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그의 계산법

ㄷㄷ 조회수 : 849
작성일 : 2016-01-26 13:42:30

맞벌이이고

남자가 더 많이 버는 상황에서

평일엔 도우미 쓰는데

주말엔 남자가 손하나 까딱 안함.

어린 아이 둘 있어서 집은 금방 어지럽혀집니다.

세끼 해먹게 되면 주말 이틀이 하루종일 밥 설거지 청소 삼박자로 굴러가죠.

 

 

남자의 논리 : 내가돈을 많이 번 덕에 도우미를 쓰는 거다. 도우미는 내가 할 몫의 집안일을 해주고 있다.

                    그러니 나머지 일은 니가 하는 거고 난 하나도 안해도 상관 없잖아.

                    나도 좀 쉬자.

 

??????

 

IP : 211.216.xxx.2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쓴이
    '16.1.26 2:09 PM (211.216.xxx.231)

    82쿡엔 반박논리가있을줄알았는데..그럼 남편이 많이 벌수록 남편은 더욱더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 할 것이고 저는 더 많은 노동을 해야하게 되겠군요.

  • 2. 솔직히 말하면
    '16.1.26 2:19 PM (218.49.xxx.38) - 삭제된댓글

    그런 사고방식은 못고칩니니다.
    반대로 여자들이 더 버는경우, 내가 더 버니까 남편인 네가 주말에 집안일 더 해라~ 라고 하는 경우도 있구요. 배우자를 잘 선택의 문제입니다.
    위로를 드리자면... 실업자보다는 나으니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남편도 쉬고 님도 좀 쉬도록 외식도 좀 하시구요.

  • 3. 솔직히 말하면
    '16.1.26 2:22 PM (218.49.xxx.38)

    그런 사고방식은 못고칩니니다.
    반대로 여자들이 더 버는경우, 내가 더 버니까 남편인 네가 주말에 집안일 더 해라~
    라고 하는 경우도 있구요.
    배우자 선택의 문제입니다.

    위로를 드리자면... 실업자보다는 나으니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남편도 쉬고 님도 좀 쉬도록 주말 삼시 세끼보다는 외식도 좀 하시구요.
    님도 주말에 너무 일 하지 마시고 좀 쉬세요~~~~~
    돈으로 처리할 수 있느건 하시구요.

  • 4. ...
    '16.1.26 2:28 PM (14.38.xxx.23)

    요령껏 해야죠..
    저도 애 키울땐 필요악으로 배달 많이 시켰던것 같아요.
    너무 열심히 하면 체력 방전와요...
    정작 엄마 손 필요한 중고딩되서 애까지 말 안들으면 손 놔버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531 개혁적인 사람보면 젊네요 ㅁㄴㅇㅁㅇㅈ.. 16:07:05 57
1772530 남편이 60세인데 1 준호씨 16:06:33 182
1772529 종목 부페 주식 16:06:18 55
1772528 1000만원 내외 목걸이 추천해 주세요. 3 ... 16:03:33 161
1772527 중증치매 어머니 콧줄 어떻게 결정해야할까요.. .... 16:02:54 145
1772526 애들 어려서 갖고 놀던 장난감을 새끼냥이가 가지고 놀아요 2 장난감 16:02:01 147
1772525 처음이라 긴장되네요 자식입시는 16:01:44 123
1772524 미국주식 추천해 주세요. 8 달러사자 16:00:53 234
1772523 엄마 왜 그랬어.. 2 차별 16:00:15 326
1772522 반짝이 폴라 반품할까요? 1 바닐 15:58:46 103
1772521 김건희측 '관저에서 쓰러져…치료 안돼' 보석 호소 13 ... 15:58:17 649
1772520 모조치즈 먹으면 아파요 O 15:56:01 94
1772519 설렁탕 곰탕? 1 소고기 15:52:15 141
1772518 요즘 부동산 시장 어떤가요? 2 ㅇㅇ 15:50:03 292
1772517 일산 단장hairdo 미용실 아는분 계세요? 숏컷 15:47:37 69
1772516 계약갱신 거절후 매매도 안되나요? 4 멸치국수 15:43:53 392
1772515 헬스클럽..처음 가보려는데요 3 ㅁㅁ 15:42:32 250
1772514 보들레르 악의 꽃 문학사적 의미가 궁금해요 ..... 15:41:49 83
1772513 몇일전 수능준비물 꼼꼼하게 쓰신글을 2 123 15:36:31 424
1772512 갭투자한집은 주인이 들어올 가능성이 낮을까요? 9 ㅇㅇ 15:28:32 693
1772511 황태채를 간식으로 먹는 팁 좀 알려주세요 4 음음 15:27:51 609
1772510 사실 저 나이든 남자 좋아하는 거 같아요 7 사실 15:27:09 863
1772509 경주 최근에 가신분들 꿀팁이나 아무거나 주세요 8 ..... 15:24:06 443
1772508 대학에 근무하는데..제가 꼰대일까요? 18 아름다운 15:23:55 1,488
1772507 퇴직금 프로그램이 엑셀인데 날짜입력하면 #VALUE! 가 떠요 6 ㅠㅠ 15:22:29 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