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예비고1 사교육비 현재 영,수 120만원, 국어, 과학 들어가면 200되나요

이래도 되나 싶어요 조회수 : 2,890
작성일 : 2016-01-26 13:32:29

지난 일요일 얼마나 추웠어요?  오후 7시경 시장다녀오는데

동네 아파트 상가에 학원 위아래층 2개에 불이 환하게 켜있어요.

애들이 방학이고 일요일인데 그 시간까지 공부하는거에요.

매달 사교육비 백단위, 쏟아붓는 시간은 하루 몇 시간씩,,

그런데 이렇게 해서 스카이,, 이 동네 학교에서는 한,두명 가는거에요.


이걸 왜 해야 하는걸까요?  용기있게 안하는 분들 부러워요.

저희애는 돈만 내고 그 시간에 티비보고 있었네요.

더 아깝군요. ㅎㅎ


IP : 175.192.xxx.18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26 1:41 PM (180.70.xxx.147) - 삭제된댓글

    삼주간 여행보낸 엄마도 있어요
    대단한 용기죠 과외도 안시키니
    그거라도 해준다고 워낙 머리 좋아서
    중학교까지는 전교권이였고 고등학교
    배치고사도 일등이였는데...
    나중에 선행하고 온 애들과 차이가 날지
    분석해서 후기 올려드릴께요
    진심 궁금해요 저도

  • 2. 루비
    '16.1.26 1:44 PM (112.152.xxx.85)

    용기있어 안하는게 아니고‥
    애가 못따라가거나‥
    안해도 월등히 잘하는 얘들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아이들 교육에 자유로울수 있는부모가
    어디있을까요?? ㅠㅠ

  • 3. ㅇㅇ
    '16.1.26 1:46 PM (58.140.xxx.206)

    사교육계에도 호구 학부모들이 많죠. 모르니까
    학원에서 해야한다고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하는경우가 거의 대부분

  • 4. ㅎㅎ
    '16.1.26 1:47 PM (124.51.xxx.155) - 삭제된댓글

    저희 집에 윗분 말씀한 두 경우가 다 있네요. 첫째는 수학학원 하나 보내는데 외고에서 전교 10등. 국어 학원 보내고 싶은데 자기가 필요없다고 인강 들으며 한대요. 둘째는 공부에 뜻이 전혀 없어 학원에 안 가고.

  • 5. ㅎㅎ
    '16.1.26 1:47 PM (124.51.xxx.155)

    저희 집에 윗분 말씀한 두 경우가 다 있네요. 첫째는 수학학원 하나 보내는데 특목고에서 전교 10등. 국어 학원 보내고 싶은데 자기가 필요없다고 인강 들으며 한대요. 둘째는 공부에 뜻이 전혀 없어 학원에 안 가고.

  • 6. ㅈㅅㅂ
    '16.1.26 2:00 PM (110.70.xxx.41)

    톡목고 가고 자사고 가는애들은 거의 초등때도

    잘했던 애들이겠죠?

    우리아들 초등4학년인데요

    고등까지 공부 시킬려면 저도 같이 일해서

    학원비 벌어야겠어요

  • 7. 돈이
    '16.1.26 2:25 PM (114.200.xxx.65)

    많은걸 좌우하는 세상이예요. 제 딸도 예비고1인데 기본적인 국영수만 하고 있어요. 가장 저렴한 방식으로요.
    아이는 중학교까지는 서열 5% 이내였는데 사실 고등학교때 어찌 달라질지 걱정입니다.
    돈을 많이 투자할수 있는 형편이 아니라 요즘 수시로 대학가기위해서는 여러 활동 스펙이 많아야 하는데
    어찌 충족시켜줘야할지 걱정이 태산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250 지금 검찰총장을 임명 안하는 이유가 뭔가요? 1 ㅇㅇ 18:57:17 41
1773249 요새 단감이 맛있어서 3 ㅇㅇ 18:55:59 124
1773248 잘때 뭐입으세요? 진스 18:55:09 54
1773247 머리.슽이 없어서 결국 뽀글이 파마했어요 1 18:53:04 123
1773246 구 썸남이 애 셋 유부남이었네요 9 f 18:49:28 446
1773245 "윤, 관저에 미사일" 증언...모레 구치소에.. 2 사상최악의잡.. 18:44:12 406
1773244 남편한테 거리감을 느끼네요. 남편 18:43:22 281
1773243 내일배움카드, 같은 과목 다른 학원에서 수업 가능한가요 같일과목,다.. 18:42:50 65
1773242 교회다녀도 아프고, 고난이 다 있는거지요? 3 교회다녀도 18:38:26 262
1773241 작년 기준 입시 4 .... 18:38:26 279
1773240 다이소 여러분의 천원은 소중합니다 18:35:55 430
1773239 6시30분 정준희의 마로니에 ㅡ 시는 무얼 기록하려 하는걸.. 1 같이봅시다 .. 18:31:30 75
1773238 자녀 배우자... 저는 자기가 잘난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13 18:27:10 668
1773237 시어머님이 냉동사골 6팩 맡긴다면.. 14 ddd 18:26:32 830
1773236 카톡을 저장하는 법? 어? 18:25:40 105
1773235 한미 팩트시트 왜 늦었나…“미 정부 내 이견, 발표 1~2분 전.. 3 한겨레 18:21:36 464
1773234 [단독] 박선원 "김태효, 북한 외환 유치 기획 주도... 2 할줄아는건공.. 18:19:25 761
1773233 국민연금 다시 상향조정했는데 잘한거겠죠? ㅇㅇ 18:11:51 349
1773232 유툽 이남자 목소리 너무 좋은데 아시는분 ..... 18:05:11 366
1773231 미국주식 주르륵이네요 12 18:04:00 1,883
1773230 오늘 저녁밥은 저녁 18:03:34 303
1773229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자꾸 심장이 벌렁거리.. 3 솥뚜껑 17:59:30 776
1773228 급질) 라식수술 상담 갈려고 하는데요... 10 .... 17:49:14 385
1773227 공부안하는 자식 너무 싫어지네요 6 17:49:01 1,369
1773226 (속보) 김거니 오빠 구속영장 청구 11 ... 17:44:40 1,919