는 들어가지도 못함)
    이건 "애견의 집"성애자일까요?

  • 4. 언어영역 전문가
    '16.1.27 4:31 AM (221.138.xxx.184)

    아놔...
    냥이를 안키워 그런지 1번 2번 독해 한참 걸렸으

    1 해석: 고양이는 튼실하고 상자는 매우 작으나 기를 쓰고 들어가려 해서 종국에는 상자가 찢어지겠다는 말.
    2 해석: 모서리에 자기 몸을 엄청 긁고 다녀 피부가 염려될 지경이라는 말.

    우리집에는 지갑도 없으면서 죽어도 하나로마트에 가야하는 강아지가 있음 (심지어 자기는 들어가지도 못함)
    이건 "애견의 집"성애자일까요?

  • 5. ....
    '16.1.27 7:45 AM (222.237.xxx.47)

    121.150님....저두요!!
    저두 고양이 이쁜 짓만 보면 이를 앙다물게 되요 ㅠㅠㅠㅠㅠ
    잇몸도 아프고 어금니 나갈 것 같은데.......
    어쩔 수가 없어요..ㅋㅋㅋㅋ

  • 6. ..
    '16.1.27 9:16 AM (125.177.xxx.5) - 삭제된댓글

    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꼭 제가 누운 얼굴옆에 와있어요~
    게다가 제 얼굴에 튼실한 궁딩이 들이민채 그루밍하고 지 할일하는거 보면 얼마나 귀여운지요~
    궁둥이에도 뽀뽀하게 되요~
    벌써 열한살된 제 첫고양이~ 얼른 퇴근하고 집에가서 보고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297 남편이 갑자기 살이 훅 빠지네요 3 .. 2025/11/14 461
1773296 김장 도전 해 볼까요... 2 2025/11/14 130
1773295 세인트엘모스파이어 ost 와 김동률 아이처럼 비슷한데 1 00 2025/11/14 128
1773294 개룡만 꼬이는 여자는 뭘까요? 2 ㅇㅇ 2025/11/14 277
1773293 요즘 제 일상 속 작은 재미들이요 1 린드 부인 2025/11/14 312
1773292 실비 4세대 보험 어떠세요~ 1 1세대인데 .. 2025/11/14 246
1773291 집 가기싫은 병 3 2025/11/14 487
1773290 꽃 달고 웃는 노만석검찰총장대행 퇴임식 1 조작 2025/11/14 398
1773289 메니에르 환자인데요. 약 평생 먹어야 하나요? 2 $* 2025/11/14 741
1773288 학벌과 집안은 좋은데 이룬게 없는 남자 별로죠? 8 2025/11/14 1,068
1773287 18세 박나래 나쁘지 않네요. 3 2025/11/14 1,475
1773286 장동혁 목소리 10 ㅇㅇ 2025/11/14 808
1773285 신기한 히든인덕션 1 ........ 2025/11/14 545
1773284 이번 검사들 떼거지로 난리치는거 4 당연 2025/11/14 767
1773283 아들 미안하다 5 흑흑 2025/11/14 1,628
1773282 취미발레 레오타드 사고싶은데 고민 ㅠ 2 ........ 2025/11/14 447
1773281 47살 처음으로 피부과 레이져 상담 갔어요.. 5 피부과 2025/11/14 1,530
1773280 35살 기초수급자의 삶 혐주의 2 머릿기름 2025/11/14 2,294
1773279 갑자기 바다 보고 싶은데 6 ㅇ ㅇ 2025/11/14 484
1773278 쿠팡이나 중고나라보면 설화수 샘플 파는데 가짜일까요? 3 ... 2025/11/14 684
1773277 저희 개가 죽어가고 있어요. 12 magic 2025/11/14 2,073
1773276 인테리어 견적 상담갔는데 남편직업은 왜 묻나요? 이상하네 2025/11/14 607
1773275 청계천 을지로에서 도배장판 해보신분 1 동네말고 2025/11/14 258
1773274 마트 갔다가 배추한망이 너무 싸서 사왔는데 5 이를어째 2025/11/14 1,503
1773273 넷플 광고형 보시는 분들이요 7 ㆍㆍ 2025/11/14 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